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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5, 2022의 게시물 표시

5월 5일 코로나19 신규확진자 30035+71...신베이시 1만 돌파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5일 대만 코로나 신규확진자가 3만 명을 넘어섰다. 이날 대만 중앙전염병지휘센터는 지역감염사례 3만35명, 해외유입사례 71명이 새로 추가됐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5명이 추가됐다.  지역별로 보면 신베이시가 처으믕로 1만 명을 넘어선 1만122명을 기록하면서 가장 많은 확진자가 나온 지역으로 기록되었다. 그 뒤로 타이베이시 6422명, 타오위안시 4872명 등으로 나타났다. 타이중시와 가오슝시도 1천 명을 넘었다. 사망자 중에는 20대 남성이 있었다. 백신 접종 이력이 없었으며 신경계 질환 등을 앓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중증 사례는 73명이 추가됐다 

대만 방역수장 사임 가능성 시사? 「已經下台了沒有回應」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코로나 발발 때부터 현재까지 줄곧 한 자리를 지켜온 방역 수장 천스중 위생복리부장은 4일 오전 사임 여부 질문을 받자 8초간 침묵을 지킨 뒤 이에 대해 입을 열었다. 대만에서 코로나19가 급속 확산되면서 매일 1민 명 이상의 새로운 사례가 나오고 있다.  「已經下台了沒有回應」이미 물러났다. 대답이 없다. 더 이상의 말은 하지 않았다.  해석하기 나름이었던 이 말은 외부로부터 다른 계획을 염두해두고 던진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불러일으켰다.  천스중 부장은 민진당 타이베이시장 후보로 나설 것이라는 관측이 오래전부터 제기되어 왔다.   시장 선거와 관련해서는 "지금 선거에 대해 말하지 않겠다"고만 답했다.  이날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천 부장은 이 말에 대해 질문를 받자 자세히 설명했다. 그는 "이미 물러났다면 대답할 필요가 없었을 것"이라고 했다.

5월에 웬 눈? 위산에 눈 내려

  [위산 기상관측소]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북회귀선에 걸쳐 있는 대만에서 가장 높은 산인 위산(玉山) 지역에 눈이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위산의 최고 높이는 해발 3952m에 달하며, 세계에서 4번째로 높은 산으로 알려져 있다.

또 격리? 타이베이시장, 자택근무 중...시공무원 469명 확진

[타이베이시정부]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커원저(柯文哲) 타이베이시장이 자택근무에 들어갔다고 4일 대만 언론들이 전했다.  신문에 따르면, 커원저 시장은 그의 측근이 PCR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이자 자택에 머물기로 결정했다.  시장과 측근은 3일 같은 차량을 5분 동안 탔다. 당시 둘은 마스크를 쓴 채 거리두기를 한 상태였다.  이에 따라 커 시장은 4일 코로나19 정기회의는 화상으로 진행했다. 코로나 확진자를 수용할 수 있는 타이베이시내 11개 응급 병동에 대해 논의했다.  현재 타이베이시정부 공무원 중 코로나 확진 사례는 469명으로 알려졌다. 그중 31명이 병원에서, 25명이 중앙검역소나 방역호텔에서, 413명이 집에서 격리 중이다.  4일 타이베이시 신규확진자는 5538명으로 이날 대만 전역 감염사례는 28420명으로 발표되면서 또 다시 단일 지역감염사례의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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