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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31, 2022의 게시물 표시

타이베이 다다오청 불꽃축제..."8만 명 몰렸다"

  2022년 다다오청 칭런제 불꽃축제 [자유시보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2022년 타이베이시 다다오청(大稻埕) 칭런제(情人節, 발렌타인데이) 불꽃축제 행사가 30일 열렸다.  주최측은 8만 명이 넘는 인파가 30일 밤 축제를 보기 위해 모여 들어 인산인해를 이루었다고 했다.  오후부터 시동이 걸린 이 축제는 저녁 8시 10분부터 480초 동안 불꽃놀이가 펼쳐지며 타이베이시의 밤하늘을 환하게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각종 공연을 비롯해 커원저 타이베이시장 부부가 무대에 올라 춤을 추기도 했다.  다다오청 불꽃축제 [중앙사 영상 캡처] 다다오청 5號水門 입구 [연합보 캡처]

8월부터 대만철도 운행 전면 정상화...EMU3000 5개 노선 추가

  EMU-3000 [대만철도]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코로나19 전염병이 안정세에 접어들자 대만 철도는 그간 줄였던 열차 운행을 8월 1일부터 정상화한다. 일부 노선도 추가됐다. 

대만, 고속도로 안전벨트 착용 연령 4세부터 적용

고속버스 안전벨트 [야후 뉴스]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이 안전벨트 규정을 오는 8월부터 강화한다.  '도로교통관리처조례' 개정안에 따라 4세 이상의 버스 승객은 안전벨트를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  위반 시 3~6천 대만달러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를 위반한 승객에게는 3천~4500 대만달러의 벌금을 부과 받는다. 버스 기사가 승객에게 안전벨트 착용을 고지하지 않은 경우 버스 기사에게도 6천 대만달러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고지를 한 경우 과태료는 부과되지 않는다. 이는 8월부터 실시되어 11월 30일까지 계도 기간을 거친다.  또한 버스기사가 고속도로나 지방도로를 운행 시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은 경우에도  종전보다 500대만달러가 오른 2000대만달러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8월부터 육아보조금 오르고 공립유치원 학비 내린다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8월 1일부터 대만 정부가 지원하는 육아보조금이 오르고 공립, 준공립 유치원 학비가 내린다. 이는 차이잉원 정부가 내세운 0-6세 아이를 국가가 함께 키운다는 육아정책의 일환이다. 국립교육보험정보망에 따르면, 특정 조건을 층족할 경우 이러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특정 조건에는 보모에게 위탁하거나 사립유아원에 보내는 경우, 종합소득세율이 20%미만 등이 조건이다.  이럴 경우 출생 첫 번째 자녀에게 매월 5천 대만달러를, 둘 째 자녀에게 6천 대만달러, 셋 째에게 7천 대만달러를 지급한다. 이는 0~5세 자녀에게만 해당된다.  또한 공립, 비영리 및 준공립 유치원에 대한 학비 감면도 시행된다.  첫째 아이가 공립유치원에 다닐 경우 학비는 1500대만달러에서 1천 대만달러로, 비영리 유치원은 2500대만달러에서 2000대만달러로 낮아진다.  이러한 방침은 지난해에 먼저 시행된 것으로 이번 8월 시행은 이에 대한 연장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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