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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6, 2022의 게시물 표시

2022년 세계태권도선수권품새대회서 '대만'대표팀 종합 2위

[고양시]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2022년 우리나라에서 처음 열린 국제 스포츠 대회인 2022 고양 세계태권도선수권품새대회에서 대만이 한국에 이어 종합성적 2위를 차지했다고 대만 언론들이 지난 24일 보도했다.  대만 선수들은 이 대회에서 두드러진 실력을 선보이며 금메달 4개, 은메달 8개, 동메달 7개를 거머쥐며 종합 2위를 차지했다.  나흘간의 경기 일정을 마친 대회는 4월 24일 폐회식을 끝으로 마무리 됐다.  이 대회는 2년에 1번씩 열린다. 지난 2018년에는 대만에서 열린 바 있다. 당시 대만 대표팀은 금메달 3개, 은메달 8개, 동메달 12개를 따내며 사상 최고 성적을 거둔 바 있다.  대만 태권도 품새 대표팀 사령탑으로 한국인 이진호 감독이 자리하고 있다. 

대만 온라인 쇼핑몰에 3차 접종 백신패스 판매중..."형사국 조사"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중앙전염병지휘센터가 최근 백신 3회 접종자에 한 해 특정 장소에 출입을 허용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예방 접종을 하지 않은 이들을 대상으로 3회 접종을 완료한 것으로 표시한 백신 패스(백신접종카드)가 인터넷 쇼핑몰에 올라와 논란이 됐다.  25일 대만 언론들에 따르면 최근 이는 대만 인기 쇼핑몰 '샤피'에 올라왔다.  이를 올린 이는 3차 접종 표시가 된 접종카드를 판매한다며 제품 세부 정보 설명란에 "예방접종카드를 출입 카드 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름과 신분증 번호는 본인이 직접 기입할 수 있으며 진위 구분이 어렵다"고 했다.  이를 접한 대만 네티즌들은 "잣머리를 굴려 돈을 벌려고 한다"며 비난을 쏟았다.  천스중 위생복리부장(장관)은 이와 관련해 형사국이 수사에 착수한 상태라며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다고 했다.  신베이시정부도 문서 위조 혐의 등으로 그를 체포한 뒤 조사 후 불법을 저질렀을 경우 법에 따라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4월 25일 코로나 신규확진자 5221명...접촉자 격리일수 3+4로 단축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25일 대만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5221명이 추가됐다. 5108명의 지역감염사례와 113명의 해외유입사례가 발생했다고 대만 중앙전염병지휘센터가 밝혔다.  중증사례는 16명이 추가됐다. 사망자는 없었다.  신규 사례 및 중증 사례 모두 최고 기록이다.  지휘센터는 앞으로 확진 사례 번호 및 확진자 이동동선을 발표하지 않겠다고 했다.  아울러 26일부터 밀접 접촉자에 대한 격리일수를 단축한다. 모두 7일로 3일 의무, 4일은 자가방역을 하는 방식이다. 접촉자가 3일째 선별검사 결과가 음성이면 나머지 기간 동안 활동이 가능하다는 의미다. 단, 매일 검사를 실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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