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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8, 2021의 게시물 표시

일본, 대만에 코로나 백신 공급 고려중...대만, “감사하다. 가급적 빨리 진행해달라”

  [대만 중앙통신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에 우호적인 일본이 대만에 코로나 백신을 공급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대만 언론들이 일본 산케이 신문 등을 인용해 28일 보도했다.  신문은 일본 정부가 대만이 코로나19 확산 및 백신 부족 문제에 직면한 사실을 알고 영국 아스트라제니카 백신을 공급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며 이는 6월에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일본은 코백스 퍼실리티를 통해 대만에 백신을 공급할 것이며 대만에 필요한 수량 및 제공기간 등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정부는 올해 내 미국 화이자와 백신 1 억9400 만 회분(9700만 명분) 구매 계약을 맺었고, 미국 모더나와 9월까지 5천만 회분(2500만 명분) 계약을 체결했다.  1억 2천만 명분의 두 백신만으로도 16세 이상 자국민에게 접종할 수 있는 양이 보장된다. 일본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억 2천만 회분 구매 계약을 체결했으나 해외에서 혈전증 사례 등이 보고되자 공식 조치에서 제외했다.  28일 밤 중앙전염병지휘센터는 일본 정부에 감사함을 표했다.  지휘센터는 어려운 시기에 코로나 백신을 제공해 더움을 주겠다는 일본 정부에 감사하다고 했다.  지휘센터는 대만의 심각한 전염병을 감안할 때 일본 정부가 코로나19 백신으로 기꺼이 대만에 도움의 손길을 주면 대만은 분명히 매우 따뜻함을 느낄 것이라고 밝혔다.  지휘센터는 그러면서 관련 문제는 일본의 토론과 안배를 존중한다며 가능한 한 빨리 후속 조치를 시작하기를 바란다고 표명했다.  지난해 4월 일본에서 코로나19로 마스크 품귀현상이 일어나자 대만은 일본에 마스크 200만 장을 기증한 바 있다.

[코로나] AZ백신만 접종해온 대만, 처음으로 미국 모더나 백신 손에 넣었다

  [쑤전창 행정원장 영상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만 접종해온 대만이 모더나 코로나19 백신 15만 회분을 손에 넣었다.   모더나 백신을 실은 중화항공기 화물기가 룩셈부르크를 출발해 28일 오후 4시 59분 대만 타오위안 공항에 도착했다.  이 백신은 콜드체인 물류센터로 운송돼 2주간 검수, 라벨링 절차를 거친다.  공항에서 백신은 콜드 체인 물류 센터로 운송되어 약 2 주 동안 검사 및 라벨링 절차를 거치게됩니다. 이번에 도착한 백신은 대만이 구매한 모더나 백신 505만 회분 중의 일부로 코로나19 일선에 있는 의료진에게 우선 접종될 예정이다. 

부러운 한국? 대만 국민당 입법위원, “한국은 모더나 코로나19 백신 위탁생산하는데”

  천스중 위생복리부장[입법원 시스템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입법원에서는 특수 전염성폐렴 방지 및 구제진흥특별조례 수정안에 대해 협상이 있었다. 수장 초안이서는 구제예산을 6300억 대만달러로 늘리고 이를 2022년 6월까지 시행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날 입법원 회의에 초대 받아 참석한 천스중 위생복리부장은 백신이 대한 입장을 밝혔다.  리구이민(李貴敏) 국민당 입법위원은 "한국은 이미 미국 모더나 백신 위탁생산을 하는데 당초 대만과 미국 관계가 양호할 때 왜 대만은 위탁생산에 대해 논의하지 않았느냐"며 미국 제약사가 대만에서 백신 생산을 하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천스중 부장은 이에 대해 "당초 대만이 기술적으로 성숙하지 못했기에 이 협상은 성공하지 못했다”며 “1년이 지난 현재 기술을 완성했기에 미국과 위탁 생산 문제를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 23일 한국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미국 모더나사와 전날 모더나 코로나19 mRNA 백신에 대한 완제 위탁생산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힌 바 있다. 리구이민 국민당 입법위원[페이스북] 완메이링(萬美玲), 훙멍카이(洪孟楷) 국민당 입법위원, 차이비루(蔡壁如) 민중당 입법위원 등이 대만산 백신의 안정성과 실효성에 대해 물었다. 만약 국산 백신이 3상을 통과하지 못할 경우 국제적으로 인가받을 방법이 없는지 등을 물었다. 천 부장은 현재 모든 백신은 3상 초기에 기본적으로 EUA(긴급사용승인)를 받은 뒤 사용된다며 대만산 백신도 이 모델을 따를 것이라고 했다. 천 부장은 그러면서 “현지 국산 백신의 안전성에 문제가 없지만 유효성은 전문가들의 판단에 의해 결정된다”고 강조헀다.

2022년 대만 휴일은 언제? "춘절 연휴 9일...3일 이상 연휴 7회"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 행정원이 2022년 정부 행정기관의 공식 달력을 28일 발표했다.  총 휴일수는 115일이다.  그중 3일 이상의 연휴는 7번 있다.  음력 설(춘제) 연휴는 무려 9일이나 된다. 

[코로나] 28일 대만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57명 (당일 297, 교정 258, 해외 2)...천 부장, "하향 추세 아냐...좋지 않은 상황"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에서 28일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사례가 557건이 추가됐다.  이날 대만 중앙전염병지휘센터는 기자회견을 열어 대만내 지역감염 사례로 당일 297건, 교정회귀 258건, 해외유입사례 2건이 나왔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19건으로 어제에 이어 단일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역감염사례 당일 297건 중 남성 157명, 여성 140명이라고 밝혔다. 발병일은 4월 29일부터 5월 27일 사이다.  지역별로 보면 신베이시가 136건으로 가장 많았다. 그 뒤로 타이베이시가 94건, 타오위안시가 21건, 타이중시 10건, 화롄현 9건, 장화현 7건, 지룽시 및 타이난시 각 6건, 자이시 2건, 신주현, 핑둥현, 타이둥현, 난터우현, 신주현, 가오슝시 각 1건이었다.  지역감염사례 교정회귀 258건 중 남성 133명, 여성 125명으로 이들 발병일은 5월 11일부터 5월 27일까지다. 신베이시 141건으로 가장 많았다. 그뒤로 타이베이시 114건, 장화현 2건, 타오위안시 1건이다.  사망자 19명 중 남성 14명, 여성 4명으로 연령은 40대에서 80대다. 이들의 발병일은 5월 10일부터 5월 24일 사이다.  사망자 중 40대 여성의 경우는 확진 다음날 바로 사망했다. 그는 만성병력이 없었다. 5월 18일 발열과 인후통이 시작됐다. 25일 선별검사를 받았고, 26일 PCR핵산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27일 병원에 입원하기로 되어 있었으나 병원 도착 전 사망했다.  천스중 위생복리부장(장관)은 현재 매일 교정회귀 사례가 250명 이상을 찍고 있다며 현재 검사 처리 속도를 늘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그러면서 "코로나19가 하향 추세가 아니라며 이는 좋지 않은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포토뉴스] 코로나19 선별검사소가 된 '보피랴오 역사 거리' 모습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관광지로 널리 알려진 보피랴오 역사거리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선별검사소가 설치되면서 많은 이들이 몰리고 있습니다. 관광이 아닌 검사를 위해 사람들이 모여서 그런지 분위기가 사뭇 다릅니다.  코로나 전 보피랴오 역사 거리 입구 [구글맵 캡처] 보피랴오에 설치된 코로나19 선별 검사소 인근 모습 [인터넷 캡처]

[코로나] 방역규정 무시하고 불법 영업한 골프장, 벌금 102만 대만달러 부과 받아

  [신베이시 체육처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신베이시 단수이에 위치한 휘황(揮皇) 골프장이 방역 3단계 수칙을 무시하고 영업을 해온 혐의로 102만 대만달러의 발금을 부과 받았다고 대만 언론들이 27일 전했다.  신베이시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면서 타이베이시와 함께 방역경계 3단계 조치를 시행했다. 이는 6월 14일까지 시행될 예정이다.  방역조치 3단계는 두 번째로 높은 경계 단계다.  신베이시 체육처는 지난 15일 골프장에 지침을 알리고 영업 중단을 명령했으나 골프장은 이를 무시하고 계속 영업을 해왔다. 신문은 내부 직원의 말을 인용해 골프장 측에서 운영을 강제했다고 전했다.  신베이시 체육처는 적발한 21일, 24일, 25일, 26일, 27일 등 5일에 대한 벌금을 각각 6만, 12만, 24만, 30만, 30만 대만달러를 골프장에 부과했다. 규정에 따르면, 불법 영업을 할 경우 6-30만 대만달러의 벌금이 부과된다.  당국은 골프장이 27일 오후 영업을 중단했음을 확인했다고 밝히는 한편 골프장이 다시 28일에도 영업을 할 경우 수도와 전기를 끊어버리겠다고 엄포했다.  앞서 허우유이 시장은 적발시 엄중하게 벌금을 물리겠다고도 예고한 바 있다. 

[코로나] 궈타이밍 훙하이(폭스콘) 창립자, 중국서 BNT백신 1천만 회분 사서 대만정부에 기증하겠다

  가오훙안 입법위원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폭스콘으로 잘 알려진 훙하이그룹 창립자 궈타이밍 전 화장이 독일 BNT백신 1천만 회분을 대리상인 중국 상하이 푸싱재약으로부터 구매해 대만 중앙전염병지휘센터에 기증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코로나] 타이중시 27일 확진자 10명...1명은 난터우 안마시술소 갔다 감염, 유치원 군집 감염 16명으로 늘어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타이중시정부는 27일 타이중 거주 코로나19 확진자에 대해 브리핑이 있었다.  시장부에 따르면 그중 6348번 확진자가 안마시술소에 갔다가 코로나19에 감염됐다.  그는 타이중 타이핑구에 거주하는 58세 남성으로 목장 직원이라고 시정부는 밝혔다.  그는 지난 5월 15일 난터우현 차오툰에 있는 둥방훙(東方紅) 안마시술소에 간 뒤 21일 코로나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한 뒤 25일 확진됐다.  타이안(泰安)초등학교 부속 유치원 관련 사례가 5세 여아,  35세 엄마 등 4건이 늘면서 16건이 됐다.  [타이중시정부]

[코로나] 27일 이란현 확진자 족적 공개...타이베이 원산역, Q스퀘어

이란현정부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27일 이란현정부가 현내 확진자 세 명에 대한 족적을 공개했다. 5월 15일 밤 10-11시 타이베이 원산역 국광객운 승차지점과 16일 밤 9시 45분부터 11시까지 큐스퀘어(징잔, 버스터미널)가 눈에 띈다. 

기차서 남성 1명 기침하다 정신잃어

  더우류역에 진입 중인 즈창하오 [인터넷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철도 즈창하오(自強號)을 이용한 한 남성이 기침을 하다 정신을 잃었다고 대만 언론들이 27일 밤 보도했다.  이날 오후 6께 125호 즈창하오는 윈린(雲林) 더우류(斗六)역에 들어 섰을 때 이러한 일이 발생했다.  같은 차량에 탑승한 목격자에 따르면, 이 남성은 정신을 잃기 전까지 기침을 계속했다며 대만철도국이 구조에 나섰다고 했다.  목격자는 좀 지나 방호복을 입은 사람들이 와 그의 건강을 조사했고 발열 증세는 없었다고 했다.  이 남자는 정신을 차린 뒤 병원에 가길 원치 않았으며 마지막으로 알코올로 전신을 소독한 뒤 차량에서 내렸다고 목격자는 전했다. 소방국은 이 남성이 기침을 엄청하다 기절했다고 했다.  소방국은 이어 이 남성은 깨어나자마자 완전 무장한 구조대원을 보고 거부 반응을 보였다고 했다.  소방국은 테스트 후 별 이상이 보이지 않았고, 그도 병원에 가길 거부했다면서 그가 역을 나갈 때 측정한 체온에서도 이상 없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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