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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3, 2023의 게시물 표시

대만 5월 CPI 2.02%..."2년만에 최저"

대만 타이베이의 한 아이스크림 가게에서 파는 아이스크림 가격이 650대만달러(2만8천원)에 달한다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5월 대만의 소비자물가지수(CPI)가 2.02%로 집계됐다.  2%대로 여전히 높은 수치지만 대만 주계총처는 2년여 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것이라며 물가상승이 둔화됐다고 밝혔다. 1.91%를 기록한 2021년 7월 이후 최저다. 전달인 4월에는 2.35%를 기록했다. 5월 물가지수는 여전히 ​​중앙은행이 설정한 2% 경고선를 넘어섰다. 과일, 채소, 기름 등 핵심 물가지수는 2.57%로 지난달보다 0.15%포인트 감소했다.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지수는 2.68%로 집계됐다.  5월 식품 가격은 계란과 육류가 각각 13.07%, 6.43% 올랐다.  식용류 냉동식품, 곡물, 어도각각 6.29%, 4.93%, 4.60%, 3.17% 올랐다.  외식비도  4.49% 올랐다.

핑둥서 가스통 폭발 5명 부상...오토바이 때문

오토바이가 가스통을 들이 받으면서 가스통이 폭발한 식당 사고 현장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 남부 핑둥시에서 12일 오후 1시경 오토바이를 몰던 여성이 돌연 작은 식당으로 돌진해 가스통을 들이받은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가스통이 폭발해 식당내 직원 세 명, 손님 두 명 등이 부상 당했다. 다행히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부상자는 50세, 20세, 82세, 62세, 31세 등으로 화상과 찰과상 등을 입었다. 가스통 폭발로 식당은 화염으로 뒤덮였다.  신고를 받고 즉각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화재는 20여분만에 진압됐다.  가스통을 들이 받은 여성은 오토바이를 몰던 중 갑자기 몸에 이상이 생겼던 것으로 전해졌다.

신호 기다리던 오토바이 5대, 뒤에 오던 차량에 볼링핀처럼...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12일 오전 10시 대만 남부 가오슝시 런우구에서 흰색 승용차가 신호대기를 하던 오토바이들을 들이 받는 사고가 있었다.  대만 언론들에 따르면 흰색 승용차 운전자 자오 씨(48)는 빨간불에 정지선 앞에 대기 중이던 오토바이 5대 등을 잇달아 들이 받았다.  공개된 영상에는 오토바이 운전자 한 명이 차량에 의해 날아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한 명이 비교적 큰 부상을 입렀지만 다행히 오토바이 운전자 5명 모두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조사 결과 음주 운전은 아니었다. 운전자는 브레이크가 고장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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