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면이 결정된 왕하오위 타오위안시의원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민진당 소속 한 타오위안시의원의 파면이 확정됐다. 16일 대만 언론들에 따르면 민진당 소속 왕하오위(王浩宇) 타오위안시의원의 파면 투표 결과가 이날 6시 30분 발표됐다. 투표결과, 파면 찬성이 8만4582표, 반대 7128표를 얻어 파면이 확정됐다. 선거인수는 32만7758명, 투표 참여 인원은 9만2226명으로 28%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로 인해 왕하오위 시의원은 사상 처음으로 파면된 시의원으로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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