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최근 대만의 구직사이트 1111는 고용주가 선호하는 올해의 타오위안(桃園), 신주(新竹), 먀오리(苗栗) 등 중부지역 대학교를 발표했다.
<일반대학>
1위. 국립자오퉁대학교 (교통대) 國立交通大學
고용자들은 교통대학 졸업생에 대해 거의 불만을 토로하지 않은 것으로 신문은 전했다. 특히 대만내 IT산업을 이끄는 많은 인재들이 이 학교 출신이기도 하다.
2위. 국립칭화대학교(청화대) 國立清華大學
원래 1911년 중국 베이징에 위치했으나 제2차 국공내전에 패배한 중화민국 정부가 대만에 넘어오면서 신주에 복교했다. 과학기술 분야 육성을 위해 연구 중심의 대학으로 발전해왔다.
3위. 중위안대학교 中原大學
1955년 개교한 이곳은 타오위안시(桃園市) 중리구(中壢區)에 위치한 사립대로 이공대가 강하다.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전인교육'을 모토로 삼고 있다. 지난해 동성혼인법 반대 성명을 내며 학교측은 남녀의 성비 균형을 이룬 학생 선발을 하겠노라 발표하기도 하면서 동성혼인법 지지자들에게 비난을 사기도 했다.
4위. 국립중양대학교 (중앙대) 國立中央大學
1915년 국립난징(南京)고등사범학교의 전신으로 국민당이 대만에 넘어온 뒤 1962년 복교했다. 대만의 연구형 대학으로 알려져 있고 62.65헥타르의 드넓은 캠퍼스에 1만 2천여명의 학생이 공부하고 있다. 연구형 대학 답게 전체 학생중 석사이상이 40%이상을 차지한다.
5위. 위안즈대학교 元智大學
1989년 설립된 사립학교다. 대만 대기업 위안둥(遠東) 그룹이 운영하는 학교로 독특한 건물이 매력적이다.
6위. 중화대학교 中華大學
이곳은 실무적 교육을 강조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졸업생의 높은 취업률 뿐만 아니라 평균 급여도 높은 편으로 조사됐다. 또한 AACSB인증을 받음으로 경영관리 교육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7위. 장겅대학교 長庚大學
재단이 대만내 큰 병원을 소유하고 있는 만큼 의대로 상당히 유명하다. 1987년 의학원으로 설립됐다가 1993년에 공대를 설립했고 1997년에 종합대로 변했다. 학생수는 7400여명뿐이지만 교수진만 1360여명에 이른다.
8위. 국립롄허대학교 (연합대) 國立聯合大學
1972년 사립대로 출발, 1995년 국립으로 변모했다. 대만 경제부와 국영 회사를 비롯해 민영기업이 함께 출자하여 세웠다는 의미에서 '연합'이라고 명명됐다고 전해진다.
<과학기술대학>
1위. 룽화과기대 龍華科技大學
1969년 개교한 룽화과기대는 최근 한국인 교환학생이 부쩍 는 것으로 알려졌다. 교육부 지원금 하에 산학연구센터를 설립, 운영중이다. 대만 북부에 유일한 사립 과기대로도 알려져 있다.
2위. 밍신과기대 明新科技大學
1966년 개교한 후 국제적 시야를 넓히는 교육을 지향하는 학교로 많은 대학과 산학협력을 통해 교류를 확대하고 있다. 2013년 3천대 기업 팀장급 이상이 선호하는 졸업생 11위 학교로 선정된 바 있다.
3위. 완넝과기대 萬能科技大學
공업 전문대로 타오위안시 중리구에 위치해 있다. 중리공업구와 가까이 있으며 인근 공업지구인재 양성에 큰 공헌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1972년 개교해 2016년 현재 1만여 학생이 재학 중이다.
4위. 젠싱과기대 健行科技大學
1933년 중국 상하이에 설립됐다가 중국 국민당이 대만에 넘어온 후 1953년에 복교했다. 그 뒤 2000년 칭윈(雲技)과기대란 명칭을 사용하다 2012년에 현재의 이름으로 개명했다. GPS관련 국가급 연구소가 이 학교에 설치되어 있으며 대만 북부 지역 GPS측량 업무도 맡고 있다.
<일반대학>
1위. 국립자오퉁대학교 (교통대) 國立交通大學
고용자들은 교통대학 졸업생에 대해 거의 불만을 토로하지 않은 것으로 신문은 전했다. 특히 대만내 IT산업을 이끄는 많은 인재들이 이 학교 출신이기도 하다.
국립자오퉁대학교 / 홈페이지 캡처 |
2위. 국립칭화대학교(청화대) 國立清華大學
원래 1911년 중국 베이징에 위치했으나 제2차 국공내전에 패배한 중화민국 정부가 대만에 넘어오면서 신주에 복교했다. 과학기술 분야 육성을 위해 연구 중심의 대학으로 발전해왔다.
국립칭화대 도서관 / 위키 캡처 |
3위. 중위안대학교 中原大學
1955년 개교한 이곳은 타오위안시(桃園市) 중리구(中壢區)에 위치한 사립대로 이공대가 강하다.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전인교육'을 모토로 삼고 있다. 지난해 동성혼인법 반대 성명을 내며 학교측은 남녀의 성비 균형을 이룬 학생 선발을 하겠노라 발표하기도 하면서 동성혼인법 지지자들에게 비난을 사기도 했다.
중위안대학교 / 홈페이지 캡처 |
4위. 국립중양대학교 (중앙대) 國立中央大學
1915년 국립난징(南京)고등사범학교의 전신으로 국민당이 대만에 넘어온 뒤 1962년 복교했다. 대만의 연구형 대학으로 알려져 있고 62.65헥타르의 드넓은 캠퍼스에 1만 2천여명의 학생이 공부하고 있다. 연구형 대학 답게 전체 학생중 석사이상이 40%이상을 차지한다.
중양대 / 홈페이지 캡처 |
5위. 위안즈대학교 元智大學
1989년 설립된 사립학교다. 대만 대기업 위안둥(遠東) 그룹이 운영하는 학교로 독특한 건물이 매력적이다.
위안즈 대학교 / 홈페이지 캡처 |
이곳은 실무적 교육을 강조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졸업생의 높은 취업률 뿐만 아니라 평균 급여도 높은 편으로 조사됐다. 또한 AACSB인증을 받음으로 경영관리 교육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중화대학교 / 홈페이지 캡처 |
7위. 장겅대학교 長庚大學
재단이 대만내 큰 병원을 소유하고 있는 만큼 의대로 상당히 유명하다. 1987년 의학원으로 설립됐다가 1993년에 공대를 설립했고 1997년에 종합대로 변했다. 학생수는 7400여명뿐이지만 교수진만 1360여명에 이른다.
장겅대학교 / 홈페이지 캡처 |
8위. 국립롄허대학교 (연합대) 國立聯合大學
1972년 사립대로 출발, 1995년 국립으로 변모했다. 대만 경제부와 국영 회사를 비롯해 민영기업이 함께 출자하여 세웠다는 의미에서 '연합'이라고 명명됐다고 전해진다.
국립롄허대학교 / 홈페이지 캡처 |
<과학기술대학>
1위. 룽화과기대 龍華科技大學
1969년 개교한 룽화과기대는 최근 한국인 교환학생이 부쩍 는 것으로 알려졌다. 교육부 지원금 하에 산학연구센터를 설립, 운영중이다. 대만 북부에 유일한 사립 과기대로도 알려져 있다.
2위. 밍신과기대 明新科技大學
1966년 개교한 후 국제적 시야를 넓히는 교육을 지향하는 학교로 많은 대학과 산학협력을 통해 교류를 확대하고 있다. 2013년 3천대 기업 팀장급 이상이 선호하는 졸업생 11위 학교로 선정된 바 있다.
밍신과기대 / 홈페이지 캡처 |
3위. 완넝과기대 萬能科技大學
공업 전문대로 타오위안시 중리구에 위치해 있다. 중리공업구와 가까이 있으며 인근 공업지구인재 양성에 큰 공헌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1972년 개교해 2016년 현재 1만여 학생이 재학 중이다.
완넝과기대 / 홈페이지 캡처 |
4위. 젠싱과기대 健行科技大學
1933년 중국 상하이에 설립됐다가 중국 국민당이 대만에 넘어온 후 1953년에 복교했다. 그 뒤 2000년 칭윈(雲技)과기대란 명칭을 사용하다 2012년에 현재의 이름으로 개명했다. GPS관련 국가급 연구소가 이 학교에 설치되어 있으며 대만 북부 지역 GPS측량 업무도 맡고 있다.
젠싱과기대 / 홈페이지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