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에서 새해맞이의 상징인 타이베이101 새해 전야 불꽃축제의 프로토타입 사진이 공개됐다. 2023년 1월 1일 0시에 시작되는 불꽃축제는 360도 디지털 디스플레이, 빔 라이트, 레이저와 같은 많은 새로운 기술이 도입될 것으로 전해졌다. 15일 타이베이101은 불꽃축제가 대만에서 3금으로 불리는 금마장, 금곡장, 금종장에 참여한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예술성이 더욱 가미됐다고 밝혔다. 이반 축제에는 1만6천 발의 불껓이 밤하늘을 수 놓으며 빔 라이, 레이저쇼가 한 데 어우러지며 360도 디지털 디스플레이를 처음으로 선보일 전망이다. 타이베이101 장쉐순 회장은 이반 쇼에 최신 기술이 도입된다며 100만 명이 쇼를 지켜볼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 약 5000만 대만달러가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상위 5개 스폰서로 대만 관광국, 대만 증권거래소, 중화텔레콤, 중국신탁은행, 아우디 AG라고 밝혔다. 이번 불꽃축제는 약 5분 정도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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