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은 지금=독자 유승우(柳昇雨)] 지난 2월11일 신베이시핑시에서 열린 2017 핑시 천등축제(平溪天燈節)를 다녀왔습니다. 지하철 원후선(文湖線) 종점역인 동물원역 1번 출구 근처에서 출발하는 셔틀버스(갈때는 50원- EasyCard 사용가능, 올때는 무료)를 타러 갔는데 예상대로 많은 사람들이 줄 서 있더군요. 앉아가는 줄보다 서서 가는 줄이 짧아 튼튼한 두 다리를 믿고 입석으로 탑승! 약 1시간을 달려 핑시지역에 도착하였습니다. 축제 장소로 향하는 길인데도 차가 전혀 안밀려 의아했는데, 당시 버스와 오토바이를 제외하고는 차량 통행을 금지했다는 후문을 들었습니다. 그 부분은 주최측인 신베이시정부에서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핑시 천등제/독자 유승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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