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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관광객 유치에 박차...관광국, '관광서'로 격상된다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관광국을 관광서로 격상하는 안건이 지난 5월 16일 입법원을 통과함에 따라 오는 9월 15일부터 관광국이 관광서로 개명된다. 왕궈차이 교통부장은 6일 열린 관광업계 좌담회에 자리해 이같이 밝혔다.  왕 부장은 과거에 관광국의 지위가 충분히 높지 않았고 관광서 설립이 여러 차례 논의되면서며 올해 5월 16일 관련 안이 입법원을 통과했다고 말했다. 왕 부장은 과거 해외 주재 관광국 직원들이 관광 촉진을 위위해인력이 부족하다고 지적이 있었다면서 중국이나 해외에서 직접 인력을 충당하고 조직의 운영을 개선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드디어 과거의 기대가 이뤄졌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관광국 직원 수도 100명이 늘어날 계획으로 증원될 경우 현행 182명에서 282명이 된다. 신임 관광서장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왕 부장은 국경 개방에 대응해 관광 마케팅, 관광 전시회 참가 등 믾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예줄란 대만관광협회 회장이 일본에 갔고, 곧 한국으로 향할 예정이어서 더 많은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할 것으로 예상했다.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외국인 여행객 225만 명 이상이 대만을 방문했다. 대만은 올해 대만 방문 외국인은 600만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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