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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4, 2021의 게시물 표시

[코로나] 방역경계 3단계 연장에 이구동성...타이베이시장, “28일 다시 정점 찍는다”

커원저 타이베이시장(좌)과 황산산 타이베이 부시장(우)[기자회견 라이브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28일까지로 예정된 방역 3단계 조치의 연장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커원저(柯文哲) 타이베이시장은 방역 경계 3단계 저치의 해제는 어렵다는 입장을 24일 기자회견에서 밝혔다.  커 시장은 “타이베이시와 신베이시의 18일부터 28일까지의 수압 중단 조치의 해제는 과학적으로 볼 때 어렵다”며 “수업 중단은 연장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커 시장은 이어 허우유이(侯友宜) 신베이시장과 의논한 뒤 정식으로 발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커 시장은 23일 타이베이 완화구에 설치된 선별검사소 3곳에서 992명이 검사를 받았고 양성률은 5.95%라며 22일 8.47%에 비해 떨어졌다고 밝혔다.  그는 양성률은 보통 한 주 전의 감염상황을 반영하는 것이라면서 이는 지난 한 주간 타이베이시가 실시한 자동적이거 자발적인 도시봉쇄(自動自發封城) 조치의 효과를 나타내는 것이라고 했다.  그는 그러면서 28일 세 번째로 정점을 찍을 것으로 보이며 매번 정점을 찍은 수치가 낮아진다면 방역에 성공했음을 대표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날 천스중 위생복리부장도 “전문가들은 방역 3단계 조치를 연장할 것을 건의했다”며 지휘센터는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  대만내 전문가들음 확진자 일별 추이를 분석, 하락세로 판단하고 있다. 하지만 이들은 23일부터 28일까지의 확진 사례가 관건이라며 3단계 조치를 5일 더 연장할 것을 건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코로나] 신베이시 24일 코로나 확진자 족적 공개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신베이시는 코로나19 확진자들의 공공장소 족적을 24일 공개했습니다. 이는 5월 10-23일까지 활동 이력입니다.  활동 시간과 장소가 겹치지 않나 확인 해보세요.  24일 신베이시 지역감염사례는 177건, 교정회귀 99건입니다. 23일 기준 신베이시 격리자수는 3631명입니다. 

[코로나] 24, 23일 타오위안시 확진자 족적 공개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5월 23일과 24일 타오위안시가 발표한 코로나19 확진자 족적입니다.  확진자들이 주로 슈퍼마켓과 대형마트에 들렀군요.  타오위안에 거주하시는 독자 여러분들께서는 확진자가 들른 장소와 날짜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코로나] 용산사역 근무 보안요원 확진 판정...역내 근무자 4명, 선별검사서 양성 판정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타이베이 MRT 내근직 직원 3명이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된 데에 이어 지하철역 일선에서 근무하는 한 남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타이베이시 황산산(黃珊珊) 부시장이 24일 오후 밝혔다. 

[코로나] 코로나19 양성 판정 받은 남성, 격리 나흘 만에 사망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타이베이시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남성이 격리 나흘 만에 숨졌다고 대만 언론들이 24일 보도했다.  그는 24일 오전 10시 19분 타이베이시 다안구(大安區)의 방역호텔 방에서 사망한 채 호텔 직원에 의해 발견됐다. 방역호텔 직원은 바로 당국에 신고했다.  그는 완화구(萬華區) 보피랴오(剝皮寮) 선별검사소에서 검사를 받은 뒤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21일 다안구의 방역호텔에 머물며 격리 생활을 시작했다.  현재 당국은 자세한 사인을 조사 중이다.  보피랴오에서 소독 작업 중인 화학부대원들 [상보 캡처]

[코로나] 24일 대만 코로나 확진사례 595건 추가: 당일 339건(해외 5건) + 교정회귀 256건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24일 대만 코로나19 확진사례가 595건이 추가되면서 누적확진사례는 4917건이 됐다.

중국산 코로나 백신 도입 주장한 진먼현, “코로나 음성 보고서 제출해야 방문 가능” vs 중앙정부, "위법..시행 불가능"

  진먼 공항 [류정엽 촬영=대만은 지금]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최근 코로나19 백신이 부족하다며 중국산 코로나백신을 도입하자고 주장한 진먼현이 방역 강화 정책의 일환으로 진만을 방문하는 모든 이들에게 코로나 음성 보고서를 제출하도록 했다.  이는 24일부터 즉각 시행된다고 진먼현은 밝혔다.   음상 결과 보고사는 비행 탑승 3일 전에 제출해야 한다.  대만 본섬에 거주하는 이들도 진먼에 가기가 까다로워졌다.  진먼은 현재까지 코로나 확진자가 0명이다.  만일 여행객이 코로나 음성 확인사를 제출할 수 없는 경우 진만 공항에사 선별검사를 받게 될 것이라거 진먼현은 밝혔다.  진먼현은 결과가 양성일 경우 즉시 구급차로 병원으로 이송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23일 진먼현에는 16명의 개인여행객만 있다.  하지만 이와 관련, 중앙전염병지휘센터는 24일 새벽 긴급 성명을 내고 진먼현이 전염병방지법 등 관련 법규 규정을 위반했다고 밝혔다.  지휘센터는 진먼현정부는 정식 고지와 서면 신청 없이 먼저 발표를 했다고 했다. 천스중 위생복리부장과 통화를 했지만 법에 따라 절차가 완료된 상태가 아니니기 때문에 이 발표는 법에 의거해 취소됐다고 강조했다.  천스중 위생복리부장은 최근 "정책 결정은 중앙정부가하고 실행은 지방정부가 한다"고 선포한 바 있다. 지휘센터는 전염병이 심각한 상황에서는 중앙과 지방이 일관된 표준, 설법, 조치를 해야 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대만 연합보는 진먼현장의 반응을 전했다. 신문에 따르면 24일 오전 양전우(楊鎮浯) 진먼현장은 진먼 샹이(尚義) 공항에 들러 검사소가 해체된 모습을 보고 공항직원들을 향해 분노를 표출했다. 그는 "누가 철거했느냐"며 진먼항공기지 주임을 불러 싸우기까지 한 것으로 전해졌다.  양 현장은 중앙정부가 강제로 선별검사를 철회해버렸다며 만일 여행객이 원해서 선별검사를 한다면 왜 시행할 수 없느냐며 의문을 제기했다. 그는 그러면서 자신의 발표가 불법에다가 공항이 중앙 소속이라 법에

대만 중부 난터우현 23일 확진자 8명 중 5명이 안마시술소 여성

[연합보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 중부 난터우현(南投縣) 차오툰(草屯)에 위치한 안마시술소에사 일하는 여성 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장을 받았다.  23일 난터우현장부는 확진자 8명을 발표했다. 그 중 7명이 차오툰 지역 확진자이며, 그중 5명이 같은 안마시술소에서 근무하는 여성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4008번, 4009번, 4010번, 4216번, 4337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현정부는 업소 이름을 공개했다. 둥방훙(東方紅)이라는 곳으로 최근 이곳에서는 타이베이시 완화구에서 온 두 명의 여성이 일을 하다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접촉자 9명은 격리 중이다.  차오툰 지역 나머지 두 명은 22일 발표된 27세 남성의 친구들이다. 나머지 한 명은 난터우 푸리(埔里)에 사는 68세 남성으로 타이베이 완화구이 간 적이 있다고 현정부는 밝혔다.

신주시 30대 코로나 확진 남성, 30만 대만달러 벌금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 북부 신주시(新竹市)에 거주하는 30대 남성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고 30만 대만달러(1천만 원)의 벌금까지 내게 생겼다.  23일 대만 언론들에 따르면 이 남성은 3440번 확진자로 3863, 3864번 확진자의 아들이다. 전날인 22일 일가족이 확진자로 발표됐다. 모두 병원에 입원 치료 중이다.  3440번 확진자는 2349번 확진자, 2011번 확진자와 족적이   같았다.  3440번 확진자는 지난 19일 확진자로 발표된 2349번 확진자, 17일 확진자로 발표된 먀오리(苗栗) 2011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됐다. 17일 자가격리에 들어가 22일 확진자가 됐다.  3440번 확진자는 15일 집에서 가족과 함께 식사를 했고 부모는 22일 새벽에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신주시정부는 3440, 3863, 3864번 확진자와 접촉해 38명이 자가격리, 2명이 자주건강관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린즈젠(林智堅) 신주시장은 3440번의 이동 동선(족적)이 2011번 확진자 2349번 확진자와 함께 1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신베이시 반차오 지리(吉立) 레스토랑, 오후 2시 10분 반차오 해산물 레스토랑(喝桶海啤酒屋海鮮餐廳), 오후 4시 50분부터 밤 9시까지 타오위안(桃園) 진샤주점(金沙酒店)을 방문했다고 강조했다.진샤주점은 타오위안에서 확진자 여러 명이 나온 곳으로 알려져 있다.  [TVBS] 3440번 확진자는 12일 낮 12시부터 1시까지 타오위안시(桃園市) 굴 관련 식당(蚵仔仁餐廳)에 들렀고 13일 낮 12시부터 12시 30분까지 타오위안시 난핑로(南平路)의 한 식당(懶得煮)에 들렀다. 그뒤 15일 밤 8시 40분부터 50분 신주시 옌핑로(延平路)3단 오리고기면집(南寮一品鴨肉麵)에 들러 음식을 포장했다. 당시 마스크는 쓰지 않았다. 16일 오후 3-4시에는 신주시 시다로(西大路)의 한 레스토랑(鬍鬚李小吃店)에 들렀다.  린 시장은 3440번 확진자가 전염병 조사 과정에서 정보를 은폐하여 조사를 방해했

위생복리부 식약서 직원 1명 코로나19 확진

  [야후뉴스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 위생복리부 식약서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자가 됐다.  23일 대만 언론들은 전날 식약서 직원 한 명이 확진 판정을 받고 업그레이드된 집중검역소에서 격리 중이라고 전했다.  이날 식약서장도 이러한 사실을 밝혔다.  확진자는 타이베이 쿤양빌딩에 근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곳은 전면 소독을 마쳤다.  그와 함께 근무하는 20명의 동료가 접촉자로 분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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