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블티, 펑리수, 곱창굴면, 치약 등 한국 관광객들이 대만에 와서 가장 많이 사간다는 물건들이다. 버블티만 해도 한국에 비해 맛과 가격을 모두 만족하며, 대만 물가는 대체적으로 싸다라는 견해가 한국인들 사이에서 지배적이다. 하지만, 대만에서 부유한 가정의 자식으로 태어나지 않았다면, 적어도 인생의 로또 따위를 맞지 않았다면, 그저 보통이라는 단어 아래 평범한 인생으로 회사원으로 산다면 영원히 살 수 없는 것이 있다. 바로 '집'이다. 한국에서 '내 집 마련'이다. 있는 사람들에게는 우스울 수도 있는 땅값일 수 있으나 현 대만 4년제졸 기준으로 놓고 볼 때 스스로 월급을 모아 집을 산다는 것은 '하늘의 별 따기'처럼 불가능한 일이다. 타이베이는 대만의 수도로 약 270만이 살고 있다. 인구밀도는 1평방킬로미터에 1만 명 정도로 대만에서 두번 째로 높은 인구밀도를 기록하고 있는 자이시(嘉義市)에 비해 2배 이상이나 높다. 타이베이 금싸라기 3곳 타이베이시는 12월 16일 2016년 토지 현재 가치 및 공시지가를 밝혔다. 대만에서 가장 비싼 3곳은 다음과 같다. 또한 타이베이에서 가장 비싼 5곳 중에 4곳은 모두 신이구(信義區)에 있다. 1위: 타이베이101빌딩: 평당 600만NTD 타이베이101빌딩 / 타이베이시 2위: 신광모티엔빌딩: 평당 582만NTD 신광모티엔빌딩 / WIKI 3위: 벨로비타(BELLAVITA) 백화점: 평당 566만NTD 벨로비타 백화점 / EPOCHTIMES 이번 공고된 토지의 현재가치는 타이베이의 경우 6.23% 올라 토지 가격이 평균 30.38% 증가했다. 타이베이에서 1년 사이 현재 가치가 가장 많이 오른 지역으로는 난강(南港)으로 평균 40%이상 올랐으며, 금년 지하철 개통 등으로 덕을 본 중산구(中山區), 다안구(大安區), 송산구(松山區)도 토지의 현재가치는 1년 사이 평균 7% 가량 오른 것으로 타이베이시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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