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23일부터 대만산 1호 백신 가오돤이 처음으로 대중들에게 접종이 이루어지는 가운데 22일 대만 유명 의시가 가오된의 보호력에 대해 구체적인 숫자를 언급해 관심이 쏠린다. 가오돤의 방어 효과 데이터는 공식적으로 발표된 적이 전혀 없었다. 22일 대만 언론들에 따르면 리빙잉 대만대병원 소아감염과 의사는 가오돤 백신과 미국 노바백스 백스 백신은 ‘단백질 재조합’ 백신이라며 그 방어 효과에 대해 노바백스는 90%, 가오돤은 85-90%라고 추측했다. 그의 분석에 따르면, 세계 3대 백신 중 BNT와 모더나의 보호효과가 약 95%로 최고의 보호 효과를 가진 ‘mRNA 백신’이다. 두 번째는 노바백신과 대만 가오돤 백신으로 전자는 90%, 후자는 85~90%의 보호효과가 있다. 끝으로 아데노바이러스 백신으로 약 70%의 보호 효과가 있다. 하지만 그가 중앙전염병지휘센터 브리핑 등에 자주 나온 경험이 있는 만큼 대만산 백신 홍보를 하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대만 네티즌들은 “다른 백신과 가오돤 백신을 말하면서 사실과 추측을 섞어 추측을 사실인 마냥 거짓말하고 있다”, “어디서 나온 숫자인가”, “틀리면 책임져라”, “백신 광고하냐”, “가오돤 백신은 맞고 말하는 거냐”는 등의 비난을 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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