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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6, 2016의 게시물 표시

전기스쿠터 관련 법 개정된다

관광지에 가면 전기스쿠터를 흔히 볼 수 있다. 현재 전기 자전거를 대여함에 있어서 면허증이 따로 필요 없었으며, 안전모 역시 써야 한다는 규정이 없었다. 하지만 이제는 면허증과 안전모는 전기스쿠터를 타기 위한 필요조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市)에서 운영하는 E-BIKE / 자료사진 타이베이시 및 신베이시 등에서 운영하고 있는 E-BIKE의 경우 논란의 소지가 많았다. 오토바이 면허를 소지할 수 없는 미성년자가 쉽게 빌려 타고 다니는가 하면 사고 또한 상당히 많았다. 교통부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 동안 발생한 전기스쿠터 관련 사고는 2천여 건을 훌쩍 넘고, 무려 9명이나 목숨을 잃었다. 작년에는 한 할머니가 14세 여학생이 몬 전기 스쿠터에 치여 숨진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다. 전기오토바이의 소유주는 오토바이와 똑같이 적용 받게 된다. 등록번호판을 반드시 달아야 하고, 의무적으로 안전모를 착용해야 하고, 면허증을 소지해야 한다. 이 법안은 연말까지 세부적 수정 및 보완을 거쳐 내년 입법원 심사 후 바로 적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대만은 지금> (페이스북) 좋아요 누르러 가기

[영상뉴스] 대만 관광명소, 지우펀(九份)? 지옥펀?

대만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대만을 가면 반드시 가야하는 필수 코스로도 잘 알려진 지우펀(九份)! 지우펀 라오지에가 아닌 지우펀 라오지에 입구에서 바라본 지우펀 풍경입니다. <대만은 지금> (페이스북) 좋아요 누르러 가기

마잉지우(馬英九) 총통, "정체자(正體字)는 정통 중화문화의 대표적 자산"

마잉지우(馬英九) 총통은 4일 교무위원회(僑務委員會)가 주관하는 해외 화어교재 발표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 마잉지우 총통은 대만에서 사용하고 있는 정체자(正體字)에 대해 언급했다. 마잉지우 총통은 2009년 교무위원회에서 제안한 <스정슈지엔>(識正書簡)의 개념에 대해 다시 역설하며, 대만은 중국이 사용하는 간체자에 함께 하지 않음을 강조했다. 뿐만 아니라 그는 대만을 방문한 중국인들이 정체자(번체자)를 몰라 화가 났다는 말도 들어본 적이 없다라고 덧붙였다. 마잉지우 총통은 정체자의 아름다움을 역설했다. 또한 미국에 위치한 중화 학교 학생들이 정체자가 훨씬 더 힘들다고는 말하지만 외운 후에는 쉽게 잊어버리기가 힘들다며 반박했다. 또한 마총통은 중화문화의 역사는 수천년 동안 쇄약하지 않았으며, 주요 원인으로는 '한자의 전승과 사용'을 꼽았다. 특히, 그는 "정체자는 상형, 지사, 회의, 형성, 전주, 가차 등 <육서>(六書)에 의의가 있으며, 이를 통해 논리적으로 쉽게 이해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정체자는 정통 중화문화의 아름다움을 대표하는 자산"이라고 말했다. 중화문화의 대표적 자산은 정체자를 사용하는 화어(華語) / 僑務委員會 현재 간체자를 사용하는 인구수는 약 13억 명 이상이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추산되며, 정체자(번체자)를 사용하는 인구수는 약 4000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른 기사 보기 마총통(馬總統), "간체자(簡體字) 쓰지 말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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