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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0, 2020의 게시물 표시

코로나19백신 최종단계 90% 효과에 대만 위생복리부장, "공식보고서 나올 때까지 기다릴 것"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미국 유명 제약사 화이자가 독일 바이오엔테크와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 후보 물질이 최종 단계(임상 3상 시험)에서 90%의 유효성을 입증했다고 전해진 가운데 천스중(陳時中) 위생복리부장(장관)이 이에 대한 입장을 10일 밝혔다. 

총통에 불만 가득한 50대 남성, 총통 주거지 찾아가 커피 테러

  CCTV에 잡힌 현장 [중국시보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한 50대 남성이 9일 오전 신베이시(新北市) 융허(永和) 에 있는 차이잉원(蔡英文) 총통 거주지로 알려진 아파트 단지에 커피를 뿌렸다고 중국시보, 연합보, 뉴토크 등 대만 언론들이 보도했다.

기차역서 구걸하는 20대 대만여성의 사연 화제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 타오위안시(桃園市) 중리(中壢) 기차역 부근에서 분홍색 여행가방을 끌고 바닥에 앉아 구걸하는 20대 여성이 화제가 됐다. 

대만 반도체 대부 장중머우 전 TSMC회장, APEC 정상회의 대표에 선임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오는 11월 20일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을 감안해 회상회의를 사상 최초로 개최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대만에서는 APEC대표로 TSMC 창립자 장중머우(張忠謀, 89) 전 회장이 선임됐다.  차이잉원 대만 총통은 10일 오전 총통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장중머우 전 회장을 다시 선임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반도체계의 아버지로 불리는 장 회장은 3년 연속 APEC 대표에 발탁되면서 천수이볜 총통 시절 대표로 발탁된 이력을 포함, 모두 4차례나 APEC대표를 역임하게 됐다.  차이 총통은 장 회장에게 두 가지 임무를 맡겼다고 했다. 대만이 글로벌 전염병 예방에 더 많은 공헌할 의향이 있음을 선언하여 국제사회가 대만의 이러한 노력을 이해시키는 한편 대만이 세계 각국과 유대를 강화하고 글로벌 공급망의 핵심 위치를 공고히하는 과업을 달성해달라고 장 회장에게 당부했다.  차이 총통은 자신의 부탁에 세 번이나 동의한 장 회장에게 감사하다고 했다.  차이 총통은 "장 회장이 과거 APEC정상회의에 참가해 대만과 다른 파트너 국가 간의 협력을 촉진하는 데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었으며 TSMC의 창립자로서 디지털 산업에 대한 뛰어난 안목을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차이 총통은 이어" 올해가 글로벌 공급망 재편의 중요한 순간"이라면서 "장 회장의 경험은 대만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향후 계획이나 제안을 모든 APEC 회원국들에게 명확하게 전달할 수 있다"고 밝혔다.  차이 총통은 그러면서 "이는 가장 적합한 선택이자 동시에 매우 유의미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총통부에 자리한 장중머우 회장은 차이 총통에게 감사함을 표했다.  장 회장은 올해부터 전 세계가 코로나19의 영향을 받았다며 대만은 적절한 전염병 통제를 전제로 디지털 기술로 말미암아 큰 진전을 이루었다고 했다. ...

대만서 기아차 7~10월 매출 사상 최고기록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기아자동차 대만 대리상(森那美起亞汽車)은 기아차가 7~10월까지 매출 성장률 30%이상을 달성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밝혔다. 

국립대만대서 여학생 1명 극단적 선택

  국립대만대 [페이스북]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국립대만대학교에사 한 여학생이 극단적인 산택을 했다고 대만 언론들이 9일 전했다. 

남고생, 자기 인스타그램 차단한 여고생 찾아가 흉기로 찔러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 장화현에 유명한 모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고3 남학생이 자신과 연락을 피한 같은 지역 모 여고 고3 여학생을 흉기로 찌른 일이 있었다. 

대만 핑둥현, 영어교사 채용 대폭 확대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 남부의 핑둥현(屏東縣)이 대만 중앙정부의 이중언어 교육정책에 발맞춰 영어교사 모집을 대폭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  대만 중앙통신이 따르면 9일 핑둥현은 이중언어와 관련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판멍안(潘孟安) 핑둥현장은 초중고등학교 수요에 따라 영어교사릉 늘리기 위해 내년부터 관련 예산을 늘릴 것이라고 밝혔다.  영어교사는 특정 자격이 있어야 하며 2개월 마다 평가를 받게 된다.  현재 핑둥현에는 미국, 영국, 캐나다 등에서 온 원어민 교사 25명이 48개 학교에서 영어를 가르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정부는 초등학교 164개교, 중학교 35개교, 고등학교 4개교에 영어교사릉 배치하기 위해 교사 1인당 100만 대만달러의 예산을 책정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관계자는 올해 영어교사 모집이 끝났지만 앞으로 수년간 양아교사를 모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만 정부는 2030년까지 이중언어 국가로 거듭나겠다는 야심찬 교육계획을 갖고 있다. 국가경쟁력 제고를 위해서다.  하지만 시작 단계인 현재 예산, 인력 등의 자원 배분, 교사의 자격과 급여 문제 등이 우선 해결해야 할 과제로 보인다.  아울러, 최근 대만 금감위는 대만내 69개 은행에서 이중언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안을 채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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