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에 다시 추위가 찾아왔다. 자료사진 / 플러크 23일 대만 기상국은 한파로 대만 중북부 지역을 강타할 것이라고 밝힌 가운데 지룽, 타이베이, 신베이, 타오위안, 타이중, 신주, 먀오리, 롄창, 진먼 등 10개 도시에 한파주의보를 발령했다. 기상국은 이번 한파로 인해 25일까지 중북부 일대가 10도선에서 머물 것으로 내다봤다. 당국은 체온 유지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23일 오후 9시 단수이 지역은 10.8도, 타오위안은 11.1도, 신주 11.2도, 타이중 12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