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콘텐츠로 건너뛰기

6월, 2022의 게시물 표시

대만, 또 한국 라면, 치킨소스 통관 불허 ‘철퇴’…이번엔 무슨 라면?

유튜브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우리 나라에서 대만으로 수출한 라면과 치킨 소스 등 4개 품목에서 기준치 이상의 잔류 농약이 검출됐다고 대만 식약서가 28일 밝혔다. 이날 식약서는 최근 수입된 제품 16개 항목이 규정을 위반했다고 발표했다. 

[정보] 대만인이 한국에서 아르바이트하는 방법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한국에서 대만 국적 학생이 아르바이트는 마음대로 할 수 있을까? 사실 비한국 국적자 모두에게 해당되는 이야기이기도 하다.  대만 국적의 유학생들에게 한국에서의 아르바이트는 어쩌면 대만의 낮은 시급 덕분에 상당히 높게 느껴질 수도 있다. 또한 이는 학비와 생활비를 마련하는 데 일조하기에 많은 대만 유학생들이 학생 신분으로 아르바이트를 하려고 하는 것이 사실이다.  대개 지인의 소개나 대만인들끼리 모인 커뮤니티 또는 정보가 풍부한 중국인들 커뮤니티 등에서 도움을 받는 것이 일반적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이러한 유학생 신분의 대만인들은 출입국 당국의 허가를 받아야 아르바이트를 할 수 있다. 만일 허가를 받지 않은 상태에서 아르바이트를 할 경우 과태료 등의 처분을 받게 된다. 게다가 이러한 이력은 향후 취업 비자 등을 취득하는 데 걸림돌이 될 수도 있다.  대만인은 어떤 아르바이트를 할 수 있을까?  아르바이트에 있어서 소위 단순 노무 활동으로 알려진 일반 통번역, 요식업 보조, 사무보조, 관광안내 보조, 면세점 판매 보조 등이 아르바이트 가능 항목이다. 제조업이나 건설업 관련 일을 한다거나 개인 과외의 경우 불허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유학생 신분이라면 어떤 비자를 소지해야 아르바이트 허가를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질까? 유학비자(D-2), 어학비자(D-4) 소지자다. 또한 취업비자(D-10)를 소지하고 있어도 가능하다. 하지만 여기에서도 조건이 붙는다. 특히 유학비자와 어학비자 소지자의 경우 한국어 능력, 출석, 학점 등이 허가에 영향을 미친다. 하지만 그 기준은 낮다. 한국어 능력시험(토픽) 2급 이상, 수업 출석률이 70% 이상이어야 하고 평점이 2.0 이상이어야 한다.  취업 비자인 D-10 소지자의 경우 한국어 능력시험 4급 이상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 그외 사회통합프로그램 평가 합격증이라던가 81점 이상 받은 평가 성적표 등이 영향을 미친다.  이러한 근로 허가를 취득하기 위해서 어학연수자 및 유학생은 여권

50%이상 대만인, "양안 전쟁시 100일 버티기 힘들다"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최근 중국이 세 번째 항모를 자력으로 구축해 진수한 가운데 대만인들이 중국의 무력 침공시 대만은 100일을 버티기 힘들다고 보고 있다고 대만 언론들이 지난 26일 보도했다.  싱크탱크 대만민의기금회가 이달 12~14일 성인남녀 107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이러한 결과가 나왔다고 신문은 전했다.  응답자의 51%가 중국이 대만 무력 침공시 대만도 우크라이나처럼 100일 이상 버틸 수 있겠느냐는 질문에 그렇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37.8%만이 버틸 수 있다고 긍정했다.  민의기금회는 응답자의 교육수준이 높을 수록 부정적인 답변이 높았다고 했다.  또한 20대 초반에서 자국 방어력을 의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금회는 20~24세 응답자 중 무려 92%가 부정적으로 답했다고 했다.  설문에서는 미국 바이든 대통령의 대만 발언에 대해서도 물었다. 다수의 대만인들은 이에 불안감을 나타냈다.  바이든 대통령의 대만 전쟁 발발시 무력을 사용하겠다는 취지의 발언에 대해 대만인들 50.9%가 부정적으로 답했다. 긍정적이라고 답한이는 40.4%로 집계됐다. 

[포토뉴스] 90세 넘은 할머니가 밤늦게까지 팔고 있는 것

출처:페이스북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피곤하지? 미펀탕 한 그릇 먹고 가게나" 최근 페이스북에 사진 하나가 올라와 화제를 모았다. 딱 봐도 연세가 지긋한 할머니가 밤늦게 미펀탕(米粉湯)을 팔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었다.  많은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았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융허(永和) 원화로(文化路)의 맛집인 '할머니의 미펀탕'(阿嬤的米粉湯)집이라고 했다. 할머니의 미펀탕은 융허구 원화로 90항 맞은편에 있다.  어떤 네티즌은 40년 동안 먹어 왔다고 했다.  이 할머니의 나이는 95세로 50년 이상을 미펀탕에 헌신해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정보] 코로나 백신접종증명서 신청 단계별로 살펴보기

 대만에서 백신 접종 후 출국하시는 분들은 백신 접종 증명서를 꼭 챙겨야 한다. 저도 혹시 몰라서 미리 발급을 받으면서 순서를 정리해 봤다. 혹시 필요하신 분들은 참고하시고 도움이 되길 바란다. 발급을 위해서 먼저 백신 접종 증명 사이트에 들어가야 한다. ( 바로 가려면 여기를 누르세요 ) 사이트에 접속하면 아래 화면이 보인다. 대만 국적이 아니라면 오른쪽 녹색 부분을 누른다. 이곳은 대만에서 백신을 접종한 외국인 전용란이다. 이곳을 눌러 신청하면 된다. 누르고 나면 그다음 단계인 신분확인을 위한 페이지가 나온다. 건강보험카드, 출입국 기록, 여권, 이 세 가지를 통해서 본인 신분증명을 해야 한다. 거류증과 건강보험 카드가 있는 필자는 '건강보험'을 선택했다.  건강보험을 선택하면 개인 정보를 입력하는 페이지가 나온다. 이곳에서는  통일번호 (거류증 번호), 건강보험카드, 보안 문자를 입력해야 한다.  이렇게 세 가지를 입력한 뒤 신분증명 확인을 클릭하면 된다.   신분증명이 완료되었으면 아래 그림과 같은 페이지가 나온다. 백 신 접종증명이 필요하므로 첫 번째 항목을 체크하고 생년월일과 이메일을 입력하면 된다. 그리고 다음 단계로 넘어가면 된다.  이제 거의 막바지에 단계다. 신분증명과 필요한 정보를 다 입력하고 나면 마지막에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오면 '신청'을 누르기만 하면 된다.   신청을 누르게 되면 노란  백신 접종 증명서가 화면에 나타난다. 다운로드가 가능하며 바로 인쇄도 가능하므로 본인 목적에 맞게 선택하면 된다.   관련 기사 더 보기 (누르면 이동) [정보] 대만 코로나19 백신 증명서 발급 방법 '디지털 코로나 건강증명서'에 신분증 번호 포함된다 [류군의 횡설수설] 대만에 지금 확산 중인 코로나 우세종은?

8월 대만에서 K-뷰티 엑스포 열린다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오는 8월에 대만에서 K-뷰티 엑스포 (K-Beuaty Expo Taiwan 2022)가 개최될 예정이다. 

대만 날씨가 이상하다? "올해 5월 기후 이례적"

  대만 북부 지역의 국지성 폭우 모습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의 올해 기후가 예년에 비해 이례적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중앙기상국은 올해 5월의 대만 평균 일조시간이 기상관측이래 사상 최저를 기록했다.  5월 하루 평균 일조시간은 4.8시간이다. 하지만 올해는 평균의 절반 수준인  2.5시간에 지나지 않았다.  이렇게 바짝 줄은 일조 시간으로 인해 5월 한 달간의 일조 시간은 78.5시간이었다. 5월 월평균 일조 시간은 148.8시간으로 알려져 있다.  올해 5월 평균 기온은 26.2도로 기록됐다. 이는 2000년 이후 최저치다. 이는 사상 5번째로 낮았다. 5월 평균 기온은 28.1도다. 무려 2도 가까이 낮았다.  기상국 관계자는 올해 5월은 대만의 하늘이 더 흐렸고, 날씨도 다른 해보다 선선하고 습했다고 말했다. 

3호 태풍 '차바' 곧 생성...대만은 간접 영향 받을 듯

  참고 사진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남중국해의 열대성 저기압이 29일 들어 더욱 강력해지면서 30일에는 올해 3호 태풍 '차바'(중문명: 芙蓉)가 형성될 것이라고 대만 기상국이 28일 오후 예보했다. 

대만 전기요금 15% 인상...단, 민생 부분은 인상 보류

[자료사진]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27일 경제부는 전기요금 심의회의를 열고 전기요금을 평균 8.4%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는 1도 당 평균가 2.6253 대만달러에서 2.8458대만달러로 오르는 것이다.  이번 인상은 대규모 전력소비자에 대한 전기요금을 인상한다. 대규모 전력 소비를 하는 대형 산업요 전력 소비자의 경우 최대 15%까지 인상될 방침이다. 농어업, 식품, 백화점, 요식업, 영화관, 체육관 등 6개 산업에 대해서는 인상되지 않는다.  하지만 1000kWh 이하 (2개월 여름 전기 요금 7904대만달러 이하)  주택인 1272만 가구에 대해서는 전기요금 인상을 하지 않는다. 이는 전체의 97%에 해당한다. 이는 오늘 7월 1일부터 시행된다.  경제부는 이번 인상이 '기초생활에 지장을 주지 않으면서 대규모 전력 사용자를 늘린다'는 원칙에 따른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근 대만에서는 라인을 중심으로 전기요금이 최대 28%가 오를 것이라는 메시지가 특정 문서 사진과 함께 돌기도 했다. 내용인 즉, 대만전력 측에서 정부에 28% 인상을 요구했다는 것이었다.  이에 앞서 전기요금 인상이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궈타이금융 연구소가 보고서를 작성한 바 있다.  5~8% 인상될 경우 소비자 물가지수 0.2~~0.4% 상승, 대만 연 경제성장률(GDP)에는 0.1% 미만으로 상승한다. 

암환자 어린이의 꿈을 이뤄준 차이잉원 대만 총통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 차이잉원(蔡英文) 총통이 암에 걸린 어린이의 꿈을 이루어줘 화제가 됐다.  26일 차이잉원 총통은 암환자인 판잉시(潘盈希) 어린이와 그의 가족을 관저로 초대했다.  올해 5세인 판잉시 어린이의 소원 중 하나는 차이잉원 총통의 반려동물 중의 하나인 고양이 차이샹샹(蔡想想)을 만나보는 것이었다. 그림에 소질이 있다고 평가 받는 판잉시 어린이는 대만에서 '항암 작은 천사'로 불린 바 있다.  차이잉원 총통이 어린이의 소원을 들어준 것이다.  차이 총통은 페이스북에 그가 기르는 다른 반려동물인 고양이 아차이, 은퇴한 수색구조견 레이레이, 벨라, 버니 등도 판잉시 어린이와 함께 했다고 적었다.  판잉시 자매는 레이레이와 공던지기 놀이를 즐겼다고 차이 총통은 덧붙였다.  차이 총통은 "항암 작은 천사 판잉시 어린이는 병에 대해 용감하게 싸우고 있을 뿐 아니라 그의 작품을 통해 많은 이들을 격려하고 있는 젊은 화가"라며 "많은 사람을 돕고 싶어하는 것이 정말 존경스럽다"고 밝혔다.  차이 총통의 반려동물 차이샹샹은 2012년생으로 지난해 세계 유명 팝아티스 나라 요시모토를 만나 언론들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포토뉴스] 대만인들 코로나 공존 시작?

  25일 저녁 남부 최남단 컨딩 모습 컨딩의 밤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은 지금 코로나19 팬데믹이 주춤하고 있는 가운데 보건 당국은 방역을 완전히 풀지 않았지만 대만인들은 이미 코로나와의 공존을 시작한 모양새다.  6월의 마지막 주말을 맞은 25일 컨딩에는 4천 명 이상의 많은 인파들이 몰렸다고 대만 언론들이 전했다.  대만내 전염병 상황이 둔화되고, 예방 접종률이 증가함에 따라 대만 교통부 관광국은 7월 15일부터 관광 활성화 계획을 발표할 계획이다.  그러한 가운데 대만 SNS에 스쿠터를 타고 컨딩 도로를 신나게 질주하는 비키니 여성의 뒷모습의 사진이 공개돼 2만명 이상이 좋아요를 누르는 등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샤오류추에도 더위를 피해 찾은 인파가 몰렸다.  타이베이시 주요 상권에도 사람들로 북적였다. 타이베이101 주변 신이상권은 코로나19 확산세 때와는 다른 모습이었다.  맛집으로 소문난 가게들 앞에는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었다. 새단장을 한 신광백화점 A8 지하 푸드코트에도 사람이 북적거렸다.

결혼 후 첫 날밤 보낸 시댁에서의 악몽...시어머니의 반려동물?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결혼 후 해결해야 할 문제는 남편과 아내뿐만 아니라 양가의 문제도 존재하기 마련이다.  결혼한 여성은 인터넷에 자신의 시어머니의 위생 습관이 매우 나쁘다며 결혼 첫 날 밤 시댁을 방문해 하루를 보낸 악몽이 페이스북에 올라와 화제가 됐다. 교제 당시에도 시댁에서 밤을 보낸 적이 없던 이 여성은 결혼 후 시댁에서 처음으로 밤을 보내게 됐다.  여기사 그는 인생에서 지울 수 없는 악몽을 경험했다.  한밤중에 갑자기 목이 말랐던 여성은 낯선 시댁에 남편에게 함께 1층 부엌으로 내려가자고 했다.  이렇게 둘은 1층으로 향했다.  1층에 가까워지자 갑자기 남편은 발소리를 크게 냈다. 불을 켜지도 않고 발로 더듬더듬 거리며 앞을 향하고 있다고 생각한 그는 남편에게 불을 켜자고 했다.  너무 어두워 앞을 분간하기 힘들었다.  그는 남편에게 "이렇게 어두운데 불을 왜 안 켜? 물이 어딨는지 어떻게 알아?"라며 재촉했다.  마지못해 남편은 1층 불을 켰다.  그 순간 그가 목격한 것은 부엌이 바퀴벌레로 가득찬 모습이었다.  그는 "모든 물건, 찬장, 모서리, 조리대, 가스 스토브, 식탁과 바닥에 바퀴벌레가 기어 다니는 것을 목격했다"고 밝혔다.  눈에 담긴 바퀴벌레는 도대체 몇 마리인지 가늠하기 힘들 장도얐다. 그는 "수천? 수만마리?"라고 했다.  그는 결혼 전에는 남편 집에서 지내본 적이 없었다. 방문도 거의 하지 않았다.  그는 결혼 첫날 바로 충격적닌 교육을 받을 줄은 몰랐다며, 겁에 질려 그 자리에서 멘붕을 경험했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왜 남편이 발소리를 크게 냈는지 깨달았다며 바로 발소리르 크게 내어 바퀴벌레를 쫓아내기 위함이었다고 했다.  그는 시어머니가 어떻게 자랐는지, 이런 일은 세계 유례없는 일이라고 불만을 토로했다.  그는 그 이후 대부분을 주말마다 시댁으로 가야했다. 그 과정에서 "시어머니가 요리하고 음식을 처리하는 모습을 보며 바퀴벌레가 많은 이유를

[대만인 기고] 대만 청년들, 직업 선택시 무엇을 고려할까

  [글: 대만인 여호선] 대만 청년들은 직업를 선택할 때 고려하는 것이 많다.  설문조사에서 이들이 직업을 선택할 때 가장 많이 고려하는 것은 월급으로 나타났다. 2022년 구직사이트 104인력은행 실시한 '대만 청년들이 직업을 구할 때 고려하는 중요 요소'에 관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대만 청년이 가장 중시하는 것은 월급, 좋은 동료 관계, 직업의 안정성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1위는 월급으로 35.5%의 응답자가 선택했다. 대만에서 물가와 집값이 비싸다. 그러므로 집을 사고 싶으면 높은 봉급이 필요하다.  2위는 9.4%의 응답자가 선택한 ‘회사 동료 관계’로 나타났다. 일을 할 때 좋은 동료가 있으면 일을 더 잘할 수 있다. 출근할 때 기분도 좋고 힘들다는 느낌이 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일을 해서 피곤하면 좀 쉬고 동료랑 이야기를 하면 많이 힘을 낼 수 있다.  3위는 ‘직업의 안정성’으로 나타났다. 9.1%가 선택했다. 사람들이 직업을 구할 때 직업의 안정성을 아주 많이 중요하게 생각한다. 왜냐하면 직업을 보장 받지 못하면 갑자기 해고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직업의 안정성은 구직자들이 많이 고려하는 요소이다. 

경제부장, "전기요금 인상할 것"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왕메이화 대만 경제부장(장관)은 전기요금이 인상될 것이라고 항간의 소문을 확인했다.  23일 왕메이화 경제부장은 난야텍 12인치 반도체공장 기공식에 참가해 이같이 밝혔다.  전기요금 관련 부처 회의가 다음주 월요일인 27일 열릴 예정으로 전해졌다.  전기요금인상은 어쩔 수 없는 것이라고 왕 부장은 말했다.  그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영향으로 국제 에너지원 가격이 3~4배 폭등했다"며 이에 따라 상방 압력을 받은 대만전력, 중유(CPC) 등은 심각한 손해를 입었다고 말했다.  현재 대만 전력 등은 재정 비용을 고려해 영향을  측정한 여러 가지 인상 계획안이 있으며, 전력가격심의위원회에서 가격 인상안을 결정할 예정이다. 

[중국어] 주음부호 정리

[대만은 지금 = 안재원]  많은 분들이 대만에서 중국어를 배우실 때 만나게 되는 문제 중 하나! 바로 주음부호와 한어병음이지요.  특히 한국에서 병음으로 중국어를 공부하다 대만에 와서 주음부호를 처음 본 분들은 이게 뭐냐며 멘붕에 빠지기 마련인데요. 물론 병음만 알고 있어도 큰 문제는 없지만 그래도 주음도 같이 알아두면 좋은 점이 있겠죠? 그래서 제가 주음부호를 공부할 때 정리했던 필기를 바탕으로 간단하게 표로 만들어 봤습니다. 여러분의 중국어 공부에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대만 생활 및 중국어 공부 加油!! 출처: 네이버 카페 '도시락 '  https://cafe.naver.com/dosilaktw/71 

코로나 격리 끝난 방역수장 천스중, 연일 기자회견 불참...왜?

위생복리부장 천스중. 화면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의 방역수장인 천스중 위생복리부장이 지난 6월 12일 코로나에 확진된 뒤 20일 격리 해제되었지만 연일 기자회견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어 주목된다. 

대만, "7~8월 국경개방 완화 가능"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에서 코로나19가 진정세에 접어든 것으로 알려지자 천젠런 전 부총통은 대만의 국경개방을 7~8월로 검토할 수 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대만은 신규 지역사례 4만8283건, 사망사례 166건, 중등도 415건이 보고됐다. 이와 관련해 좡런샹 중앙전염병지휘센터 대변인은 가능하다는 뜻과 함께 두 가지 방향을 제시했다.  좡 대변인은 "전염병이 하향세를 보이고 있지만 그 바닥이 어디인지는 두고 봐야 한다"며 "마치 홍콩처럼 확진자가 갑자기 급증했다가 갑자기 감소한 것처럼 매우 낮은 수준으로 최근에 완만하게 상승하는 추세"라고 말했다. 그는 국경 완화의 방향은 크게 2가지가 있다고 했다. 그는 "하나는 주당 전체 방문객 수를 완화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가족여행, 관광 등 다양한 카테고리를 추가로 개방하는 것"이이라고 밝혔다.  최근 미국 상공회의소 암참도 대만에 국경개방을 촉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서는 국경개방이 늦게 이루어질 경우 대만이 투자 기회를 놓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그는 이에 대해 사례별로 가능하다고 했다.  아울러, 현재 대만은 입국자 수를 2만5천 명으로 제한하고 있는 상태다.  이와 관련해 좡 대변인은 6월 15일 이후 주당 총 방문객 수가 제한을 초과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MZ세대 대만 직장인이 말하는 대만 직장인의 특징은?

  오토바이로 출근하는 대만인들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 직장인들이 생각하는 대만 직장인들의 특징은 무엇일까. MZ세대에 해당하는 청년 직장인들 다수에게 직접 물어 봤다.  여러 가지 특징이 있을 수 있겠지만, 이들의 공통적인 답변 7가지는 다음과 같았다. 1. 많은 이들이 출퇴근을 할 때 오토바이를 주로 이용한다.      2. 동료와 대화를 나눌 때 ‘라인’(LINE)을 주로 사용한다. 3.  사내에서 공동구매를 즐긴다. 4. 불만이나 불평이 있어도 말하지 않고 쉴 새 없이 일한다.       5. 월급이 적어도 열심히 일한다.  6. 동료 간 회식을 자주 안 한다.  7. 대만 직장인들은 편한 옷차림을 선호한다.                  

[포토뉴스] “TAIWAN 加油” 여기는 어디?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농토에 TAIWAN 加油라는 말이 새겨진 사진이 화제가 됐다.  이는 대만 화롄 남부 지역에서 벼농사를 짓는 캉밍이(康明義)씨가 제작한 것이다. 캉밍이 씨는 2019년 대만 쌀농사 달인 대회에서 3위에 오른 바 있다.  그는 수확기에 접어들자 농기구를 이용해 이러한 글자를 새겼다. 그리고 항공 촬영을 해 30초짜리 동영상을 제작했다. 민드는 데 불과 35분밖에 소요되지 않았다고 전해졌다.  그는 "최근 전염병으로 불안해진 대만 사회에 더 많은 긍정적인 에너지를 가져 오기를 희망한다"며 제작 동기를 밝혔다.  대만인들 대부분은 "대단하다"는 등의 찬사를 쏟았다. 

대만 우체국 예금 이자 오른다! 얼마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 우체국 정기예금 이자가 오를 전망이다.  22일 대만 언론들에 따르면 이날부터 정기예금 관련 이율이 최대 1.27%로 상향 조정된다.  전날 우체국 중화우정(中華郵政)이 22일부터 예금 이율 조정을 시행한다며 상승폭은 0.1%p에서 0.17%p라고 밝혔다.  보통예금은 연이율 0.325%로 상향 조정된다.  정기예금은 예치 기간별 상향 조정된 금리를 보면 다음과 같다.  - 1개월: 고정 0.715%, 변동 0.715% - 3개월: 고정 0.785%, 변동 0.785% - 6개월: 고정 0.91%, 변동 0.905% - 9개월: 고정 0.935%, 변동 0.910% - 1년: 고정 1.225%, 변동1.185% - 2년: 고정 1.26%, 변동 1.22% - 3년: 고정 1.27%, 변동 1.22%

전기자전거 번호판 부착+인증제+개조 금지...위반시 압류에 벌금도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이 오는 11월 1일부터 모든 전기자전거에 대해 번호판 의무제를 실시한다.  대만 노동부는 최근 이와 같은 내용을 고지했다.  이에 따라 전기자전거를 타기 전 정부가 발급한 등록 번호판을 달아야 한다.  또한 전기자전거에 빨간 번개 마크의 인증이 붙어 있어야 한다. 인증마크가 없을 경우 전기자전거는 압류된다.  또한 전기자전거를 무단으로 개조해서도 안된다. 적발시 최소 1800대만달러에서 최대 5400대만달러의 벌금이 부과된다. 일부 전기자전거 이용자들은 최대 속도 50-60km로 나가는 전기자전거를 최대 80~100km로 달릴 수 있도록 개조하기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전기자전거를 탈 때 음주 운전은 물론 헬멧도 착용해야 한다. 헬멧 미착용 시 300대만달러의 벌금이 부과된다.  21일 행정원 치안 관련 회의에서 쑤전창 행정원장은 도로 교통 최전선에 있는 경찰관들에게 사전에 이를 대비하고 법 집행을 강화하는 한편 위반 여부를 철저히 단속하라고 지시했다.  쑤 원장은 “많은 이주 노동자들이 교통 수단으로 전기 자전거를 사용한다”며 노동부에 전기자전거에 대한 새로운 규정에 대한 정보를 외국인 노동자들이 숙지할 수 있도록 지시했다. 

[대만 꿀팁] 대만 주소의 영문주소 표기 방법

  [대만은 지금 = 안재원]  대만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이 가끔 부딪히는 문제 중 하나가 바로 주소다. 사실, 중국어로 주소를 적는 것은 문제가 아니다. 한국과 대만의 주소 체계는 거의 비슷하기 때문에 큰 어려움은 없다. 하지만 가끔 국제 택배를 이용해야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 영문주소로 변환하는 것이 문제이다. 이 문제는 대만의 행정구역 단위만 대략 알고 있으면 쉽게 해결이 가능하다. 대만 주소는 일반적으로 시/현, 구, 그리고 길 이름과 번지수로 구분되어 있다. 길은 규모에 따라서 路(로)와 街(가)가 있으며 도로가 길 경우 段(단)과 弄(농)으로 구분이 된다. 그리고 마지막에 번지수가 온다. 즉 한국처럼 큰 단위부터 써내려 간다. 이에 반해 영어주소는 작은 단위부터 써내려가기 때문에 조금 헷갈릴 수 있다. 이 순서를 대략적으로 인지하고 아래 표를 본 다음 간단한 예시를 통해 복습을 해보자.   가끔 대만 주소를 보면 길 이름에 동서남북이 들어간다. 이 같은 경우도 어려울 게 없다. 그대로 영문으로 길 이름을 쓰고 東(E)、西(W)、南(S)、北(N)에 맞는 알파벳을 넣어주면 된다. 예를 들어 南京東路(남경동로)를 영문으로 변환하면 Nanjing E. Rd. 이렇게 된다. 완벽한 이해를 위해 사범대(師範大學) 주소를 가지고 예시를 들어보겠다. 사범대 주소는 台北市大安區和平東路一段162號로 표기된다. 구역을 각각 나누어 보면 아래와 같다. 台北市 – Taipei City 大安區 – Da’an Dist. 和平東路 – Heping E Rd. 一段 – Sec.1 162號 – No.162 우선 이렇게 주소를 변환한 후 영문 주소 순서에 맞게 배열하면 아래와 같은 주소가 된다. No.162, Sec.1, Heping E. Rd., Da’an Dist., Taipei City 물론 우체국 사이트에서 주소를 입력하고 변환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제일 편하고 빠른 방법이기는만 이런 소소한 지식들을 알아가는 것도 해외생활의 작은 묘미라 생각한다. 

[대만은 왜] 대만인들은 왜 영수증을 안 버리는가?

대만 영수증 [인터넷 캡처] [대만은 지금 = 안재원]  대만에서 생활을 하는 사람들은 퉁이파퍄오(統一發票)라 불리는 영수증을 꼭 모으는 습관이 있다. 이유가 무엇일까?

"어딜 봐서 내가 할머니야"...50세 여성, 경찰에 불만 가득 민원까지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최근 대만 중부 타이중시에서 교통사고를 처리하던 경찰이 50세 여성에게 "할머니"라고 불러 논란이 됐다고 17일 대만 민스 등이 보도했다. 

[포토뉴스] 대만산 미사일 발사 모습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 국방부는 지난 5월 28일 해군과 공군이 미사일을 발사하는 모습을 담은 2분짜리 영상을 공개했다.  국방부는 영상을 통해 대만의 자국산 미사일을 뽐냈다. 그러면서 "대만해협의 안보를 지키려는 중화민국의 노력을 세계에 알릴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 영상에서는 대만산 미사일 톈궁(天弓)-3, 슝(雄)-3 발사 모습이 최초로 공개됐다.  최초로 공개된 톈궁-3 미사일 발사 모습  슝-3 발사 모습 슝-3 미사일 발사 모습

대만 할아버지 나체로 스쿠터 몰고 활보

  대만 납부 타이난시 안난구에서 나체로 오토바이를 몰고 있는 할아버지[페이스북]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 남부 타이난시 안난구에서 한 할아버지가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채 오토바이를 몰고 베이안로 거리를 활보한 일이 알려졌다.  대만 언론들에 따르면, 67세인 이 할아버지는 19일 아침 9시 15분경 나체로 오토바이를 타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다.  목격자들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할아버지가 타이난시 안난구에서 오토바이를 몰고 베이안로까지 온 것을 알게 됐다.  경찰은 조사에서 이 할아버지는 전날인 18일 오후 5시경 외출한 뒤 귀가하지 않은 것도 알게 됐고. 할아버지는 중증 치매를 앓고 있는 것으로 확인했다.  경찰은 서둘러 할아버지를 집까지 바래다 주었다.  상황은 여기서 끝나는 듯했다.  할아버지는 19일 오후 돌연 이유없이 몸이 안 좋아졌다. 가족은 서둘러 경찰에 도움을 요청했다.  경찰은 119구급대에 연락해 할아버지를 병원에 후송했다. 현대까지 할아버지의 상황은 알려지지 않았다.

[안내] 대만 어학연수 비자 발급 절차

  국립사범대학교 어언중심 [페이스북]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 어학연수 비자는 올해 2월 14일부터 풀리면서 어학을 목적으로 대만을 입국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희소식이 됐다.  다만, 어학만을 목적으로 해야 한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주한국타이베이대표부에 따르면 비자 심사 및 발급은 비자 심사 규정에 따라 어학 목적이 아닌 다른 목적으로 의심되는 경우 또는 하위 진술시 비자 발급을 거부할 수 있다. 물론 비자 거부 사유를 신청자에게 설명할 의무도 없다. 대만 어학연수 비자 신청 절차는 제출할 서류를 준비한 후 전화 예약부터 시작해야 한다.  1. 서류 준비하기  온라인 비자 신청서를 프린트 한다.  그리고 6개월 이내 여권용 사진 2매, 여권 원본, 주민등록증 사본(앞뒤), 교육부 허가 공문 번호, 입학허가서, 재학증명서 또는 졸업증명서 및 성적표, 은행 잔고증명(한화 200만 원 이상), 학습 계획서(자유 양식)를 준비한다. 서류 중 한국 발행 서류가 아닌 경우 뱔도의 중문 또는 영문 반역본을 준비해 대만대표부의 확인을 받아야 한다.  2. 전화 예약  02-6329-6067로 예약 신청을 한다. 당일 예약은 불가능하며 상황에 따라 신청 접수일이 늦어질 수 있다는 점을 유념해야 한다. 특히, 어학연수 학교 일정도 고려해서 말이다. 예약 당일날 늦지 않도록 한다. 참고로 비자 신청 예약 후 교육부 허가 공문 또는 공문 번호가 없을 경우 비자 접수가 불가능하므로 반드시 이를 준비해야 한다. 3. 접수 후 소요시간  대표부는 심사기간이 접수 후 영업일을 기준으로 5일 소요된다고 했으며, 급행 처리는 불가능하다고 했다. 상황에 따라 시간이 더 소요될 수도 있음을 감안한다. 

6월 20일 코로나 확진자 3.5만명..."5월 5일 이래 최저"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20일 대만 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5,632명(현지 35,596명, 해외유입 36명)이라고 대만 중앙전염병지휘센터가 밝혔다. 144명의 사망자가 추가됐다.  중앙전염병지휘센터 뤄이쥔 의료대응팀 부팀장은 오늘의 신규 확진자수가 5월 5일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타이중시 5312명, 가오슝시 5280명, 신제이시 4267명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뤄이쥔 부팀장은 다음 주에 신규지역감염사례가 5만 명 아레로 떨어질 것이라고 낙관했다. 

[안내] 거류증 소지자 가족의 대만 방문 (2022년 4월 13일 시행)

  대만 거류증 샘플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 거류증(ARC) 소지자의 가족이 대만을 방문하고자 하는 경우 방문 비자를 신청해야 한다. 이는 지난 4월 13일부터 시행됐다. 

대만 동부 지진 규모 6.0 발생...대만 전역 '흔들'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20일 오전 9시 5분 대만 동부 화롄에서 규모 6.0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중앙기상국이 밝혔다. 진앙지는 화롄현정부로부터 남서쪽 37.7km 지점으로 진앙의 깊이는 6.8km에 불과했다. 내륙에서 발생한 지진은 진앙의 깊이가 깊지 않은 탓에 흔들림이 심했다.  화롄 광화 지역은 진도 5의 흔들림이 관측되기도 했다.  현재까지 알려진 피해는 없다.  중앙기상국은 이틀 내로 규모 5 가량의 여진이 발생할 것으로 내다봤다.  해당 지진이 발생하기 전인 이날 새벽 2시 30분과 38분 타이둥현에서는 각각 규모  3.5, 3.6의 지진이 발생했다.  지진으로 쓰러진 일본 신사의 도리이 [트위터 캡처] 아울러 19일 일본 이시카와현과 노토반도 최북단 스즈시에서 규모 5.4, 6.0의 지진이 나면서 한 신사의 관문인 도리이가 쓰러지기도 했다.

2022 타이베이 국제식품박람회 열린다...중국에 금수당한 생선 이용한 요리도 시연

   타이베이 국제식품박람회 [농업위원회]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2022냔 타이베이 국제식품박람회가 6월 22~25일 타이베이 난강전시관에서 열린다.  업계 관계자가 아닌 일반인에게는 마지막날인 25일만 참관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17일 행정원 농업위원회가 발표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에서 대만관은 지속 가능한 제로 탄소 식품 생산에 대해 강조할 예정이다.  농업위원회는 103명의 농산물 생산자를 초청하여 잠재적인 수출업자와 논의를 촉진하고 현지 소비자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농업위는 "식품 생산 과정에서 탄소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였는지 알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전시에서 대만 측은 최근 중국으로부터 금수조치 당한 석반어(그루퍼)에 대한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요리쇼를 준비했다. 쉐프는 석반어를 가지고 다양한 요리를 시연한다. 

르웨탄서 17세 소년 익사 사고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19일 오전 난터우(南投)에 있는 유명한 관광진 르웨탄(日月潭)에서 익사 사고가 발생했다고 대만 언론들이 전했다. 

대만, 뒤늦게 노바백스 코로나 백신에 EUA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17일 대만이 노바백스 백신에 긴급사용승인(EUA)을 내렸다  대만 식약서는 노바백스 백신의 품질, 안전성 및 효능을 검토했고 노바백스 백신은 18세 성인을 대상으로 3주 간격으로 0.5ml 씩 2회 투여될 것이라고 밝혔다.  성인을 대상으로 한 임상 시험에서 접종 후 가장 흔한 이상 반응으로 주사 부위의 통증, 피로, 근육통, 두통, 전신 쇠약, 관절통, 메스꺼움, 구토 등이 나타났다.   이에 앞서 지난 4월 천스중 위생복리부장은 코백스 퍼실리티를 통해 노바백스 200만 도즈를 받게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대만은 지금 항공료 폭등! 얼마나 올랐길래...

  [인터넷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은 지금 항공료가 폭등해 대만 언론들이 너도나도 보도를 쏟았다. 

항공사 관계자, "대만 입국자수 제한있다"

참고 사진 [중국시보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에 입국할 수 있는 인원 수에 제한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만, 9월부터 방역 전면 해제되나? 교육부장, "9월 해제되면"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 판원충(潘文忠) 교육부장이 "9월 방역 조치가 전국적으로 해제된다면"이라는 말을 해 오는 9월 방역 조치 해제 여부에 다시 관심이 쏠린다. 17일 오전 라디오 프로그램 출연한 판원충 교육부장은 9월 방역 해제와 관련 교육부의 정책 방향을 언급하면서 "9월 방역이 전면 해제되면 학교도 같이 방역 해제를 한다"고 했다. 판 부장은 그러면서 신학기 개학 후 원격 방식이 아닌 실제 수업으로도 정상 복귀 가능성을 시사했다.  판 부장은 "현재 중남부의 전염병 상황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며 "지역 및 학교별로 전염병 상황이 다르기에 교육부는 전국적으로 여름방학을 명령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6월 15일부터 대만은 입경 규정을 7+7에서 3+4로 대폭 단축시켰다.  일각에서는 한 달 후에 입경규정이 격리를 하지 않는 0+7로 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그리고 늦어도 8월에 방역 해제를 발표하고 9월 이를 실시한다는 예상이 나오고 있다.  지난 11일 천스중 위생복리부장은 이와 관련해 "한 단계가 성공하면 다음 단계에서 속도를 낼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말해 사실상 이를 국경 개방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황리민 대만대병원 아동병원장은 이와 관련해 기본 조건을 언급했다. 황 원장은 "예방 접종률이 높아야 한다"며 "65세 이상 인구의 백시 3차 접종률이 85% 이상이면 좋다"고 했다.  이어 "항바이러스제만 있다면 충분하기 때문에 사실 3+4나 0+7의 차이가 별로 없다"며 "3+4의 결과가 좋다면 (국경 개방을) 9월까지 기다릴 필요는 없을 것"이라고 했다. 

[대만은 지금] 후원하기

최신 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