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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9, 2022의 게시물 표시

“프리미엄만 198억NTD”…DBS, 대만시티은행 소매금융 인수 발표

[씨원트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시티그룹이 구조조정을 발표한지 1년도 채 지나지 않아 아시아 소매금융시장 13곳을 모두 매각했다며 대만 시티도 설을 앞두고 인수자가 발표됐다고 대만 천하 잡지 등이 28일 보도했다.  인수자는 동남아 최대 은행인 싱가포르 DBS은행이다. 10년 전만 해도 느려터진 은행으로 악명 높았지만 디지털 전환을 꾀하면서 성공을 거두었다.  28일 DBS는 대만 시티은행 소매금융부문 인수를 위해 443억 대만달러를 투자한다고 밝혔다.  여기에는 270만 신용카드 및 무담보 대출 계좌, 50만 명의 이금자산관리 고객, 45개 지점 등이 포함됐다.  443억 중 시티은행의 프리미엄이 198억이다.  DBS는 2023년 중으로 합병을 매듭 짓는다는 계획이다. 시티은행은 앞서 예고한 대로 대만에서 소매금융 서비스흘 정료한다. 이로써 대만에서 37년 동안의 소매금융은 막을 내리게 됐다.  1983년 대만에 첫 발을 들인 DBS는10년 전 대만에 첫 은행을 설립했다. 

[2022년 새해인사] 중화민국대만한인회 조정호 회장

  대만 주재 한인 교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2022년 임인년 한 해도 1월 달력을 넘겨 설 명절인 2월로 달려가고 있습니다. 2022년은 검은 호랑이 해로 예부터 우리 조상님들은 검은 호랑이를 용맹함과 사람을 보호해 주는 수호신으로 여겨 왔다고 합니다. 코로나로 힘든 시기지만 검은 호랑이의 기운을 받아 교민 여러분들의 가정과 사업장에 항상 웃음이 넘쳐나는 복된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저희 중화민국대만’한인회’도 지난 2년간 4기의 임기를 마치고 2022년 부터 5기로 새롭게 출범하게 되었습니다. 4기 한인회에서, 가능하면 많은 교민 여러분들께 도움을 드리고자 봉사하였지만, 아직까지 한인회로부터 도움이나 정보를 받지 못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신 줄 압니다. 가능하면 한인 사회와 접촉이 없으신 분들까지 직접 찾아가 도움을 드려야 하지만, 제한된 인원과 재정으로 인해 기대에 미치지 못한 점이 있습니다. 너그러이 이해해 주시고, 주위의 한인 분들께도 한인회를 소개해 주셔서 올해 준비하고 있는 한인회 여러 행사에도 참석하실 수 있도록 권고 부탁드립니다. 한인회에서는 독거 노인들과 불우한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밥퍼’ 행사, 나라사랑 글짓기, 3.1절 행사/광복절 행사, 한인 교민 체육대회, 한인 교민 골프 대회, 한인 위로 음악회, 한인 송년 잔치 등으로 지역사회와 교민 여러분들과의 교류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지난 해에는 코로나로 대만 사회가 갑자기 힘들어졌을 때, 한국으로부터 마스크를 들여와 노인분들과 어린이들 위주의 취약 계층의 교민 사회에 먼저 무상으로 제공해 드리기도 하였습니다. 저희는 이렇게 한인 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중화민국대만 한인회가 설립된지 이제 8년이 되다 보니, 한인 교민들과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한인사회의 대표적인 한인 단체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기에는 아직도 프로세스적인 부분이나 인력 인프라적으로 부족한 부분이 너무 많습니다. 한인 교민들께서 관심을 가져주시고 같이 해 주신다면, 시간과 경험이 쌓여 가면

[2022년 새해인사] 재대만한국상공회의소 강병욱 회장

  在 臺 灣 韓 國 商 工 會 函 Korean chamber of commerce and Industry in Taiwan 대만은 지금, 애독자 및 대만 교민 여러분 반갑습니다. 저희 한상회(재대만한국상공회의소)는 대만에 진출해 있는 한국에 본사를 둔 55개 회원사가 등록된 대만 주재 상사들이 모여있는 경제단체입니다. 이렇게 서면으로나마 만나뵙게 되어서 반갑습니다. 먼저 재작년부터 갑작스럽게 닥쳐온 COVID19(코로나19) 한파가 끝날 줄 모르고 지속되는 상황속에서도 작년 한해 저희 한상회 회원사분들은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위기를 기회로 삼을 수 있었습니다. 그 덕분에 한국과 대만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 한국과 대만 교역 순위 5위에 걸맞는 성과를 이어올 수 있었습니다. 특히, 전 세계가 처한 공급망 불균형, 물류대란 속에서도 반도체, 전기전자재료, 화학 등 B2B 영역 확장 뿐 아니라 대만내 코로나 방역대책에 빠르게 대응하여 B2C 영역에서도 다른 국가에 비해 고른 성장을 이뤘고, 대만내 인프라 투자(타오위안공항 제3터미널 착공, 대만내 전동차 사업, 해상풍력발전 설비사업 등)에 있어서도 한국기업이 맹활약한 한해가 되지 않았나 뒤돌아 봅니다. 2022년 임인년 한해도 검은 호랑이의 해처럼 저희 한상분들의 활약은 그치지 않을 것이라 확신하며, 이는 개별기업의 대만내 영역을 더욱 넓히고 나아가 민간 외교력 증대를 가져와 대만 한인 사회와 관계자분들에게도 더욱 발전적인 기여를 하게 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올 한해도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 그럼, 상호간 250만 명이 편하게 왕래하던 그 날이 하루 빨리 오기를 기원하며 여러분 댁내 두루 평안하시고 건강하고 축복이 가득한 한해가 되시기를 기원드리면서 이만 줄이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在臺灣韓國商工會 會 長 姜 炳 旭 敬上

[2022년 새해인사] 재대만한인경제인연합회 ((사)세계한인무역협회 대만지회) 김규일 회장

  친애하는 회원 및 교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한국과 대만은 동북아시아에서 가장 성공한 민주주의 국가이며 동시에 코로나 방역 모범 국가입니다.  우리들이 거주하고 생활하는 이곳 대만은 수준 높은 대만인들의 국민의식과 대만정부의 방역시스템으로 그나마 경제 활동을 자유롭게 하고 있다고 생각을 해봅니다.  지난 2년간 코로나로 무척 힘든 시기를 겪고 있으며, 언제 끝나지도 모르는 여정이라 생각 들지만 우리들에게는 어려움 속에서 더욱 빛을 발하는 우리 민족의 저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부디 건강하시고, 새해 좋은 일들이 많으시길 기원합니다.   新年快樂,祝您身體健康,萬事如意!  재대만한인경제인연합회 ((사)세계한인무역협회 대만지회) 회장 김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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