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은 지금 = 전미숙(田美淑)] 대만의 '35세대'(30대)의 70%가 미혼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26일 대만 주간지 천하(天下)는 '35세대'를 중점으로 진행한 세대 가치관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35세대'는 1978년생부터 1987년생까지 30세부터 39세를 일컫는 말로, 계엄령 해제의 첫 세대, 교육 개혁의 첫 세대, 또한 인터넷에 영향을 받은 첫 세대이기도 하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35세대'의 70%는 "적당한 배우자를 찾지 못하면 미혼도 나쁘지 않다"고 밝혔다. 또한 "부부 문제가 해결되기 어려울 경우, 이혼하는 것이 낮다"가 80%를 차지했다. 그 중 여성이 남성보다 더 개방적인 태도를 보였다.
조사에 따르면, 35세대의 응답자들은 평균 월급이 '3만원 이상 4만원 이하'가 27.4%로 가장 많았고, 65.3%는 취업시 가장 중요시 여기는 것은 "좋은 월급과 복리"라고 답했다.
'35세대'는 경제 성장 시대에 태어났다. 그러나 경제 침체기에 사회에 들어왔으며 월급도 그리 오르지 않았다. 또한 물가지수가 두배가 되는 것도 지켜본 세대이다.
하지만 그들은 경제적 압박에도 불구하고 그들이 추구하는 것은 비물질적인 가치관으로 나타났다.
성공의 정의에 대해 '35세대'의 49.9%는 "자신의 시간을 안배할 수 있는 자유"이라고 밝혔다. "원만한 가정을 이루는 것"은 42.6%, "이상 실현"은 42%였다. "돈을 많이 버는 것"이 성공이라고 여기는 사람은 23%에 불과했다.
한편, 동성혼인에 관한 조사에서는 세대간의 차이가 타나났다. 20~29세의 응답자는 87.4%가 동성 혼인에 찬성했고 '35세대'는 74.4%가 찬성했다. 하지만 40~49세의 찬성율은 61%이고 50~59세는 59.2%만 찬성했다.
혼술남녀 [인터넷 캡처] |
26일 대만 주간지 천하(天下)는 '35세대'를 중점으로 진행한 세대 가치관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35세대'는 1978년생부터 1987년생까지 30세부터 39세를 일컫는 말로, 계엄령 해제의 첫 세대, 교육 개혁의 첫 세대, 또한 인터넷에 영향을 받은 첫 세대이기도 하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35세대'의 70%는 "적당한 배우자를 찾지 못하면 미혼도 나쁘지 않다"고 밝혔다. 또한 "부부 문제가 해결되기 어려울 경우, 이혼하는 것이 낮다"가 80%를 차지했다. 그 중 여성이 남성보다 더 개방적인 태도를 보였다.
조사에 따르면, 35세대의 응답자들은 평균 월급이 '3만원 이상 4만원 이하'가 27.4%로 가장 많았고, 65.3%는 취업시 가장 중요시 여기는 것은 "좋은 월급과 복리"라고 답했다.
'35세대'는 경제 성장 시대에 태어났다. 그러나 경제 침체기에 사회에 들어왔으며 월급도 그리 오르지 않았다. 또한 물가지수가 두배가 되는 것도 지켜본 세대이다.
하지만 그들은 경제적 압박에도 불구하고 그들이 추구하는 것은 비물질적인 가치관으로 나타났다.
성공의 정의에 대해 '35세대'의 49.9%는 "자신의 시간을 안배할 수 있는 자유"이라고 밝혔다. "원만한 가정을 이루는 것"은 42.6%, "이상 실현"은 42%였다. "돈을 많이 버는 것"이 성공이라고 여기는 사람은 23%에 불과했다.
한편, 동성혼인에 관한 조사에서는 세대간의 차이가 타나났다. 20~29세의 응답자는 87.4%가 동성 혼인에 찬성했고 '35세대'는 74.4%가 찬성했다. 하지만 40~49세의 찬성율은 61%이고 50~59세는 59.2%만 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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