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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1, 2022의 게시물 표시

15일부터 대만 입국자 자가격리일수 3일(3+4)로 단축...자세히 살펴보니

  [자유시보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이 오는 15일 0시부터 자가격리일수를 3일로 단축한다.

13일부터 가정용 진단키트 실명제 구매시 홀짝제 폐지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쑤전창 행정원장은 11일 오전 전염병예방회의를 주재해 국내외 전염병, 국내 백신 관리, 국경 통제 조치 조정 계획, 신속 검사 시약 통합 등의 문제를 논의했다.  방역당국은 국내외 전염병 동향을 고려하고 한국, 일본, 싱가포르 및 기타 국가의 관행을 참고하여 진입 대상과 대만에 오는 이유를 유지하고 전체를 통제한다고 밝혔다.  입국 수, 국경을 점차적으로 개방하고 격리 일수를 단축해야 한다는 것에 입을 모았다.  항공기 비행사 및 승무원에 대한 백신 3차 접종률은 98%, 2차 접종률은 100%에 육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휘소는 가정용 자가진단키트 실명제 판매와 관련, 6월 6일 시행 이후 구매 추세가 크게 둔화됐다며 신분증 홀짝수로 나누어 살 수 있도록 한 제도를 폐지한다고 밝혔다. 

30대 남성 코로나 확진 당일 숨져

  대만의 코로나 사망자 운구 모습 [인터넷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에서는 11일 코로나19 신규 사망자가 211명이 나왔다고 밝혔다. 그중 만성질환이 있던 이들이 198명이었다.  사망자 중 30대 남성이 이날 주목 받았다.  그는 코로나 백신을 2차까지 접종했다. 만성신장질환과 당뇨병을 앓고 있었다.  그는 6월 4일 급성 심근경색증 증세가 나타났다. 급히 병원으로 이송된 그는 PCR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고 그날 바로 사망했다.  급성 심근경색증은 관상동맥이 갑자기 막혀 심장근육의 조직 또는 세포가 죽는 증상이다. 

6월 11일 대만 코로나 확진자 7만3천여 명..."12일 정례브리핑 쉬는 이유는"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11일 대만의 코로나19 지역확진사례는 7만2921명, 해외유입사례 46명이 추가됐다고 중앙전염병지휘센터가 밝혔다.  중증사례는 575명, 사망자 211명이 발생했다. 이는 모두 최고치다.  코로나19는 북부보다는 중남부 지역에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코로나19 상위 발생 3개 지역은 남부 가오슝시 1만822명, 중부 타이중시 1만570명, 북부 신베이시 1만201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 211명 중 197명이 만성질환 병력이 있었고, 83명은 예방접종을 전혀 받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 발발 후 이날까지 누적 확진자는 269만3787명, 누적 사망자는 3584명이다.  아울러 지휘센터는 12일 정례브리핑을 쉰다고 밝혔다. 이유는 현재 전염병 상태가 매우 안정적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천스중 위생복리부장은 "중요한 정책은 10일 다 밝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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