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콘텐츠로 건너뛰기

7월 25, 2017의 게시물 표시

대만 6월 실업률 3.74%로 지난달보다 소폭 상승

[대만은 지금 = 전미숙(田美淑)] 24일 대만 행정원 주계총처(통계청)는 6월 실업률은 3.74%로 지난달보다 0.08%포인트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0.18%포인트 감소한 수치다. 6월 실업률 3.74% [유튜브 캡처]

저가항공사 에어아시아 엑스, 대만 승무원 국적을 '중국'으로 바꿔…"정치적 원인"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중국이 말레이시아 저가항공사 에어아시아에 '하나의 중국' 원칙을 강요해 대만 승무원의 국적을 '중국'으로 바꿔 표기토록 강요했다. 24일 빈과일보(蘋果日報) 에 따르면 에어아시아 엑스는 최근 중국 세관의 요구로 인해 출입국신고 서류에  대만 승무원의 국적을 중국으로 바꿔 표기했다. 신문에 게재된 사진에는 중국 상하이(上海) 푸둥(浦東) 공항에서 말레이시아 콸라룸프 공항으로 향하는 항편에 탑승한 승무원들의 명단 중 1명이 중국(CHN)국적으로 표기되어 있다. 대만 승무원은 대만(TWN)으로 표기된다. 항공사는 대만 승무원에게 정치적 원인으로 중국이 자국을 오가는 항편에 배정된 대만 승무원들의 국적은 TWN에서CHN으로 바꿔야 한다고 통보했다. 사측은 당시 중국이 대만 승무원의 국적 표기가 잘못됐다며 수정을 요구해옴에 따라 변경한 것으로 중국행 비행기에만 적용된다 밝혔다. 대만 승무원은 사진 1장과 함께 "난 중국인으로 됐다"는 메시지를 남겼다.

음주 후 경찰에 욕설한 대만 남성, 모욕죄로 징역

[대만은 지금 = 전미숙(田美淑)] 술에 취해 경찰에게 욕을 하고 난동을 부린 50세 위안 모(袁·50)씨가 공무원 모욕죄로 4개월 징역형을 선고받았다고 대만 언론들이 25일 보도했다. 먀오리지방법원 [자유시보 캡처]

타이베이 성매매 종사자 여성 에이즈 감염…"약 800명 전염 가능성"

[대만은 지금 = 전미숙(田美淑)] 타이베이 성매매 종사자 60세 여성 한명이 에이즈에 감염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800명이 전염됐을 거라고 대만 언론들이 24일 보도했다. 완화에서 60세 성노동자 에이즈 감염 확인 [유튜브 캡처]

태국, "대만 전화사기 용의자 25명 중국으로"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태국에서 전화사기 혐의로 체포된 대만인 25명과 중국인 19명이 중국으로 강제송환된다고 대만 연합보 등이 23일 보도했다. 자료사진 [방콕포스트 캡처]

대만 기차에서 보조배터리 폭발…'아찔'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 기차 안에서 보조배터리가 폭발했다.

컨딩(墾丁)관광객 급감…“3박4일 여행경비 80만원"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의 대표적 관광지인 최남단 컨딩(墾丁)의 방문객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만 최남단 컨딩 해변 [자유시보 캡처] 24일 대만 펑촨메이, 연합보 등은 올해 상반기 컨딩을 방문한 관광객은 211만 명으로 지난해보다 132만 명이 감소했다고 컨딩국가공원 측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격감한 중국 관광객의 직격탄을 맞은 것으로 신문은 전했다. 어롼비(鵝鑾鼻)는 올해 43만 명이 방문했다. 지난해는 68만 명이 이곳을 방문했다. 마오비터우(貓鼻頭)는 더욱 비참하다. 지난해 107만명이 이곳을 방문했지만 올해는 33만 명만 방문했다. 숙박도 10~30% 감소한 것으로 신문은 전했다. 대만 중스뉴스는 같은 날 이 지역의 여행경비가 매우 비싸고 특색이 없다며 해외여행과 비교해 가격에 대해 지적했다. 뉴스는 4인이 3박4일 일정으로 타이베이에서 컨딩으로 여행을 가려면 2만 대만달러(80만원)이 들어간다며 태국 여행 등과 비교하며 상당히 비싸다고 보도했다.

타이중(台中), 대만 제2의 도시 가오슝(高雄)에 도전장

대만 지도 [인터넷 캡처]

[대만은 지금] 후원하기

최신 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