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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 2023의 게시물 표시

금반지 도둑, 범행 후 목욕하다 나체로 체포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금반지 도둑이 범행 두 시간만에 사우나에서 체포됐다. 대만 언론들에 따르면 4월 30일 오후 2시께 신베이시 싼충구 톈터이상권에 위치한 보석상에서 금반지 도난 사건이 발생했다.  45세 린모 씨는 금은방에 가서 금반지를 고르는 척하다가 슬쩍 훔쳤다. 가게를 나서자마자 미리 가게 앞에 세워둔 오토바이를 타고 줄행랑쳤다.  그는 바로 인근 전당포로 달려 가 훔친 금반지를 2만233대만달러에 팔았다.  그리고 옷가게 등으로 가 새 옷과 신발을 사서 바꿔 신고는 택시를 타고 총신로에 위치힌 사우나로 향했다. 경찰은 폐쇠회로(CC)TV를 분석해 그의 행방을 찾아냈다.   오후 4시 27분 경찰은 그가 있는 사우나를 급습해 탕에사 목욕을 즐기던 린씨를 체포했다. 체포 당시 그가 가지고 있던 현금은 1만7872대만달러뿐이었다.  린씨는 마약 및 절도 전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린씨는 전당포, 옷가게, 사우나까지 모두 범행 현장으로부타 3킬로미터 이내에 위치해 있다고 경찰은 밝혔다. 경찰은 린씨 범행이 다른 절도 범죄와는 다르다고 봤다.  린씨는 조사에서 실업자로 돈이 필요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생계형 범죄였다는 것이다. 

이틀 무단결근한 고교 교사, 주거지 화장실서 사망한 채 발견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이틀간 무단 결근한 타이베이시 유명 고등학교 남자 교사가 화장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1일 대만 언론들에 따르면, 이날 학교는 시험감독을 맡은 천모 교사가 연락도 없이 이틀째 무단 결석을 했다. 연락도 되지 않았다.  천모씨는 신베이시 신뎬구에 독거하고 있었다. 학교는 교사 가족에게 연락을 해 천씨의 행방을 물었고, 가족은 천씨와 연락이 되지 않자 이웃에 협조를 구했다. 이웃은 그의 차량이 집 앞에 있는 것을 확인했다.  이를 이상히 여긴 이웃은 경찰에 신고 했다. 경찰은 천씨가 살고 있는 집을 찾아갔다.  인기척이 없는 걸 확인한 경찰은 천씨의 집 대문을 부수고 들어갔다. 경찰은 화장실에서 죽어있는 천씨를 발견했다. 경찰은 천씨 사망에 외부의 개입은 없었다고 밝혔다.  가족은 천씨가 지병을 앓고 있었다고 했다.  그기 앓고 있던 병이 사망과 직잡 연관이 있는지 경찰은 밝히지 않았다. 천씨의 정확란 사망 원인은 조사 중이다. 

[포토뉴스] 대만 초등학생이라고?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이 한 장의 사진. 중국의 한 학교 같죠?  타이베이 둔화초등학교 합창단 학생들 모습입니다. 이들은 중국통일전선 노래를 부르기도 했는데요.  사실 이 초등학교 학생을은 지난 4월 12일 중국 푸젠TV 프로그램 녹화에 초대된 것이라네요.  옷차림이 꼭 중국 같지요? 사실상 중공의 선전도구가 되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유명 대만 작가 쑨웨이밍은 합창단의 의상을 두고 붉은 스카프가 중국 청년 개척자들이 사용하는 붉은 스카프와 비슷해 ‘당에 대한 마음’을 의미한다"고 직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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