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종시(台中)에 공공자전거 iBike 가 올 연말까지 100개의 자전거 대여소를 갖게 된다. 린지아롱(林佳龍) 타이종 시장은 올 연말까지 100개의 iBike 자전거 대여소를 증설하고 2017년 연말까지 300여 개의 대여소와 9000대의 자전거를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린 시장은 자전거로 유명한 대만 자이언트 그룹(捷安特集團)과 공동으로 자전거 박물관을 세우고 2019년 타이종에서 열릴 2019 동아시아 청년운동대회(東亞青年運動會)에 자전거 경기를 포함시킬 예정이라고 말했다. 타이종시 교통국장 왕이촨(王義川)은 7월 1일 시민들의 투표를 통해 새로 만들어지는 20개의 자전거 대여소의 위치가 결정되어 설치될 예정이므로 시민들이 더 편리하게 iBike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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