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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7, 2021의 게시물 표시

[코로나] 대만, 곧 온라인 백신예약 없이 접종 실시 예정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코로나19 백신의 대만 공급이 안정화로 접어든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중앙전염병지휘센터는 온라인으로 백신 예약을 하지 않고도 지역 병원에 가서 백신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6일 밝혔다.  이날 대만에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59만4천 도즈가 도착했다.  중앙전염병지휘센터는 안정적으로 접종을 실시하기 때문에 온라인 예약없이도 접종이 가능하다며 지역의 재고를 기반으로 이루어질 것이라고 했다. 지휘센터는 또 1차 접종과 2차 접종 간격을 새로이 발표했다. 백신 수급이 원활하신 데에 따른 결정이다.  화이자는 1차 접종 4주 후에, 아스트라제네카는 1차 접종 8주 후에 2차 접종을 할 수 있다.  앞서 대만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차와 2차 백신 접종 간격을 10주로 정했다.   

대만, 거류허가 없는 외국인 유학생에 대해 일시적 입국 금지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거류 허가가 없는 외국인(비 대만인) 유학생의 대만 입국이  오는 12월 15일부터 2월 11일까지 일시적으로 금지된다.  대만 교육부는 가을학기 입국을 하지 못한 서류하다가 없는 유학생들에게 14일 이전 입국을 촉구했다.  교육부에 따르면, 거류 허가가 없는 학생이 12월 15일 이후 입학하고자 하는 경우는 입학이 늦은 이유, 격리 계획 등 관련 사항을 설명하는 서류를 학교를 통해 교육부에 제출해야 한다.  이 서류는 중앙전염병지휘센터로 전달되어 격리시설 상황에 따라 승인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이허한 방침은 연말 및 설(춘절) 연휴에 해외 거주 대만인들이 대만에 돌아와 격리 시설이 부족할 것이라는 예상에 기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최근 대만은 외국인 노동자에 대해서도 같은 기간 동안 입국을 금지한다는 조치를 발표한 바 있다.  대만은 지난 8월 말부터 거류허가가 없는 유학생의 입학을 허용하기 시작했지만, 대만 대학의 학위 과정에 등록한 사람과 외교부 대만 장학금이나 교육부 장학금을 받은 사람에게만 이를 허용했다.  장학금이 아닌 자비로 중국어를 배우려는 학생들에 대한 입국은 여전히 불가능한 상태다. 

입동 지난 8, 9일 타이베이시 기온 ‘뚝’

대만의 겨울[연합보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7일 입동이 지난 대만의 8일, 9일의 낮 기온이 7일보다  10도 가량 떨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타이베이 중산구서 이별문제로 싸운 여친, 흉기로 남친 찔러

  [야후뉴스]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타이베이시 중산구에서 지난 5일 커플 싸움이 살인으로 번진 사건이 발생했다고 대만 이티투데이 등이 전했다.  중산북로 1단에 거주하는 위(余, 33, 여)모 씨는 남친 예(葉, 33)모 씨위 이별 통보에 불만을 품고 예리를 과도로 수차례 찔렀다. 이들은 5일 밤 9시 말다툼을 벌이기 시작했다. 경찰은 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했을 때 피로 흥건했다고 밝혔다.  신문은 위씨가 매우 황홀경을 느끼며 경찰에 저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저지른 행동이라고 해명했다.  그는 앞서 남자친구가 자신에게 마약을 먹이려고 했으며 베개로 여성의 코를 꽉 눌러 질식시켜 죽이려 했다고 말했다.  7일 경찰은 위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검찰에 송치시켰다.  경찰은 현장에서 마약을 발견했다.  황홀 상태에 빠졌던 위씨는 진정된 뒤 타이베이검찰로 이송된 뒤 검찰관 방 앞에서 기절해 병원에 후송됐다고 신문은 전했다. 

가오슝 자동차모텔서 18세 여성, 20세 남성 나체로 숨진 채 발견

미국, 대만에 전염병 모니터링센터 설립할 듯

[위키피디아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미국 상원의원들이 대만에 전염병 모니터링 센타 설립 법안을 발의했다고 대만 중앙통신이 5일 전했다.  중앙통신은 대만내 AIT(미국재대만협회)에 질병 모니터링 센터가 설치되며 대만 중앙전염병지휘센터와 협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미국 측 보건복지부 전문가가 최소 세 명,그외 다른 부처 1명, 대만 중앙전염병지휘센터 인원 1명으로 구성된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 법안은 ‘미국-대만 공중보건보호법’(U.S.-Taiwan Public Health Protection Act)으로 명명됐다.  2022 회계연도에 160만 달러(NT$4455만)의 예산이 배정되며, 인건비 125만 달러를 포함하여 매년 135만 달러가 배정될 것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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