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에서 한인 문화 잡지 '도시락'(都市樂) 창간준비호가 발행됐다. 25일 도시락 잡지 대표 씨아시(필명)는 코로나19 속에서 우여곡절 끝에 창간준비호를 발행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대만에 거주하고 있는 한국 교민들은 물론 한국어를 할 줄 아는 대만인들까지 두루두루 읽어 줬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현재 잡지 도시락은 대선 재외 선거철 기간인 25일부터 주타이베이한국대표부에서 배포를 시작했다. 씨아시 대표는 도시락처럼 추억과 정성을, 도시 속 소소한 즐거움을 담을 수 있는 잡지로 자리잡고자 한다고 밝혔다. 도시락은 현재 배부처를 모집하고 있다. 시아씨는 첫 첫 배부처로 대만에서 영업 중인 한국음식점을 대상으로 삼았다고 밝혔다. 등록된 링크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해당 링크에는 배부처 등록 및 향후 잡지에 실릴 한국식당 리스트를 모집 중이다. 한국식당 리스트 등록 및 배부처 등록하기 (바로 가려면 여기를 누르세요) 관련 기사 더 보기: [인물탐구] 대만 현지 한인 잡지 '도시락'(都市樂) 발행인과의 '깨알' 인터뷰 (누르면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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