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체코가 대만에 기증한다고 약속한 모더나 백신 3만 도스가 오는 29일 대만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대만 타오위안공항이 밝혔다. 체코가 기증한 백신은 터키항공에 실려 이스탄불을 출발해타오위안공항에 29일 오후 5시 55분 도착한다. 정학한 백신 수량은 중앙전염병지휘센터가 밝힐 것으로 전해졌다. 대만 중앙통신은 체코가 지난 7월 26일 발칸반도, 아프리카, 아시아국가 등에 239만 도스의 백신을 기증할 것이라 밝혔으며 대만으로의 기증도 이의 일부라고 전했다. 28일 중앙전염병지휘센터에 따르면 1차 백신접종률은 42.2%다. 모더나 접종자는 그중 약3분의 1에 해당하는 342만 명으로 집계됐다. 87민 명이 2차 접종을 마쳤으며 이는 전체 인구의 3.7%에헤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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