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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4, 2021의 게시물 표시

모더나 백신 때문에 한국이 마냥 부러운 타이베이시의원, "정부는 민생보다 민진당 이익이 우선인듯"

  왕훙웨이 타이베이시의원 [펑촨메이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343만여 대만인이 모더나 2차 접종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는 가운데 모더나 백신이 깜깜 무소식이자 한 타이베이시의원이 한국을 언급하며 차이잉원 정부를 비난했다.  14일 대만 연합보와 이티투데이 등에 따르면 왕훙웨이(王鴻薇) 국민당 타이베이시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차이잉원 정부가 국민의 백신 접종은 안중에도 없다는 비판과 함께 한국의 모더나 백신 수급 이야기를 예로 들었다.  왕훙웨이 시의원은 한국이 앞서 모더나 백신 공급이 지연되자 사람을 미국으로 보내 백신 공급을 독촉했으며 그러부터 한 달도 채 지나지 않아 9월초에 란국에 모더나 백신이 배송되었고, 단 2주만에 815만2천 도스의 모더나 백신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왕 의원은 9월 7일 기준으로 한국 인구의 61%가 최소 1회 접종을 받았고, 37%가 2회 접종을 마쳤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한국인은 백신을 혼용할 필요가 없다"며 "(한국인의) 2차 접종은 WHO의 최장 권장 간격인 6주 이내로 이루어졌지만 대만은 모더나 1차 접종한지 10~14주째가 돼도 2차를 맞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 한국 정부는 사람을 미국에 보내 백신 촉구를 했지만 "대만 정부는 외교부장을 미국에 주미대표처 개명 회의를 위해 보냈다"며 "차이잉원 정부는 민생보다 민진당(여당)의 이익이 더 중요한 것 같다고 비판했다.  더 보기(누르면 이동) 대만의 주미대표부, '대만' 넣어 개명 추진에 중국 '태클'

[코로나] 9월 14일 신규 확진자 5명 중 2명이 유치원집단감염사례…”전염병 통제되고 있다”

  천스중 위생복리부장 [라이브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14일 대만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사례가 5건이 나온 가운데 지역감염사례가 두 건이라고 대만 중앙전염병지휘센터가 밝혔다.  천스중 위생복리부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두 명의 추가 확진자는 신베이시로 유치원집단감염으로 인한 격리자가 양성 판정를 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확진자는 5세 미만 아동과 30대 가족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유치원 집단감염사례로 인한 확진자수는 32명이 됐다.  이 확진자들은 최근 지역커뮤니티와 접촉이 없었음을 의미한다.  천스중 부장은 “두 사람은 원래 접촉자 목록 범위 내에 있었으며 전염병이 지역 사회로 계속 확산되지 않고 통제되고 있음을 나타낸다”고 강조했다.  유치원집단감염사례의 접촉자 등재 범위는 계속 확대되어 현재까지 3537명이 명단에 올라 3536명이 검사를 받았다. 그중 양성은 27명, 3333명이 음성이 나왔다. 나머지 176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   

대만의 주미대표부, '대만' 넣어 개명 추진에 중국 '태클'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최근 미국 정부가 주미 대만 외교기구인 '주미국타이베이경제문화대표처'(TECRO)의 이름을 '대만'을 넣어 '대만대표처'(Taiwan Representative Office)로 개명하는 것을 고민하고 있다는 소식이 영국 파이낸셜 타임즈에 의해 전해지자 중국이 태클을 걸었다.

일본, 대만에 AZ백신 50만 도스 기증...다섯 번째

  일본이 기증한 백신을 싣고 대만에 도착한 일본항공 여객기 [연합보 영상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모테기 도시미쓰(茂木敏充) 일본 외무상이 대만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50만 도스를 기증한다고 14일 오전 밝혔다고 대만 언론들이 전했다. 

대만, 국제신용등급 AA로 격상됐는데 피치에 '불만' 토로

  [위키피디아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국제신용평가사인 피치(Fitch)가 대만 국가신용등급과 국민평등을 'AA'와 'AAA'로 격상했다고 10일 밝혔다. 하지만, 대만 외교부는 '대만'을 표기하는 데 문제가 있다고 불만을 표했다. 

국제결혼 배우자와 미성년자 자녀, 거류증 없이 대만 입경 가능...특별입국허가비자 신청 가능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단단히 빗장을 걸었던 대만의 국경이 소폭 완화됐다.  13일 대만 중앙전염병지휘센터가 대만내 전염병 상황 완화와 이산가족이된 국제결혼 가정 등의 요구에 부응해 이날부터 결혼 절차를 마친 배우나 및 미성년자 자녀에 대한 입경을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는 대만 국적이 아닌 사람들에게 적용되며, 중국 대륙, 홍콩, 마카도도 포함된다.  그간 국제결혼을 한 부부 중 거류증 미소지자는 대만 방문이 제한되어 이산가족처럼 생이별을 해야만 했다.   지휘센터는 외교부가 해외국적 배우자 및 미성년 자녀에게 친지방문 비자를 신청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하고 '특별 입국 허가'비자를 발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휘센터는 또 이들 가족 비자의 유효기간이 5월 19일부터 9월 13일 사이였다면 이 비자의 유효기간은 자동적으로 12월 31일까지 연장된다고 덧붙였다.   

[코로나] 대만 백신 1차 접종률 48.68%…백신 접종 후 사망자도 나와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 중앙전염병지휘센터는 9월 11-12일 이틀간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사망한 사람이 두 명 있었다고 13일 밝햤다.  좡런샹 지휘센터 대변인은 55세 여겅이 아스트랒네카 백신을 접종한 지 48일 만에 사망했으며 79세 여성이 모더나 백신 접종 후 32일 만에 사망했다고 밝혔다.  12일까지 대만의 백신 1차 접종률은 48.68%로 집계됐다.  13일 오후 타이중시 위생국은 타이중시에사 대만산 가오돤(메디젠) 백신 잡종 후 최초 사망자가 나왔다고 밝혔다. 타이중시 가오돤 백신 접종 후 최초 사망자는 42세 남성으로 지난 8월 24일 예방 접종을 했다.  그는 9월 2일 몸이 물편해 병원을 찾았다. 하지만 6일 새벽 그는 사망했다.  좡런샹 대변인은 이에 대해 사망자가 고혈압, 당뇨병, 갑상선기능항진증 등의 병력이 있다고 말했다. 사망자는 접종 후 심장박동이 일정하지 읺았으며 심장이 불편하다고 호소했다고 대변인은 말했다.  대변인은 또 그가 8월 26일, 28일, 30일, 9월 2일 응급실에 왔다며 엑스레이 검사 결과 폐침윤, 심빅과다 증상이 발갼됐다고 말했다. 그는 주사 치료 후 귀가했거 정상 출근을 했고 5일까지 증상이 없다가 6일 사망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그러면서 부검 결과는 공개하기 불편하다고 말했다.  현재까지 대만산 1호 백신 가오돤을 접종한 뒤 사망한 사례는 모두 12명이다. 

50대 중국인 남성, 자유 찾아 몰래 대만 진먼 밀입국시도하다 체포돼

  [해순서]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한 중국인이 대만 진만섬에 밀입국하려다 해순서에 붙잡혔다.  대만 해순서는 지난 12일 새벽 6시 순찰 중 무동력 고무보트를 타고 중국에서 진먼으로 향하던 남성을 긴급 체포했다.  50대 가량으로 알려진 그는 혼자 노를 저으며 중국 샤먼에서 온 것으로 전해졌다.  해순서는 그가 지유를 갈망해 대만으로 왔다고 밝혔으며 별다른 수상한 점은 없었다고  밝혔다. 당국은 그에게 마스크를 착용시키고,  방역지침에 따라 그를 격리시켰다. 그의 격리가 끝나면 진먼지검은 그를 수사할 방침이다. 

[코로나] 9월 13일 대만내 지역감염 두 건 늘어…유치원집단감염사례 30명으로 늘어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13일 대만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추가됐다.  중앙전염병지휘센터는 이날 대만내 감염사례 2명, 해외유입사례 3명이 나왔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없었다.  해외유입의 경우 미국에서 대만으로 온 대만인 2명, 일본인 1명이라고 지휘센터는 밝혔다.  대만내 사례는  타오위안과 신베이에서 각 1명으로 집계됐다.  타오위안 확진자는 이번 신베이시 유치원집단감염 사례 중 하나로 기록됐다. 반면, 신베이시의 1건은 60대 여성으로 알파 변이에 감염됐다. 이 여성은 최근 타이베이시 쑹산구의 한 고등학교 학생 확진자의 가족이다.  지휘센터는 이 확진자는 50대 여성으로 일전에 유치원 학부모 확진자의 직장 동료의 부인이라고 밝혔다 . 그의 남편은 직장동료인 유치원 학부모 확진자로부터 감염됐다.  이로써 지난 9워 5일부터 시작된 신베이시 반차오구 유치원집단감염사례는 30건으로 늘었다. 현재 일부는 상태가 호전돼 격리 해제돼 23명만이 격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유전자 검사 결과, 최소 21명이 델타 변이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유치원 집단감염의 감염원은 아직까지 불분명하다. 집단사례의 감염원에 가까울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 확진된 유치원생과 그의 이집트 아버지는 바이러스 부하가 너무 낮아 유전자 시퀀싱을 할 수 없는 상태였다고 뤄이쥔 응급대응팀 부팀장이 말했다. 바이러스 부하란 감염자의 혈액 속에 있는 바이러스 양을말한다. 보통 수치가 높을수록 감염이 진행 중이며 전염성이 높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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