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 걸린 구이산다오 모습 [자료사진]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거북이를 닮은 대만 부속섬 구이산다오(龜山島)가 3월 1일부터 일반인들에게 개방됐다. 구이산다오는 동부 이란현으로 뷴류되어 있다. 최근 3개월간 일반 관광객들의 출입이 금지됐다. 북동계절풍으로 인해 파도가 높아 섬으로 접근 시 위험하기 때문이다. 또한 3개월 폐쇄를 통해 생태계 회복을 할 수 있다는 것이 당국의 설명이다. 관광국은 앞서 구이산다오 개방을 앞두고 자원봉사자 420명을 소집해 환경 정화 작업을 실시해 2톤 이상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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