먀오리(苗栗) 경찰은 반년 동안의 끈질긴 수사 끝에 지난 23일 살인 혐의를 받고 있는 폭력조직 삼광방(三光幫)파 진모 씨(33세)를 포함하여 조직원 9명을 체포 , 검찰에 송치했다고 발표했다. 증거물 삼광방(三光幫)의 행동대장으로 알려진 범인 진 씨는 조직의 위세를 등에 엎고 불법 무기 소지, 폭력 상해, 공갈 협박 , 살인 청부 및 살인 미수 등 조직원들과 함께 각종 불법을 자행해왔다. 진 씨는 경찰 조사 결과 도박 빚을 진 동생을 독촉 하던 사채업자 이모씨에게 앙심을 품고 유인 , 고문 후 총으로 살해한 혐의로 수배 중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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