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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7, 2021의 게시물 표시

[류군의 횡설수설] 대만 아버지의 날은 8월 8일! 생긴 이유는 '일본' 때문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에서 8월 8일은 부친절(아버지의 날)이다. 대만은 우리나라처럼 어버이의 날 대신 부친절과 모친절(어머니의 날)로 나누어서 보낸다. 

[류군의 횡설수설] 도쿄올림픽서 역대 최고 성적 거둔 대만에 차이잉원 총통 '자화자찬'...대체 뭘 했길래?

남자 양궁 단체전 경기를 시청 중인 차이잉원 총통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차이잉원(蔡英文) 대만 총통은 6일 대만이 도쿄 올림픽에서 역대 최대 성적을 거둔 데에 '자화자찬'했다. 대만은 금메달 2개, 은메달 4개, 동메달 6개 등 모두 12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차이 총통은 이번 올림픽에서 선수들의 노고와 스태프들의 지도 등에 힘입어 올림픽에서 유래없는 성적을 거둔 데에 "국가체육센터 시설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체육과학팀의 선수 지원을 강화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2018년 교육부가 제안하고 2019년 실시한 계획도 성과를 거두었다고 했다.  그는 이어 올림픽이 끝나고도 더 많은 선수들을 위해 스포츠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대만이 올림픽에서 역대 최고 성적을 거둔 것은 차이 총통이 취임한 뒤 선수들을 위해  노력한 정부 덕분이라고 풀이된다.  앞서 차이잉원 정부는 수년 전 대만 국가대표 선수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이동시 비지니스석을 제공하겠다고 공개적으로 약속했다.  하지만 이번 대만 국가대표 선수들은 도쿄로 떠날 때 일반석에 탑승했다. 이를 세계 1위 여성 배드민턴 선수 다이즈잉이 인스타그램에 "비지니스석 타고 싶다"라며 일반석에 탄 사진을 올리자마자 체육서장, 교육부장을 비롯해 차이잉원 총통까지 대국민 사과를 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거짓말이 들통난 것이라는 비난이 쏟아졌다. 다이즈잉 선수는 결승에서 중국 선수에게 패해 은메달에 그쳤다. 비행기 좌석 대국민 사과 이후 차이 총통과 민진당은 줄곧 체육에 대한 치적을 강조했다. 특히, 국가스포츠훈련센터(태릉선수촌 격)의 기숙사를 5성급 호텔로 뜯어고쳤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어 선수들의 메달 소식이 있을 때마다 총통, 행정원장 등 너도나도 멋진 말로 선수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차이 총통은 지나치다 싶을 만큼 올림픽과 선수들 이야기로 도배했다.  이는 비지니스석에 대한 실수를 덮기 위한 행위로 해석됐다.  또한 일각

싱가포르, 대만서 출발하는 입국자들에 '격리면제' 추진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이 최근 코로나19 경계경보가 2단계로 하향 조정된 가운데 싱가포르 정부는 8월 7일 23시 59분부터 대만에서 출발해 싱가포르로 향하는 이들에 대해 격리 면제를 추진한다.  대만 언론들에 따르면 싱가포르 정부는 대만에서 출발해 자국으로 입국하는 이들 중 출발 21일 전 다른 나라 여행 이력이 없이 공항에 도착해 PCR핵산 검사만 받으면 된다고 밝혔다.  PCR 검사가 음성이면 격리가 면제되어 자유로이 이동이 가능하다. 싱가포르는 지난해 12월 대만에 대한 입국 제한을 해제했다. 하지만 대만에서 지난 5월 중순 코로나19 지역감염 사례가 확산되면서 코로나19 검사는 물론 격리를 반드시 해야 했다.  한편, 싱가포르는 7월말 기준 인구의 약 73%가 코로나19 백신 1회 접종을 마쳤다. 2차 접종을 마친 인구는 54%에 달한다.  일각에서는 싱가포르가 방역 조치의 완화의 일환으로 국경을 다시 개방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하지만 싱가포르는 현재 백신 접종률이 높지만 확진자는 하루 약 100명 가량 발생하고 있다. 

말레이시아서 대만엑스포 (Taiwan Expo) 열려..."2천만 달러의 비지니스 기회 창출될 것"

  [인터넷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말레이시아에서 대만 엑스포(Taiwan Expo)가 8월 4일부터 6일까지 가상으로 열렸다.  이는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했다.  코로나 19로 인해 가상으로 개최됐다.  여기에 160여 개의 대만 기업들이 이번 엑스포에서 제품을 선보였다.  코로나19 시대에 모든 기업들이 비지니스 기회를 확대하는 데 큰 도움이 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엑스포에서는 대만의 디지털기술이 경제 혁신에 얼마나 많은 영향을 미쳤는지 보여줬다는 평가가 나온다.  대만 대외무역협회장은 이번 전시회로 2천만 달러의 비지니스 기회가 창출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E-모빌리티는 움직이는 미래로 전기차, 자율주행차는 우리 일상의 중요한 일부가 될 것이라며 이를 대만이 주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0년 대만인의 기대수명은 81.3세...남성 78.1세, 여성 84.7세

  세계 각국과 비교한 대만의 기대수명[내정부 캡처] 대만인의 기대수명 [내정부]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의 2020년 기대수명이 6일 대만 내정부에 의해 발표됐다. 

[코로나] 대만 신규 확진자 10명, 사망자 12명..."사망자 많은 이유는 시스템에서 누락됐기 때문"

[중앙전염병지휘센터]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7일 대만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명, 사망자 12명이 나왔다. 대만내 지역확진사례는 6명, 해외유입 사례는 4명이다.  코로나19 확진자가 꽤 안정된 양상을 보이고 있지만 이날 사망자가 다른 날보다 꽤 많이 나왔다.  천스중 위생복리부장은 이에 대해 사망자가 급격히 증가한 것이 아니라 최근 시스템을 수정하는 과정에서 사망자의 집계 데이터가 누락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그러면서 이날 11명의 사망자가 교정회귀되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7월 23일 이후 전달되지 않은 일부 파일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이것이 11건으로 확인되었다며 신규 사망자 1명과 함께 12명으로 발표된 것이라고 했다.  천 부장은 매일 발표되는 사망 사례의 경우 법무부의 사법부 심사 파일, 병원 통지 파일, 사망 통계 파일 등에서 비롯되는데 최근 시스템 수정으로 인해 일부 데이터가 누락된 것으로 이러한 누락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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