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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9, 2017의 게시물 표시

20대 여성, 대만 남부 초등학교서 반라 상태 시신으로 발견

현장을 수사중인 경찰 / YAHOO신문 [대만은 지금 = 나익성 기자] 대만 남부 핑둥(屏東)현 가오수(高樹)향에 위치한 한 초등학교에서 여자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지난해 대만 방문객, 요우커 격감해도 1069만명…"사상 최고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지난해 민진당 집정한 이래 중국관광객수가 급감하며 대만 관광업계에서는 한파와 함께 어두운 먹구름이 잔뜩 꼈다고 많은 대만 언론들이 보도했다. 자료사진 / Haeri

손님에게 스파게티 벼락 맞은 편의점 여직원, "이해합니다"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춘절(설) 연휴 둘째날인 지난달 29일 저녁 10시경 타이난역(台南車站) 근처에 있는 한 편의점에서 직원이 손님으로부터 스파게티 날벼락을 맞고도 이해한다는 입장을 보여 많은 대만인들의 주목을 받았다.

대만, 주력 전투기 축소판 차세대 고등훈련기 '란췌'(藍鵲) 개발 착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 차이잉원(蔡英文) 정부는 본격적으로 자국산 차세대 초음속 고등훈련기 개발에 본격적으로 돌입하면서 국방력 강화에 가속 페달을 밟았다. 이는 차이 정부의 국방 정책 중 하나인 '국기국조'(國機國造·자국 전투기는 직접 제작함)의 일환으로 올해 본격적으로 시작한 차세대 전투기 개발과 함께 대만이 보유한 F16전투기 144대도 대만 인력으로 개량 중에 있다. 대만 자체제작 차세대 초음속 고등훈련기 XT-5 / 인터넷 캡처 8일 대만 언론들은 전날 오전 국방부, 대만 방산기관연구원인 중산과학연구원, 대만 대표 항공기 제조사로 알려진 한샹(漢翔)항공사의 합작으로 시작되는 발대식이 거행됐다고 전했다. 국방부는 이를 위해 총 686억여 대만달러(약 2조7천440억원)의 예산을 편성, 올해부터 2020년까지 모두 66대 차세대 초음속 훈련용 전투기를 생산할 계획이다. 대당 약 7억 3천만 대만달러(약 292억원)가 들어가는 셈이다. 이를 위해 300여명이 연구개발에 투입됐고, 2019년께 차세대 훈련용 전투기가 첫 모습을 드러낼 것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앞서 지난해 4월 파란 까치를 뜻하는 란췌(藍鵲)라고 명명된 차세대 고등훈련기 XT-5의 시안이 공개됐는데 당시 대만산 전투기 경국호(經國號·IDF)와 모양이 거의 비슷해 '경국호 축소판'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2.5톤 쌍발엔진이 장착된 경국호는 마하 1.8(시속 2천200㎞)로 비행이 가능하며 작전반경은 1천100㎞로 F16급  대만은 원형기 6대를 포함, 137대를 보유중이다. 자료사진 / SET 차이 총통은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자리에서 "(대만이) 경국호 전투기 생산을 시작으로 대만은 근 30여 년 동안 전투기 자체 제작을 해왔다"며 항공산업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가겠다고 밝혔다. 양산에 들어갈 경우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개발한 T-50계열 고등훈련기와도 각축을 벌일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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