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콘텐츠로 건너뛰기

4월 13, 2023의 게시물 표시

타이베이시의원의 혼밥 사진 화제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왕스셴 민진당 타이베이시의원과 커즈웨이 민진당 입법위원은 최근 타이베이 제2선거구 당내 초선 지명을 놓고 경합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왕스셴 시의원이 소소하게 혼밥을 하는 모습이 시민에게 촬영돼 화제가 됐다고 13일 대만 언론들이 보도했다.  정장 차림의 왕 의원이 지친 모습으로 노점상에 의자에 앉아 음식을 기다리는 모습 등이 11일 인터넷에 공개됐다.  사진을 올린 네티즌은 샤차우육볶음면(沙茶牛肉炒麵)을 먹고 있는데 어디선가 낯익은 목소리가 들렸다. 그는 "고기 2인분, 밥 하나"라고 말했다. 그는 노인이라 여기고 관심을 갖지 않았지만, 식사를 마친 뒤 그를 보게 된 순간 놀랐다. 텔레비전에 자주 등장하며 일전에 커원저 전 타이베이시장에게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던 왕스셴 의원이었던 것.  사진 속 그는 정장을 입고 홀로 앉아 식사를 기다리고 있었다. 얼굴은 다소 피곤해 보였고, 눈은 멍하니 휴대폰을 응시하고 있었다.  네티즌들은 "외롭다!", "진정한 남자!", "진짜 사나이", ""정치계의 꽃미남" 등 그를 찬양하는 글들과 함께 일부는 그가 피곤해 보이는 원인을 분석하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스마트폰만 봐서 피곤한 거다", "커원저 시장이 없어져서 삶의 목적을 잃고 무기력해졌다", "커 시장이 없어 홀로 식사하는 거다"라는 등의 재미있는 댓글을 남겼다. 

대만에서 '국산차'와 '수입차'의 의미? 현대 투싼도 국산차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에서 국산차와 수입차을 나누는 기준은 우리 나라와 차이가 있다. 우리나라는 국산차라 하면 현대기아차처럼 국산 태생의 브랜드를 떠올리고 우리나라에서 이런 브랜드를 사면 생산라인이 모두 한국에 있으므로 국산브랜드는 당연히 한국 생산이라는 인식이 일반적이다. 

타이둥대학 구내식당 음식값 논란...왜?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 동부에 위치한 타이둥대학교 학생이 학교 식당 식사에 어처구니가 없다며 사진을 찍어 인터넷에 폭로했다. 이로 인해 많은 이들의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타이둥대 학생은 학교 학생 식당 뷔페에서 반찬 4개에 밥을 담았더니 가격이 160대만달러(약 6800원)가 나왔다며 어이없다고 했다.  또 "닭다리 1개에 야채 반찬 4개를 담았더니 180대만달러가 나왔다"고 했다. 그러면서 닭다리는 익지도 않았다며 뼈와 살 사이에서 붉은 피가 나왔다고 토로했다.  이 학생은 "개강한 지 거의 한 달이 다 되어간다. 점점 도를 넘고 있다"며 "현재 학교에서는 아무 조치도 취하지 않고 있다"고 불평했다.  이에 대만 네티즌들은 "우리 학교는 80대만달러인데, 너무 비싸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지금 물가가 오르고 있는데, 그 정도면 양호하다", "학생식당이 보통 제일 싸다", "접시 무게도 계산됐나?", "학교에 문제가 있다"는 등의 댓글을 쏟아냈다.  학교 측은 논란이 되자 입장을 밝혔다. 타이둥대학교는 "현재 조사 중"이라며 "향후 자세히 설명하겠다"고 했다.  타이둥대학교는 어떤 학교? 타이둥(臺東)대학교는 타이둥현 타이둥시에 위치한 국립대학이다. NTTU라고도 불린다. 1948년에 대만성 타이둥 사범학교로 설립됐다. 1969년 대만성 타이둥 사범대학으로, 2003년에 국립 타이둥대학교로 승격됐다. 타이둥대학교는 지역 토착 연구, 환경 연구를 비롯해 농업, 과학, 공학, 사회 과학, 관광경영 같은 분야에 학부 및 대학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포토뉴스] 대만 핫템! 대만 방문시 반드시 사야할 것은 바로 이것!

  대만은 지금 새로운 핫템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바로 공군 패치(견장)이다. 대만에서 꼭 사야 하는 필수템으로 부상했다.  눈에 쌍심지를 켜고 곰돌이 푸에게 어퍼컷을 날리는 대만흑곰. 흑곰의 왼손에는 중화민국 국기가 있다.  푸가 들고 있는 꿀단지에는 오성이 있다.영어로 스크램블이라고 써 있다. 긴급 발진을 뜻한다.  주의사항 1. 저걸 가지고 중국에 가지 않는다.  2. 애국심이 강한 중국 친구에게 보여주지 않는다. 곰돌이 푸는 중국에서 검열 대상이고 대만 국기는 중국내 반입 금지대상이다. 중국 정부는 중화민국의 존재 자체를 인정하지 않는다.

[대만은 지금] 후원하기

최신 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