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 이통사 타이완다거다(台灣大哥大)가 타이완즈싱(台灣之星)을 인수하는 결의안을 통과시켰다고 30일 밝혔다. 다거다는 대만 국가통신위원회(NCC)와 공정거래위원회가 하루 속히 인수 승인을 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인수가 순조로울 경우 타이완다거다는 이용자수 967만 명을 보유한 대만 제2의 이통사로 거듭난다. 린즈천 다거다 사장은 합병 후에도 타이완즈싱은 과거 모든 계약을 존중하고 직원들을 위한 계획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화전신은 1065만 멍의 이용자를 보유해 업계 1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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