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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4, 2018의 게시물 표시

세븐일레븐 샌드위치 1년만에 40% 인상 논란

인터넷 토론 사이트에 올라온 샌드위치[인터넷 캡처] [대만은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에서는 최근 생활 물가가 급등한 가운데 편의점에서 파는 샌드위치 하나가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다. 12일 대만 연합보 등은 대만 온라인 토론 사이트에 세븐일레븐 에서 팔고 있는 샌드위치 사진이 한 장 올라왔다. 이 사진을 올린 네티즌은 1년 전만 해도 35 대만달러였던 샌드위치가 42 대만달러로 오르더니 연이어 49 대만달러로 올랐다고 불평했다. 무려 40%나 오른 것이다. 사진을 올린 네티즌은 해당 샌드위치가 이름을 바꾸고 포장을 바꿔 가격을 올렸다고 주장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과거 이런 샌드위치와 작은 아메리카노가 모두 35 대만달러에 판 적도 있었다", "물건 값을 올리는 방법도 가지가지", "세븐일레븐에 운영하는 총이 기업은 이런 식으로 해서 3월 영업수익 200억 대만 달러를 넘어섰다"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 같은 논란이 계속되자 세븐일레븐은 해명이 나섰다. 과거의 샌드위치는 남자들에게 배가 부르지 않아서 양을 30% 늘리는 한편 샌드위치 내용물도 바꿔 맛이 다르다는 것이다. 세븐일레븐 이어 출근 가격이 40% 인상된 것이 아니라 신제품을 출시한 것일뿐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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