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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8, 2021의 게시물 표시

2021년 3분기 대만 여권, 세계 31위...146개국 무비자 또는 입국비자로

[위키피디아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2021년 3분기 헨리 여권지수에서 대만이 31위에 올랐다.  이는 지난 분기보다 한 단계 오른 것이다.  대만여권은 146개국에 대해 비자면제 대우를 받을 수 있다. 대만은 세인트 루시아와 모리셔스와 같은 순위를 차지했다.  가장 가치있는 여권 1위는 일본 여권이다. 193개국은 비자 없이 또는 입국 즉시 받는 비자로 여행할 수 있다.  2위는 싱가포르가 192개국으로, 3위는 한국과 독일이 191개국으로 공동 3위에 올랐다.  4위는 190개국으로 핀란드, 이탈리아, 룩셈부르크, 스페인이, 5위에는 189개국의 오스트리아와 덴마크가 올랐다.  하지만 이 지수는 코로나19에 따른 일시적인 입국 제한을 고려하지 않고 작성됐다. 

미국, "대만의 독립 지지하지 않는다"...대만, "우리는 주권국이지 중화인민공화국의 일부가 아니다"

  커트 캠밸 미국 인도태평양 조정관 [위키피디아]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커트 캠벨 미 백악관 인도태평양 조정관은 6일 미국이 대만과의 강력한 비공식 관계를 지지하지만 대만 독립은 지지하지 않는다고 말해 대만 내에서 주목 받았다.  커트 캠밸 조정관은 "미국이 대만과 강력한 비공식 관계를 지지하지만 대만의 독립을 지지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우리는 이 문제의 민감성을 충분히 인식하고 이해한다"고 말했다.  캠벨 조정관은 대만과 장기적인 우정과 양안의 안정을 강조했다. 그는 앞서 미국과 대만 간의 강력한 파트너십 유지의 전략적 중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이는 바이든 정부의 조치에도 반영됐다.  일각에서는 전략적 명확성을 드러내야 한다는 주장이 있으나 캠벨은 지난 5월 대만에 대한 '전략적 모호성' 정책을 취소하는 데 동의하지 않는다고 했다. 그는 양안의 현상유지가 양측의 이익이라고 강조했다.  7일 대만 외교부는 캠벨이 미국이 대만과의 강력한 비공식 관계 유지를 지원한다고 강조하며 미국은 전염병과 백신을 위한 싸움에서 대만의 국제적 역할에 대한 지지를 반복했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대만의 국제 문제 참여에 대한 캠벨의 지원을 환영하고 감사하며, 전염병에 공동으로 싸우기 위해 적시에 250 만 용량의 백신을 우리나라에 기증 한 미국 정부에 진심으로 감사를 표했다.  외교부는 또한 "대만은 주권국이며 중화인민공화국의 일부가 아니라는 점을 다시 한 번 강조하며 이는 사실이며 현상유지"라고 강조했다.  외교부는 이어 "중국 정부는 신중하고 실용적인 태도로 일관되게 양안 관계를 처리하고 자유 민주주의 체제를 옹호해야 한다"며 "대만이 국제 문제에 참여할 수있는 기회를 넓힐 수 있도록 비슷한 이념을 가진 파트너 미국 및 기타 국가로부터 인정과 지지를 받았다"고 했다.  외교부는 그러면서 "기존의 탄탄한 기반을 바탕으로 미국과 계속

[코로나] 미세한 방역조치 해제에 '마작'은 둘 수 있을까? 천스중 부장은 이렇게 말했다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5월 19일부터 방역경보 3단계가 실시된 뒤 연장을 거듭, 8일 다시 7월 26일까지 실시된다는 발표와 더불어 일부 조치가 해제된 가운데 이날 '마작'도 방역조치에서 해제되느냐는 질문이 나왔다. 

[코로나] 7월 8일 신규 확진자 최저 기록! 21명(해외 3명), 사망 3명

  2021년 7월 8일 코로나19 현황 [대만 중앙전염병지휘센터]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8일 대만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1명, 사망자 3명이라고 대만 중앙전염병지휘센터가 밝혔다.  신규 확진자 21명 중 18명이 대만내 지역감염사례다.  천스중 위생복리부장은 대만내 지역감염사례가 새로이 최저치를 경신했다고 강조했다.  이날은 방역경보 3단계 조치가 7월 26일까지로 연장되지만 일부 방역조치를 해제한다는 발표가 있었다.  지역감염사례 18명을 지역별로 살펴 보면, 타이베이시 12명, 신베이시 6명이다. 이날 처음으로 타이베이시와 신베이시를 제외한 전지역에서 0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사망자 3명은 60-70대로 사망일은 7월 5일과 6일이라고 지휘센터는 밝혔다.  5월 11일부터 7월 6일까지 누적 확진자느 1만3889명이며 그중 82.5%에 해당하는 1만1456명이 격리해제됐다.  8일까지 누적 확진자는 1만5149명, 누적 사망자는 718명이다.  대만내 지역감염으로 인한 사망자는 710명이다. 지역별로 보면 신베이시 363명, 타이베이시 272명, 지룽시 24명, 타오위안시 20명, 장화현 12명, 신주현 7명, 타이중시 4명, 이란현 및 화롄현 각 2명, 먀오리현, 타이둥현, 윈린현 및 가오슝시 각 1명이다.    

[코로나] 행정원장, "온라인 백신접종 예약신청 후 1922로 확인전화 하지 마세요"

  백신예약시스템 개발자 탕펑 행정원 정무위원(장관 급) [기자회견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쑤전창 행정원장(蘇貞昌)이 최근 행정원판 '전국백신접종예약시스템'에 예약 후 1922(핫라인)로 확인 전화를 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많은 이들이 인터넷 예약 후 핫라인으로 전화를 걸어 불통인 지경까지 이르면서 정작 필요한 사람들이 이용할 수 없게 된 데에 따른 발언으로 풀이된다.  쑤 원장은 우선접종 9, 10순위에 해당하는 국민들도 예약할 수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148만 명이 예약 등록을 마쳤다고 했다.  이들 중에 자격에 부합하는 사람들은 정부가 문자로 예약 통보를 한다고 했다.  사실상 예약시스템이지만 인터넷으로 접종 예약을 '신청'하는 시스템이다. 정부의 통보가 없다면 예약 신청은 했지만 예약이 완료된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쑤 원장은 등록 여부 및 정보 수정 등이 필요할 경우 예약 홈페이지로 들어와 수정할 수 있다며 등록 확인을 위해 1922에 전화를 걸지 말라고 국민들에게 호소했다. 

[코로나] 방역경보 3단계 7월 26일까지로 연장...제한들은 단계적 해제 (종합 2보)

  [라이브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7월 12일까지 시행 예정인 코로나19 방역경보 3단계가 연장될 계획이라고 대만 위생복리부가 8일 밝혔다.  하지만 그간 여러 제한들에 대해서 단계적으로 해제한다고 밝혔다.  연장과 곤련해 코로나19가 여전히 지역사회에 위험을 초래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정원 회의 후 발표된 보도자료에는 연장 여부는 언급됐으나 연장 기간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하지만 중앙전염병지휘센터는 이날 오후 기자회견에서 방역경보 3단계 조치를 7월 26일까지로 연장한다고 밝혔다.  연장은 되지만 일부 조치가 미세하게 해제된다.  그간 문을 닫은 국가공원, 국가풍경구 등과 같은 야외 명소와 미술관, 박물관, 영호곤 등과 같은 실내 장소가 개방된다. 실내외 운동관(수영장 제외) 및 골프장이 개방된다.  음식점, 재래시장, 백화점 푸드코트 등도 개방된다. 다만 정부의 지침을 따라야 한다는 조건이 있다.  이러한 것들은 출입인원의 실명제, 출입인원 통제, 사회적 거리두기 , 직원 건강관리, 확진자 발생시 긴급 대응 등의 원칙 하에 실행되는 것이라고 중앙전염병지휘센터는 밝혔다.  하지만 유흥업소, 교육학습 장소, 전시나 경기 관람 장소 등은 여전히 개방되지 않았다.  그리고 종교 장소에 대해서 일부 개방한다고 지휘센터는 밝혔다. 

[코로나] 모더나 백신 41만 회분 검수 통과해 배포 들어간다.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미국 모더나 코로나19 백신 41만 회분이 검수를 통과해 배포 준비가 되었다고 대만 식약서가 7일 밝혔다.  이는 대만이 모더나에서 조달한 백신으로 지난 6월 30일 대만에 도착했다. 유효기간은 2022년 1월 6일으로 전해졌다.  식약서는 "600회 분량의 샘플을 사용하여 40만9800회 분량의 모더나백신에 대한 검사 및 테스트를 수행했다"며 "이제 보건 당국이 배포를 시작할 수 있다"고 밝혔다.  505만 회분의 모더나 백신을 구매한 대만은 지난 5월말고 6월 중순에 39만 회분씩 두 차례 받은 바 있다. 또한 지난달 미국 정부가 250만 회분의 모더나 백신을 대만에 기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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