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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0, 2020의 게시물 표시

대만 국방부, “중국항모, 대만해협 통과”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중국 항공모함이 대만해협을 통과했다.  20일 대만 국방부는 중국 공산다우하군 산둥 항공모함 CV-17과 호위함 4척이 지난 17일 랴오닝(遼寧) 다롄(大連) 항에서 출발, 남쪽으로 항해하여 20일 대만해협을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 항모는 계속 남쪽으로 향했다고 국방부는 덧붙였다.  국방부는 해군 함정 6척과 공군기 8대를 파견했다.  국방부는 이 기간 동안 완벽한 통제와 감시를 위해 합동 장보감시 및 정찰체계를 가동하는 한편 규정에 따라 적절하게 경보 및 감시 업무를 수행했다고 밝혔다.  한편, 산둥 항모가 대만해협을 마지막으로 통과한 날은 지난 2019년 12월 26일이었고 당시 미국과 일본 전함이 감시하기도 했다.  산둥 항모 [중국군망 캡처]

대만 타오위안 제약공장서 폭발 화재 발생

  제약공장 폭발 현장 [인터넷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 북부 타오위안시(桃園市) 루주구(蘆竹區)에 위치한 한 제약공장에서 폭발 화재 사고가 발생했다고 중앙통신, 자유시보, 연합보 등 대만 언론들이 20일 전했다. 

대만 배달플랫폼 업계, 2020년 1,2분기 각각 326%, 276% 성장

  [자료사진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신종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대만내 외식 배달 산업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대만 언론 민스가 19일 보도했다.  신문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외식은 줄고 길거리 노점상들은 큰 타격을 입었지만 음식배달서비스는 영향을 받지 않았다고 전했다.  대만 배달플랫폼의 산업규모는 2020년 1분기와 2분기에는 21억7천만 달러, 34억 대만달러에 이르렀다. 이는 전년대비 각각 326%, 276% 성장한 것이다.  대만의 경우 2대 배달업체인 우버이츠와 푸드판다의 실적은 매우 두드러졌다.  푸드판다의 주문은 2017년에 비교하면 300배 성장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우버이츠가 협력하는 가게 수는 2019년 9천 곳에서 현재 4만 곳으로 늘었다. 1년만에 4배 가까운 성장을 기록한 것이다.  푸도모(foodomo) 역시 지난해 동기에 비해 50%의 성장을 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또한 이들 배달업체들은 인재모집도 과감하게 하고 있으며 지원자들도 상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배달 업체는 경영, 관리자 등의 공석을 구인 사이트에 공개하며 단순한 배달 인력 모집이 아닌 전문 인력 확충에 나선 모양새다. 관리 분야의  지원자들이 지난해보다 1.5배 늘었다고 신문은 전했다. 

대만 양명산(陽明山) 야생 물소 집단 폐사

  18일 돌연 폐사한 어린 물소 [신베이시정부 동물보호방역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최근 타이베이시 관광명소 양명산(陽明山) 국가공원에 살고 있는 야생 물소 20여 마리가 집단 폐사하면서 수의사 및 동물전문가로 구성된 전담팀이 조사에 나섰다고 타이베이시가 19일 밝혔다. 

대만 남성, 5세 여아에 음란한 짓 의심 받아 부모에 구타 후 사망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5세 여아에게 음란한 짓을 한 것으로 의심된 남성이 여아의 가족들로부터 버벅 퍽행을 당해 숨지는 일이 발생했다.  대만 중국시보, 이티투데이 등에 따르면 지난 13일 대만 난터우햔 푸리에 있는 한 화장실에서 5세 여아가 리모 씨로부터 성폭행을 했다며 화가 머리 끝까지 난 여아의 가족이 리씨를 마구 폭행해 숨지게 했다.  리씨는 사건 3일 뒤 사망했다.  부검에서 리씨는 두피와 가슴에 멍이 들고, 이가 부러지고, 뇌출혈이 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검찰은 성관계 여부 조사를 위해 DNA 검사에 들어갔다.  난터우지방검찰서는 만더 소녀의 부모에게 3민 대만달러을 보석금으로 지불하라고 판결했다.  리씨는 사망 전 친구와 함께 노래방에 갔고, 술을 마신 뒤 5세 여아에게 몹쓸짓을 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리씨의 유가족은 당시 여자 아이는 스스로 리씨를 따라 들어갔다고 주장했다. 또란 유가족은 리씨엑 손녀가 여러 명있다며 어떻게 그럼 일을 저지를 수 있느냐고 반문했다. 유가족은 현재 여아의 부모를 상대로 상해, 상해치사, 살인죄 혐의로 고소한 상태다. 

[대만생활] 외국인도 세금 신고를 해야 할까? 과세 방식은 거주일수와 관계있다

재정부 타이베이 국세국(국세청 격)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에서 경제활동을 한 외국인은 세금 신고를 해야 할까? 정답은 "그렇다"이다. 국세국(국세청 격)은 대만 정부의 보호 하에 소득을 올리는 외국인도 대만인과 마찬가지로 과세해야 한다고 밝히고 있다.  외국인의 과세 방식은 대만 거주 일수와 관계가 있다.  거주일 산정 방법은 다음과 같다.  예를 들어 홍길동 씨는 2020년 8월 1일에 대만에 와서 11월 20일에 출국했다면 거주일은 38일이 된다.  이는 여권 상의 출입국 날짜 또는 이민서에서 발행한 입국 및 출국날짜 증명서를 기준으로 산정된다. 

코로나19 확진 8명 나온 모스크바 클래식 발레단, 공연 없이 대만 떠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에서 예정된 공연이 모두 취소된 모스크바 클래식 발레단 멤버들 44명이 대만을 모두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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