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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7, 2021의 게시물 표시

중국 왕이 외교부장, 미국에 “대만 문제, 타협의지 없다” 하지만 관계 개선 의지 피력

  [자유시보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중국 왕이(王毅)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미국 바이든 행정부에 대만 문제에 대해 타협할 여지가 없다며 ‘하나의 중국 원칙’을 준수할 것을 촉구했다고 대만 언론들이 7일 보도했다. 

대만 외교부장, IPAC 화상회의서 ‘대만산 파인애플’ 선보여

  우자오셰 외교부장 [대만 외교부]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중국에 반기를 든 세계 의원들의 연합인 대(對)중국의회간 연합체(IPAC, Inter-Parliamentary Alliance on China)에 대만 외교부장이 초청되어 화상회의로 연설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만, 팔라우와 트래블 버블 실시 예정...팔라우 대통령 15일 대만 방문할 듯

  팔라우 [론리플라넷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이 곧 남태평양 수교국 팔라우와 '트래블 버블'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대만 중앙전염병지휘센터가 7일 기자회견에서 밝혔다. 팔라우는 8개의 주요 섬과 250여 여개의 작은 섬들로 이루어져 있다.  좡런샹(莊人祥) 대만 중앙전염병지휘센터 대변인은 향후 2~3일 팔라우으와 트래블 버블에 관하여 자세한 논의를 한다고 했다.  좡 대변인은 팔라우를 다녀온 대만이는 5일간 격리를 해야 하고 코로나19 PCR테스트 음성 확인 후 자주건강관리를 실시해야 하는 것이 현재까지 계획이라고 했다.  앞서 대만은 전염병 전문가를 팔라우에 파견한 것으로 전해졌다.  좡 대변인은 지난해부터 팔라우와 트래블버블에 대해 논의해 왔지만 지난해 12월 대만의 추동(가을, 겨울) 방역 프로젝트로 인해 논의가 연기됐다고 했다. 지난 1월 코로나19의 대유행과 맞물려 대만내에서는 위생복리부 부립 타오위안 병원에서 군집 감염이 발발한 바 있다.  좡 대변인은 대만은 높은 수준의 통제력을 보유하고 있고, 양측의 전염병 상황에 대한 정보도 상당히 투명하다고 밝혔다.  그는 그러면서 현재까지 최종 계획에 대해서는 확정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대만 일부 언론들은 팔라우 대통령이 15일 대만을 방문해 본격적으로 트래블 버블의 시작을 알릴 것이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 좡 대변인은 지휘센터는 이에 대해 명확하지 않다며 외교부에 요청해달라고 말했다.  대만 중앙통신은 7일 익명의 관광업계의 소식통을 인용해 팔라우 대통령이 15일을 방문해 트래블버블 조치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했다.  양국은 일주일간 8편의 항공편을 운항할 계획이라고 소식통은 밝혔다.  소식통은 주 8회 이루어지는 항공편 계획에 대해 중화항공 주 6회, 에버그린항공 주 2회 등으로 내다 봤다.  소식통은 또 우자오셰(吳釗燮) 대만 외교부장(장관)이 앞서 1월 팔라우 대통령 취임식 참석을 위해 팔라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우 부장은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대만 남성, 방향지시등 켜지 않아 과태료 21차례 부과 받아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에서 한 남자가 운전 중 방향지시등을 켜지 않아 과태료를 21차례 부과 받은 사실이 알려졌다. 

마카오도 대만산 파인애플 수입 중단?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중국이 3월부터 대만산 파인애플 수입 금지 조치를 단행한 가운데 마카오도 3월 2일 대만산 파인애플 수입이 금지된 것으로 6일 전해졌다.

차이잉원 총통, 국제여성의 날 맞아 “여성, 고정관념에 도전...여성 지칭 용어 사라져야”

  ‘슈퍼여성’이라는 단어가 사라져야 한다고 연설하는 차이잉원 대만 총통 [총통부]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차이잉원(蔡英文) 대만 총통이 8일 국제여성의 날을 앞두고 6일 사전 녹화한 연설 영상에서 여성들에게 성고정관념에 도전할 것과 여성이 대한 특정 용어 사용이 사라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만 여성, 타오위안 1350만 대만달러에 집 샀더니 수돗물 시설 없어

  타오위안시 [위키피디아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원(溫, 여)모 여성은 2019년 9월 공인중개사를 통해 북부 타오위안시(桃園市)에 있는 리(李)씨가 내놓은 집을 1350만 대만달러에 계약했다. 이 집은 1977년 완공돼 10년 이상 비어 있었다.  원씨는 집이 양도된 뒤에서야 집에 수도계량기는 물론 수도관이 설치되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았다.  그는 법원에 공인중개사 등에 82만 대만달러를 배상 소송을 걸었다. 그는 40만 대만달러의 중개비, 수도 설치 비용을 비롯해 당초 월세를 주려고 계획했다며 여기에 대한 손실액 18만 대만달러를 배상에 포함시켰다.  원씨는 계약 전 집에 수도 시설이 없다는 것을 알았고, 리씨는 집을 양도하기 전 수도시설을 설치해주겠다고 했으나 계약 후 이를 이행하지 않고 바로 집을 원씨에게 양도했다고 주장했다.  타오위안지방법원은 43만 대만달러를 배상하라고 판결했다.  이 집은 예전에 지하수를 사용하던 집으오 현재 ㅈ하수를 사용할 수 없어 수도 시설을 갖춰야 한다.  법원은 계약서에 수도 시설 설치가 확인되었다며 중개업체가 책임을 이행하지 않아 여성이 수도시설 설치에 3민 대만달러를 지불했다며 수수료 40만 등을 포함해 43만6750대만달러를 보상하라고 판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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