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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5, 2022의 게시물 표시

타이베이서 묻지마 성폭행 발생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지난 9월 5일 새벽 3시경 타이베시에서 묻지마 성폭행 사건이 발생했다.  대만 언론들에 따르면 씅산구 난징동로에사 한 여성이 낯선 남성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가해 남성은 유바이크를 타고 달아났다.  그는 난징동로 5단에서 여성에게 길을 물어봤고, 그뒤 여성의 뒤를 졸졸 쫓아갔다. 경찰은 현재 증거를 수집해 추적 중이다.

[속보] 용허서 토막살인 사건 발생...사라진 머리, 다리 하나 남아

  사건 현장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신베이시 용허구 즈광제(智光街)에 위치한 주거지에서 토막살인 사건이 발생했다.  5일 오후 한 여성은 자신의 남자친구가 지난달 30일부터 연락이 닿지 않는다며 경찰에 신고를 했다.  이날 저녁 경찰은 남자가 사는 집에 벨을 눌러도 인기척이 전혀 없자 문을 부수고 들어갔다.  현장에는 머리와 다리 하나가 사라진 시체가 있었다. 신고한 여성이 찾던 남자친구였다.  5일 밤 9시 경찰은 현장 감식 중이다.  더 보기 융허 토막살인 사건 용의자는 "형"..."타이베이 공관에 나타났다"

대만 여행업계, "일부 국가 무비자 입국은 무의미"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5일 중앙전염병지휘센터가 미국, 캐나다, 뉴질랜드, 호주 및 수교국에 대해 12일부터 무비자 입국을 시행한다고 발표한 데에 여행업계는 "무의미하다"며 강한 불만을 드러냈다.  무비자로 입국해도 종전처럼 격리를 해야하기 때문이다. 지휘센터는 3+4 방역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업계는 10월 만큼은  0+7 검역 조치를 시행하고 총 입국자 수를 대폭 늘려 사실상 국경 해제를 달성하기를 희망하고 있다. 리치위에 창신여행사 대표는 3+4는 느슨해지지 않고 그저 비자 면제만 한다며 "격리가 있는데 누가 오겠냐"고 강한 불만을 드러냈다. 그는 이어 "입국 후 격리가 필요 없는 나라가 60개국이 넘는다"며 "대만이 무비자를 발표해도 격리가 있는 갓은 무의미하다"고 강조했다.  샤오보런 여행협회 회장도 "이 정책이 전혀 쓸모가 없다"고 말했다. 그는 협회가 원하는 것은 입경자 수를 늘려주는 것이라며 현재 외국인 관광객을 받을 수 없다는 관광국의 금지령은 그대로 존재하고, 금지령으로 인해 여행사는 단체여행을 꾸려 출국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했다. 그는 이어 "게다가 3+4 격리제도가 그대로 존재한다"며  "금지령들은 그대로 두고 비자면제만 회복한다는 말장난은 의미가 없으며 관광산업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그는 그러면서 "입국자 제한을 완화하고 3+4 대신 0+7을 시행하고, 금지령을 해제해 국경을 개방하는 것이 여행산업에 좋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중앙전염병지휘센터가 코로나 공존을 외치면서 3+4 격리제도가 필요하다고 하는데 대체 무엇을 의미하는지 설명해달라고 했다. 모순이라는 것이다. 그는 당국이 말한 "사회·경제적 활동의 수요를 촉진하기 위한 목적"이라며 일부 국가의 국경 개방과 무비자를 적용한 것으로는 여행업계에 충분하지 않다고 말했다. 그

12일부터 미국 등 일부 국가에 무비자 입국 시행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중앙전염병지휘센터는 오는 9월 12일부터 미국, 캐나다, 뉴질랜드 , 호주 및 유럽연합을 비롯해 공식 수교국 국민에 대해 무비자 입국을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아쉽게도 한국은 대상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다. 지휘센터는 세계 대부분의 국가가 전염병 이전처럼 국경을 개방하고 국경 통제 조치를 재개했다는 점을 감안하여 전염병 예방 작업, 경제 및 사회 활동 및 국제 교류 촉진의 필요성을 균형있게 유지하기 위해 내린 결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체 이민자 수를 계속 통제한다는 전제 하에 이를 시행하는 것이다.  대만 보건 당국은대만내 전염병 상황 변화에 따라 순차적으로 완화될 것을 예고한 것이라며 현행 입국 후 3+4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대만, 세계치어리더대회에서 금3, 은1, 동1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태국에서 3~4일 열린 2022년 세계치어리더선수권대회에서 대만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대만 중앙통신 등이 5일 보도했다.  중화타이베이 이름으로 참가한 대만 대표팀은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여섯 팀이 대표로 참가했다.  신문은 대만 대표팀이 코로나19 발발 이후 처음으로 국제 대회에 참가한 것이라고 했다.  대만 치어리더협회 장위취안 이사장은 "전염병으로 인해 준비시간도, 국제대회 경험도 부족한 상황이었다"면서 "이러한 환경에서 거둔 이러한 우수한 성적은 선수와 스태프가 단기간 내에 일궈낸 성과"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대회가 내년 대회의 경험이 될 것이라면서 내년 목표는 3위 안에 드는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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