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은 지금=전미숙(田美淑)] 장수 아이돌 신화가 지난 토요일 2월 4일 밤 대만 타이베이(臺北) 난강전시관(南港展覽館)에서 '2017 SHINHWA LIVE – UNCHANGING in Taipei' 콘서트를 개최했다.
1년 9개월 만에 대만에서 열린 이 콘서트에서 약 1만여 명의 팬들이 모여 또 다른 신화를 썼다. 주최측은 이번 콘서트로 4천NTD(15억원) 정도 수입을 올렸을 것이라고 추산했다.
신화 콘서트/ 팬 제공 |
데뷔한지 19년차, 평균 연령 37세 신화 멤버 6명은 'Brand New', 'Perfect Man'등 모두 22개 곡을 소화하며 장수 아이돌임을 증명했다. 게다가 통역사 없이 한국어와 간단한 영어로 팬들과 소통하며 팬들과 더 가까워지려고 한 점이 현지 언론들의 이목을 끌었다.
신화 팬들은 영원한 오빠들을 응원하기 위해, 총 3.6t에 이르는 개사료 240포대를 기부했다.
한 대만 팬은 "대만팬들을 위해 보여준 열정적인 무대에 감동했다"며 신화가 대만에 자주 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신화는 대만을 시작으로 아시아 각지에서 신화 돌풍을 이어갈 예정이다.
신화 팬들은 영원한 오빠들을 응원하기 위해, 총 3.6t에 이르는 개사료 240포대를 기부했다.
한 대만 팬은 "대만팬들을 위해 보여준 열정적인 무대에 감동했다"며 신화가 대만에 자주 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신화는 대만을 시작으로 아시아 각지에서 신화 돌풍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