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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8, 2021의 게시물 표시

[코로나] 대만 신규 확진, 사망사례 193일만에 모두 0명…11월 8일부터 고속철도 자유석 개방

  [중앙전염병지휘센터]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 중앙전염병지휘센터는 18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사례 및 사망자 사례가 0명이라고 밝혔다.  대만내 지역감염사례, 해외유입사례, 사망사례가 없는 것은 4월 8일 이후193일만에 처음이다.  저우즈하오[周志浩] 전렴병감측팀장은 이날 확진자수 발표에 이어 대만 백신 1차 접종률이 62.4%에 이루었다고 밝혔다. 최근 이틀간 32만 6천 도스가 접종됐다.  이날 왕궈차이(王國材) 교통부장도 기자회견에 자리해 19일부터 여객터미널 내의 대합실에서 취식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그는 또 오는 11월부터 8일부터 고속철도의 자유석을 개방한다고 밝혔다. 

대만 여성, 마스크 쓰라고 말했다가 흉기에 여러 차례 찔려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타이베이시에서 한 여성이 마스크를 착용하라고 이웃에게 말했다가 봉변을 달라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지난 17일 대만 연합보, 중국시보 등이 전했다. 왕모 여성(56)이 거주하는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천모 여성(32)을 보고 마스크를 착용해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분노한 천씨는 가방에서 작은 칼을 꺼내 천씨의 얼굴, 팔과 다리를 향해 난도질을 했다. 그는 천씨의 눈도 찌르려고 했다.  건물 관리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즉시 천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경찰 조사에서 이 두 여성은 같은 동네 이웃이었지만 모르는 사이였고  피해자 천씨가 마스크를 쓰라고 말했다는 이유만으로 통제 불능 상태에 이러한 일을 저질렀다고 밝혔다.   그는 상해죄, 살인미수죄가 적용돼 검찰에 송치됐으나 보석으로 풀려났다. 이 사실을 알게된 피해자 왕씨는 페이스북에 이러한 일을 폭로했다. 그는 전과정을 묘사하며 왕씨가 보석으로 풀려난 데에 불만을 표출했다. 그는 “죽었어야만 대만이 이 사건을 중시했을까”라고 반문했다. 

훙하이(폭스콘), 전기자동차 3종 공개

  궈타이밍 훙하이 창립자(좌)와 류양웨이 훙하이 회장(우) [훙하이] [ 훙하이가 만든 전기자동차 모델C [훙하이]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우리나라에 아이폰 위탁 제조업체로 널리 알려진 훙하이(鴻海,. 폭스콘)그룹이 직접 개발한 전기자동차 모델C, 모델E, 모델T 등 3가지 전기차량을 공개했다. 모델C는 3.8초만에 100km로 가속이 가능하다. 주행 거리는 완충시 700km 정도다.2023년에 대만에 출시될 예정이다. 모델C의  가격은 구체적으로 공개되지 않았으나 400만 대만달러 이하가 될 것으로 보인다.  훙하이 전동버스 모델T [훙하이] 모델T는 전동버스다. 이날 선룽진 행정원 부원장은 훙하이의 모델T 전동버스가 교통부 심의를 통과한 뒤 내년에 가오슝에서 운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코로나] 방역경보 1단계에 다가섰다? 천스중,”그렇게 말할 수 있다”…11월부터 교차접종 실시할 듯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천스중 대만 위생복리부장이 대만내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된 것에 대해 방역경보 1단계에 한 발 더 다가섰누나는 기자의 질문에 “그렇게 말할 수 있다”고 18일 입법원 앞에서 밝혔다. 이는 대만내 코로나19 유행이 한풀 꺾이고 방역 대책이 계속 완화된 것에 따른 발언으로 풀이된다.  대만은 1차 백신 접종률이 60%, 2차 접종률이 20%를 넘어섰다.  천 부장은 12차 백신 접종 계획을 앞두고 이는 역사상 가장 크고 복잡한 접종계획이라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12차 백신 접종 계획에는 화이자 바이오앤텍 백신 1차 접종, 아스트라제네카와 모더나 2차 접종이 포함되어 있다. 화이자는 30세 이상, 아스트라제네카는 7월 30일 이전 아스트라제네카 1차 접종자 중 38세 이상, 모더나는 7월 16일 이전 모더나 1차 접종자 중 55세 이상이 12차 백신 잡종 대상자에 올랐다. 천 부장은 아스트라제네카 2차 접종 후 항체농도가 낮다는 일각의 우려에 대해 해당 백신이 효과가 없을 것이라 믿지 않으며 각 백신마다 특징이 있기에 일찍 접종해달라고 국민들에게 호소했다.  천 부장은 또 백신 입고 상황도 양호하고 재고량이 충분하다며 교차접종도 11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할 계획이 있다고 밝혔다.  많은 국가들이 3차 접종을 실시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대만도 3차 접종을 실시할 것으로 보인다.  천 부장은 모더나 백신 2천만 도스와 1500만 도스를 각각 내년과 내후년에 주문해 놓았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다른 백신은 아직 협상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코로나] 11월 1일까지 방역경보 2단계 연장...마스크 규제 다소 완화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에서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바짝 줄어든 가운데 대만 중앙전염병지휘센터는 17일 기자회견에서 11월부터 1일까지 방역경보 2단계 조치를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날 대만내 신규 지역감염사례는 0명, 해외감염사례는 1명으로 발표됐다.  천스중 위생복리부장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대해 17일 기준 대만인구 2343만 명 중 62.11%가 1회 이상 접종을 받았으며 22.01%가 2차 접종을 마쳤다고 밝혔다. 그간 지휘센터는 2단계 방역조치를 유지하면서도 일부 방역 항목에 대해 단계적으로 완화 조치를 실시해왔다.  11월 1일까지 연장된 방역 규정의 주요 사항을 살펴 보면 다음과 같다.  1. 마스크 착용  먹고 마시는 행위를 제외하고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  2. 실명제 실시  사람들이 드나드는 장소에서는 이들의 출입기록을 남기는 실명제를 실시한다.  3. 사회적 거리두기 4. 쇼핑 장소 등에서의 출입 인원 통제 및 총 인원수 제한  5. 업무 장소 및 공공장소에서의 출입 인원 통제 및 거리두기 유지: 실내 1.5미터, 야외 1미터 간격  6. 집힙인원은 실내 80명, 야외 300명 7. 요식업에서 실내 이용 여부는 위생복리부 규정에 따름. 이날 지휘센터는 마스크 착용 요구사항에 대한 예외를 더 발표하며 마스크 착용 규정을 완화했다. 조금 모호한 감이 있다.  음식점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채 식사를 할 수 있게 됐고, 10월 5일부터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할 수 있는 야외 지역 (외딴 지역)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필요가 없다.  천 부장은 19일부터 코로나19 증상이 없는 사람이 야외에서 운동을 할 때 다른  사람들과 1미터 거리를 유지할 수 있는 한 마스크를 차용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그는 단체 사진을 찍을 때도 마스크를 잠시 벗을 수 있고, 거리에서 음식을 먹거나 음료수를 마실 때도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을 지킨다면 마스크를 벗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운동할 때 1미터 이내의 거리에서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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