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유엔 지속발전해법네트워크(SDSN)가 20일(현지시간) 발표한 2017년 세계 행복 보고서에서 대만이 33위를 차지했지만 한국은 56위에 그쳤다.
이번 조사는 155개국을 대상으로 고용 현황, 소득격차, 기대수명 등을 기준으로 실시됐다.
아시아 국가에서 싱가포르가 26위로 행복지수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태국 32위, 말레이시아 42위, 일본 51위, 홍콩 71위, 필리핀 72위, 중국 79위, 인도네시아 81위, 베트남 94위로 나타났다.
지난해 4위를 차지한 노르웨이는 올해 7.54의 행복지수로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 1위에 올랐다. 덴마크와 아이슬란드, 스위스, 핀란드 등 유럽국가들이 그 뒤를 이으며 유럽 지역 국민들의 행복도가 아시아보다 높았다.
중앙아프리카공화국은 행복지수 2.69를 받아 최하위를 기록했다.
미국은 14위, 독일은 16위, 영국은 19위, 프랑스 31위에 올랐다.
SDSN측은 세계 대국에 사는 국민들이 반드시 행복한 건 아니라며 상위권에 랭크된 북유럽 국민들의 높은 행복도는 경제성으로만 설명할 수 없다고 밝혔다.
자료사진 / 인터넷 캡처 |
이번 조사는 155개국을 대상으로 고용 현황, 소득격차, 기대수명 등을 기준으로 실시됐다.
아시아 국가에서 싱가포르가 26위로 행복지수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태국 32위, 말레이시아 42위, 일본 51위, 홍콩 71위, 필리핀 72위, 중국 79위, 인도네시아 81위, 베트남 94위로 나타났다.
지난해 4위를 차지한 노르웨이는 올해 7.54의 행복지수로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 1위에 올랐다. 덴마크와 아이슬란드, 스위스, 핀란드 등 유럽국가들이 그 뒤를 이으며 유럽 지역 국민들의 행복도가 아시아보다 높았다.
중앙아프리카공화국은 행복지수 2.69를 받아 최하위를 기록했다.
미국은 14위, 독일은 16위, 영국은 19위, 프랑스 31위에 올랐다.
SDSN측은 세계 대국에 사는 국민들이 반드시 행복한 건 아니라며 상위권에 랭크된 북유럽 국민들의 높은 행복도는 경제성으로만 설명할 수 없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