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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6, 2021의 게시물 표시

신베이시서 갑작스런 폭우로 어린이 4명등 6명 실종

  현장 [인터넷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신베이시 솽시구에서 갑자기 내린 폭우로 계곡이 불어나면서 실종자가 발생했다.  16일 대만 언론들은 이날 저녁까지 물어 떠내려간 실종자가 6명이라고 전했다. 성인 2명, 어린이 4명이다. 한 때 7명이 물에 빠져 실종됐다. 그러나 여자 아이가 무사히 구조되면서 실종자는 6명으로 줄었다.  이들의 맞은 편에 있던 성인 9명 등 13명은 고립됐지만, 저녁 7시 20분 무사히 구출됐다.  이들은 솽시구에서 주최한 자연체험캠프에 참여, 계곡 인근을 걷다가 갑작스레 내린 폭우로 계곡 물이 불어나면서 봉변을 당했다.  수색구조팀은 날이 어두워져 수색에 난항을 겪고 있다. 교육을 목적으로 한 행사여서 어린이들이 많이 참가했다.  이날 신베이시장은 신좡체육관에서 열린 전국체전 개막식에 축사를 마친 뒤 바로 현장으로 향했다.  신베이시 교육국은 이들이 신베이시 학생인지 확인 중이다. 

대만 총통, 가오슝시 직접 가서 화재 희생자 및 유가족 위로

  희생자 합동 분향소에서 고개 숙이는 대만 총통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차이잉원 대만 총통이 16일 아침 가오슝시 주상복합건물 청중청 화재 피해자들을 찾았다. ‘귀신건물’이라며 놀림을 받았던 이 건물에서 발생한 이 화재로 46명이 사망했다.  차이잉원 총통은 가오슝의대 부설 중허기념병원에서 희생자와 가족들에게 애도를 표하는 한편 부상자이기 최고의 치료를 제공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차이 총통은 일부 버려진 건물의 환경을 정리하여 위험하고 지저분한 것들을 제거하는 한편 커뮤니티 관리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차이 총통은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힘을 합쳐 사고 대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천치마이 가오슝시장은 거듭 죄송하다고 밝히는 한편 이 문제를 회피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22세 여성, 대만서 유명한 시체미용복구업자에 모텔서 무자비 폭행 후 사망…대만 언론, 가해자 신상, 과거 탈탈 털어 공개

  병원에 실려온 후씨 [병원 CCTV 영상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15일 새벽 장화현 푸신향에서 20대 여성이 살해됐다고 다만 언론들이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22세 후씨가 한 모텔에서 장의업계 유명 시신미용수리복구 업체 대표 천씨(41)에게 살해당했다. 둘은 연인 관계로 알려졌다.  경찰은 그를 체포한 뒤 바로 검찰에 송치했다. 검찰은 살인 및 기타 범죄 혐의가 있는 판단, 도주 및 증거 등의 우려가 있어 법원에 구금을 신청했다.   검찰 조사에 따르면, 천씨는 15일 이른 새벽 푸신향 대형 모텔에서 사망한 후씨와 다툼을 벌였다. 중국시보는 이들이 수일을 투숙했다며 8일을 시작으로 12일 방을 바꿨다고 전했다.  후씨는 천씨에게 머리를 구타당한 뒤 뇌에 경막하출혈이 있었다. 병원에 후송됐으나 결국 숨지고 말았다.  하지만 무엇 때문에 다툼이 시작됐는지 구체적으로 발표되지 않았다. 이티투데이는 후씨가 머리를 붙잡힌 채 무거운 물건에 가격을 당했다고 전했다. 사건은 조사 중이다.  후씨의 전신 곳곳에서는 구타의 흔적이 발견됐으며 원인 불명의 숯냄새도 난 것으로 전해졌다.  자유시보는 천씨가 범행을 저지른 후 부하직원을 바로 불러 병원으로 보냈다고 했다. 천씨는 체포 당한 뒤 경찰에 “모르는 일이다. 나랑 상관 없다”며 범행을 극구 부인했으나 곳곳에서 발견된 증거물이 제시되자 그는 순순히 범행 사실을 시인했다.  연합보에 따르면, 사건 발생 전 죽음을 예감한 것으로 보이는 후씨는 친구를 통해 천씨 찾는 것을 도와달라고 했고, 친구는 페이스북에 천씨에게 전화를 해도 안 받고 이들을 찾을 수 없다며 이들의 지인들은 이들이 어디있는지 확인해보라는 글을 올렸다.  [자유시보 캡처] 천씨가 여자친구 후씨를 살해한 방법이 서양 격투기 경기나 폭력 영화에서나 볼 수 있을 법해 대만 네티즌들에게 더욱 충격을 줬다.  천씨는 앞서 언론들의 조명을 많이 받으며 세간에 알려졌던 인물이라 현지 언론들은 더욱 이 사건에 집착하는 모습이다.  그는 지난 4월 발

대만 해순서가 3천톤급 순찰함 6척을 구매하려는 이유

  [지유시보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최근 대만 행정원이 해순서에 3천 톤급 원양 순찰함 6척 구매를 위해 해순서에 129억3409만4천 대만달러를 승인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입찰은 내년에 이루어질 예정이다.  대만 지유시보는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지난 3월 25일 대만은 미국과 해양 순찰 실무 그룹에 대한 양해 각서를 체결 했으며 이는 향후 역내 해상 도전에 대응해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이 차례로 이행될 것이라고 전했다.  소식통은 양국은 지난 8월 제1회 대만-미국 해상순찰 온라인 회의를 처음으로 열어 불법행위 근절과 해양법 집행등에 대해 심도있는 의견을 나누었다고 밝혔다.  양측은 이 문제에 대해 정기적으로 회의를 여는 데 합의했다고 소식통은 전했다.  순찰함 인계되면 미국과 함께 고상도 훈련을 실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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