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은 지금 = 전미숙(田美淑)]
TSMC(台積電)가 2019년 2천명을 신규 채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9일 대만 중앙통신에 따르면, 9일 개최된 대만대학교 취업 박람회에 TSMC를 비롯해, 폭스콘(鴻海,훙하이,Foxconn), 중화전신(中華電信) 등 총 200개가 넘는 기업이 참가, 총 423개 부스와 약 2만 5천 개가 넘는 일자리가 있다고 밝혔다.
대만대 출신 유더인(劉德音) TSMC 회장도 대만대학교 취업 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했다.
TSMC는 2019년에 2천 명의 신규 채용한다고 밝히면서 약 80%는 신입으로, 20%는 해외나 국내에 경험이 있는 인재를 뽑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임금에 대해서는 2018년 신규 채용된 석사 엔지니어를 예를 들며, 석사 엔지니어 연봉은 약 140만 대만달러(약 5천 1백만원)로 1년에 32개월 치 월급을 받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개막식에서 "대만은 지금 과학 기술 도약에 있어서 중요한 시기이다. 학생들이 산업에 대해 더 많이 이해하고 같이 노력해 산업을 더 발전시켜야 다른 나라에 밀리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TSMC(台積電)가 2019년 2천명을 신규 채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TSMC / WIKI |
9일 대만 중앙통신에 따르면, 9일 개최된 대만대학교 취업 박람회에 TSMC를 비롯해, 폭스콘(鴻海,훙하이,Foxconn), 중화전신(中華電信) 등 총 200개가 넘는 기업이 참가, 총 423개 부스와 약 2만 5천 개가 넘는 일자리가 있다고 밝혔다.
대만대 출신 유더인(劉德音) TSMC 회장도 대만대학교 취업 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했다.
TSMC는 2019년에 2천 명의 신규 채용한다고 밝히면서 약 80%는 신입으로, 20%는 해외나 국내에 경험이 있는 인재를 뽑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임금에 대해서는 2018년 신규 채용된 석사 엔지니어를 예를 들며, 석사 엔지니어 연봉은 약 140만 대만달러(약 5천 1백만원)로 1년에 32개월 치 월급을 받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개막식에서 "대만은 지금 과학 기술 도약에 있어서 중요한 시기이다. 학생들이 산업에 대해 더 많이 이해하고 같이 노력해 산업을 더 발전시켜야 다른 나라에 밀리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