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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정치] 국민당 주석대리 황민혜(黃敏惠), "당명 바꿔도 운명은 변하지 않을 것"

총통 선거에 대패한 신베이시장 주리룬이 국민당 주석을 사퇴한 후 국민당 부주석이었던 전 쟈이시장 황민혜(黃敏惠)는 2주 전 국민당 주석 대리가 되었다. 그녀는 고향인 쟈이(嘉義)에서 행사를 마친 후 대만 언론이 국민당의 당이름을 개명설에 대한 질문에 "개명해도 운명은 바뀌지 않는다"라며 국민당 당명 개명에 대한 소문을 부인했다.

황민혜 대리주석은 "중국국민당(中國國民黨)은 중화민국의 국민당이자, 건국을 이룬 정당이다. 당시 손중산(孫中山) 및 애국선열들이 민주, 자유, 평등의 정신을 바탕으로 창당했다."며 당명을 바꿀 거라는 소문에 우회적으로 부인했다.

또한, 국민당 당주석 선거에 참가할 의사가 있냐는 질문에 "국민당은 이번 총통선거에서 300만 표 이상의 큰 차이를 보였다. 개혁해야 할 부분이 엄청 많다"고 말하면서 자신은 문제점이 무엇인지를 정확히 알고 있다는 자신감을 내비치며 당주석 선거에 참여 의사를 밝혔다.

한편 지난주 수요일 신베이시 시의원 천밍이(陳明義)가 당주석 선거에 불참하겠다는 의사를 밝혀 임시주석 황민혜(黃敏惠), 입법원부원장 홍슈주(洪秀柱), 입법위원 천쉐셩(陳學聖), 타이베이시의원 리신(李新), 중앙상무위원 린롱더(林榮德) 등 5명으로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