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콘텐츠로 건너뛰기

5월 14, 2021의 게시물 표시

대만-팔라우 트래블버블 6월 8일까지 중단

  [중화항공]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최근 코로나19 지역감염 사례가 급증한 대만과 팔라우 트래블버블이 일시적으로 중단된다고 14일 대만 언론들이 전했다.  중화항공은 여행사들에게 대만과 팔라우 항공편이 6월 8일까지 취소된다고 통보했다.  업자의 말에 따르면 약 10여 명이 영향을 받게 됐다.  이는 최근 코로나 감염 증가로 많은 대부분이 예약을 취소했기 때문에 영향을 받는 여행객이 적은 것이다.  대만 국내 단체여행도 코로나19의 영향을 받았다.  라이온 여행사는 15일부터 타이베이, 신베이, 타오위안, 신주, 지룽의 단체여행을 취소한다고 밝혔다. 

대만 빈과일보, 18일부터 종이신문 발행 중단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 4대 신문인 대만 빈과일보가 5월 18일부로 종이신문 발행을 중단한다.  14일 오후 빈과일보는 17일을 마지막으로 신문 발행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빈과일보는 지난 18년간 혁신적인 콘텐츠로 대만 믿어 환경을 변화시켰으나 오늘날 미디어환경에 의해 빈과일보더 변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신문은 이어 “지속적인 영업손실로 발행 중단이 불가피한 상황이라며 신문 발행을 중단하고 디지털에 자원을 집중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신문은 “대만에서 가장 비싼 일간 신문인 빈과일보는 여전히 ​​매일 10 만 부를 팔리고 있다”며 “지난 18년 동안 독자 여러분의 성원에 감사 드린다”고 강조했다.  신문은 오랫동안 대만에서 판매량과 유통 률이 가장 높은 신문이었다면서도 구글, 페이스북 등 디지털 플랫폼으로 인한 독점이 광고에 큰 손실을 가져오면서 종이신문에 고통스러운 타격을 줬다고 했다.  빈과일보는 또 최근 홍콩 문제와 관련, 빈과일보 창립자 지미 라이를 언급했다. 신문은 지미 라이가 민주주의를 추구했지만 유죄 판결을 받고 홍콩 감옥에 수감 중이라면서 이로 인해 친중 세력은 빈과일보에 모든 광고 지원을 차단해 홍콩 빈과일보의 운영을 어렵게 만들었다고도 밝혔다.  빈과일보는 “뉴스 전장에서 패배 한 것이 아니라 대내외적인 압박으로 또 다른 전장에서 패배했다”며 독점젠 광고 자원과 홍콩 상황의 악화로 인한 손실을 견딜 수 없어 종이 출판을 중단하고 모든 리소스를 디지털에 집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총통부, “직원 1명 격리 중...접촉자 68명”

총통부 [타이베이시 사이트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14일 총통부에서 근무하는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가족으로 인해 격리돼 검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대만 코로나19 전국 확산 조짐? 14일 현지 확진사례 29명...또다시 단일 최고 기록

  14일 대만에서는 코로나19 지역감염사례가 29건으로 집계되며 단일 최고치를 경신했다. [대만 중앙전염병지휘센터]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14일 대만에서는 코로나19 지역감염사례 29건, 해외유입사례 5건 등 34건의 코로나 확진사례가 발표됐다. 이로써 대만의 코로나19 누적확진자수는 1290명이 됐다. 

타이베이시 코로나19 선별검사소 4곳 설치...불법체류자도 추방없이 검사 가능

  [기자회견 라이브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14일부터 대만 타이베이시에 코로나19 선별검사소 4곳이 운영된다. 이는 아침 8시부터 밤 12시까지 운영될 방침이다. 

대만 총통, "7월말 대만산 백신 공급"

  담화문을 발표하는 차이잉원 대만 총통 [방송화면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차이잉원(蔡英文) 대만 총통이 13일 코로나19대책 관련 국가안보회의를 주재한 뒤 대만산 백신이 오는 7월말에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중화항공 코로나 군집감염 원인은 여당 입법위원 때문" 논란

  [징저우칸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최근 대만에서 중화항공 조종사들과 노보텔 호텔에서 군집 감염이 일어난 뒤 대만내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진 사례가 부쩍 늘고 있는 추세다. 

타이베이 병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 나와...시장, "병원 폐쇄 안 한다"

  14일 새벽 커원저 타이베이시장 모습 [인터넷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타이베이에 있는 한 대형 병원에서 입원환자 2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대만 항공사 승무원, AZ백신 접종 후 눈에 ‘혈전’ 증세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중화항공 승무원이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뒤 안구혈전 이상 반응이 있었다고 대만 언론들이 13일 보도했다.  이 승무원은 지난 5월 3일 백신 접종을 했다.  그는 약 8일이 지난 뒤 왼쪽 눈의 시력이 떨어지고 통증을 느꼈다.  의사는 시망막병변으로 봤지만 정작 보건 당국에 백신 접종 불량 사례 통보를 거절했다.  결국 승무원은 소속 회사인 중화항공의 도움을 받아 보건당국에 이를 알리게 됐다.  안구혈전 증상이라하면 보통 눈 중풍이라고 불리는 망막혈관폐쇄증으로 한 쪽 눈에만 나타나고 시력 저하가 온다.  대만 자유시보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고 눈에 이상이 생긴 사건이 세계에서 5번째라고 했다.  이날 오후 좡런샹 중앙전염병지휘센터 대변인은 이 사건이 세계 5번째인지 확실치 않다면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과 시력이 관계있다는 연구결과는 지금까지 없다고 말했다.   

[대만은 지금] 후원하기

최신 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