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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특집] 응답하라! 90년대 중화권 노래

 [대만은 지금=전미숙(田美淑)] 1990년대는 대만 대중 가요의 황금 시대였다. 이에 대만의 유명 설문조사 사이트 데일리뷰는 당대 어떤 앨범이 인기를 끌었는 지 순위를 집계했다.



10위 정수문(鄭秀文)
80년대 데뷔한 홍콩 가수이자 배우 정수문. 그가 1996년 대만에서 발표한 앨범 ’值得’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대만에도 알려지기 시작했다. 이 앨범은 70만 장이 팔렸다. 당시 홍콩 가수로는 얻기 어려운 판매량이었다.

鄭秀文-值得


   
9위 왕페이(王菲)
왕페이의 '我願意'란 곡은 이미 발표된지 20년이 되었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이 곡은 1994년 ‘迷’ 란 이름으로 발표한 첫번째 앨범의 수록곡으로 앨범은 80만 장이 팔렸다. 그 후로도 '你快樂所以我快樂', '臉', '感情生活', '紅豆'와 같은 곡들은 현재까지도 자주 리메이크 되고 있다. 1999년 발표한 '只愛陌生人'이란 곡으로 다시 한번 그녀는 큰 인기을 얻었다. 한국에서는 영화 '중경삼림'의 삽입곡 ' 몽중인(夢中人)'을 부른 가수로 유명하다.

王菲-我願意




8위 코코리 (李玟)
90년대 '我依然是你的情人', '往日情'로 발라드 가수로 잘 알려진 코코리는 1998년 'DiDaDi'라는 곡으로 새로운 시도를 하면서 디바의 자리에 올랐다. 이 앨범은 85만 장 팔렸고, 곧 다시 발매한 ‘Sunny Day好心情’ 또한 인기를 끌었다.

영화 '와호장룡(臥虎藏龍)'의 삽입곡 '月光愛人'으로 미국에서도 지명도를 얻은 코코리는 아카데미 시상식에도 참석했다.

李文-DiDaDi



7위, 동력화차(動力火車)
90년대 가장 파워풀 한 가창력을 자랑하는 가수를 이야기하자면 동력화차를 꼽을 수 있다. 두 멤버로 구성된 동력화차는 1997년 첫 앨범 '無情的情書'으로 히트를 쳤다. 앨범 수록곡 '無情的情書',  '不甘心不放手', '除了愛你還能愛誰' 등의 곡은 당대 많은 인기를 얻었다.

또한, 앨범 ‘明天的明天的明天’ 수록곡인 '當'은 드라마 '황제의 딸(還珠格格)'의 주제곡으로 삽입되면서 많은 인기를 누렸다.

動力火車-當



6위 임억련(林憶蓮)
홍콩 출신 임억련은 홍콩에서의 인기를 대만으로 옮겨와 1990년 대만에 첫 앨범 '愛上一個不回家的人'을 냈다. 이 앨범은 무려 60만 장이나 팔렸다. 이어 1992년 음악계 대부인 이종성(李宗盛)과 함께 영화 '패왕별희(霸王別姬)'의 주제곡 '當愛已成往事'을 불렀는데, 이 곡은  그해 가장 인기 있는 곡으로 선정됐다.

1995년 'Love , Sandy' 앨범 수록곡 '傷痕'은 인기몰이에 성공면서 80만 장이나 팔렸다. 2000년도 '林憶蓮’s' 앨범 수록곡 '至少還有你'도 엄청난 히트를 치면서 많은 가수들로부터 리메이크 됐다.

林憶蓮-至少還有你



5위 무인양품(無印良品)
90년대 말레이시아에서 온 광량(光良)과 품관(品冠)이 결성한 듀엣 그룹 무인양품은 1996년 대만에서 첫 앨범 '掌心'을 발표, 첫 앨범은 50만 장이 팔렸다. '無印良品x2' , '胡思亂想', '三人行', '想見你' 모두 좋은 성적을 거두었지만 아쉽게 2000년도 그룹은 해체되었다.


無印良品-掌心



4위 강혜(江蕙)
강혜는 중국어 앨범이 아닌 대만어(台語) 앨범으로 대만을 공략했다. 90년대 인기를 누린 그는 현재까지도 주목 받는 가수다. 그는 2015년 고별 콘서트를 열었다. 당시 표는 순식간에 다 팔렸고, 암표상으로 사회가 떠들썩하기까지 했다.

80년대  많은 앨범은 낸 그는 1992년에 발매한 대만어 앨범 '酒後的心聲'이 116만 장을 판매하는 기록을 달성했다. 중국어 앨범을 내도 달성키 어려운 기록을 대만어 앨범으로 해낸 것이다. 1993년 '傷心酒店' 또한 빼놓을 수 없는 곡이다.

江蕙-酒後的心聲



3위 유덕화(劉德華)
홍콩에서 80년대 드라마도 데뷔한 유덕화는 1990년 중국어 앨범 '如果你是我的傳說'로 소녀 팬들의 마음을 흔들기 시작했다. 그중 1994년 발매한 '忘情水' 앨범에 수록된 '忘情水'는 90년대  국민가요라는 칭호까지 얻었다.

한국에서는 곽부성(郭富城), 여명(黎明), 장학우(張學友)와 함께 사대천황이라 불리며 많은 인기를 얻었다.

劉德華-忘情水



2위 장학우(張學友)
90년대 유덕화와 마찬가지로 사대천왕이라 불린 홍콩인 장학우는 1990년에 발매한 중국어 앨범 '似曾相似'으로 대만에서 인기를 얻기 시작했다. 전성기를 누릴 수 있게 된 시기는 1993년 발매한 '吻別' 앨범의 수록곡 '吻別'부터다. 그 인기는 엄청나서 이미 20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많은 사람들은 노래방에서 즐겨 부르고 있다. 이 앨범의 판매량은 136만 장에 달하며 중국어 앨범 판매량 2위를 기록한 바 있다. 그 뒤 그는 1995년과 이듬해인 1996년 '真愛新曲+精選'과  '忘記你我做不到' 연이어 냈는데, 판매량은 각각 은 122만 장,106만 장으로 집계되면서 일명 '노래의 신(歌神)'이란 별명을 얻었다.

张学友-吻别



1위 장혜매(張惠妹)
90년대 많은 여왕급 가수들이 등장했다. 그중 단연 최고는 '아메이(阿妹)'라 불리는 장혜매라 할 수 있다.  한 노래 경연 TV프로그램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이름이 알려지기 시작했다. 첫 앨범'姊妹' 수록곡 '姊妹', ' 解脫', '原來你甚麼都不要'등의 수많은 히트곡을 남겼다. 이 앨범은 발매하자마자 121만 장이 팔리면서 경이로운 기록을 세웠다. 이듬해 발매된  'Bad Boy'는 이에 힘 입어 138만 장이 팔리는 진기록을 세웠다. 현재 그는 여전히 여왕 중 여왕으로 군림하고 있다.

張惠妹 - BAD B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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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대만에서 가장 흔한 '이름'은?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최근 취업사이트 1111이 올해 대만에서 가장 흔한 이름 남녀 TOP8을 조사해 발표했다. 이름들을 살펴 보면 작명 배경에는 부모들의 '사랑'이 담겨 있다는 걸 알 수 있다.  아이들에게서 가장 흔히 보이는 이름은 천천(辰辰), 유유(祐祐)로 꼽혔다. 평범하면서도 좋은 의미를 지녔다는 게 그 이유다.  올해 가장 흔한 남자 이름으로는 젠훙(建宏), 옌팅(彥廷), 청언(承恩), 관위(冠宇) 등으로 나타났다. 가장 흔한 여자 이름은 이전(宜蓁), 신위(欣妤), 스한(詩涵), 융칭(詠晴) 순으로 나타났다. 매우 우아하고 고상하게 들린다.  가장 흔한 남자 이름은 다음과 같다.  1위 젠훙 建宏  2위 옌팅 彥廷 3위 청언 承恩 4위 관위 冠宇 5위 유팅 宥廷 6위 핀위 品睿 7위 바이한 柏翰 8위 바이위 柏宇 대만에서 가장 흔한 여자 이름은 다음과 같다.  1위 이전 宜蓁 2위 신위 欣妤 3위 스한 詩涵 4위 융칭 詠晴 5위 즈칭 子晴 6위 핀옌 品妍 7위 위퉁 羽彤 8위 이쥔 怡君 최근 대만 부모들 사이에서 아이의 이름을 지을 때 튀지 않는 이름이 좋은 이름이라는 인식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대만인들은 "뜻도 좋아 이렇게 이름을 정하는 사람들이 많다", "흔할수록 좋다", "검색하기 쉽지 않다"는 등의 의견을 보이기도 했다. 

대만서 가장 흔한 성과 이름은?

가장 흔한 성은 '천',  가장 흔한 이름은 '지아하오', "수펀' 시대별 인기 있는 이름 있어... [대만은 지금 = 박지현(朴智賢) 기자] 대만에서 가장 흔한 성은 '천'(陳, 진) 씨고, 지아하오(家豪, 가호)와 수펀(淑芬, 숙분)을 이름으로 가장 많이 쓰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이름은 한국에서 '철수'와 '영희'쯤 되는 범국민적 이름으로 대만에서는 시장에 널린 만큼 흔해 빠졌다는 의미로 소위 ‘시장 이름(菜市場名)’이라고 불린다.

[대만 꿀팁] 대만 주소의 영문주소 표기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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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인 기고] 대만 군대 생활(1) - 청궁링(成功嶺)훈련소에서 기초군사훈련을 받다

  [차오중닝 제공 = 대만은 지금] *편집자 주: 대만인 독자께서 한국어로 직접 정성스럽게 써서 보내주셨습니다. 최소한의 편집으로 원고의 느낌을 살리고자 하였습니다. 대만스러운 표현이 있더라도 양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본 원고는 '대만은 지금'의 의도와는 무관함을 알려드립니다. [글 = 대만인 차오중닝(曹仲寧)] 핵무기로 유명한 북한은 한국의 북쪽에 위치하며, 많은 사람이 '세계의 민폐'로 간주하는 중국은 대만의 서쪽에 있다. 한국과 마찬가지로 대만 남자도 군대에 가야 된다. 대만은  2012년부터 1994년 이후 출생자를 대상으로 5주 기초군사교육과 11주 군사특기 교육으로 의무복무 기간이 축소되었다.   대만 남자는 548일을 복무하는 한국 남자와 비해, 운이 좋은 것 같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에게 있어서 군대에 가는 것 자체가 기분이 썩 좋지 않은 일이기에 복무기간이 한국보다 짧다 해도 군대라는 것 자체가 힘겹게 들린다. 대부분의 한국 남자들은 대학교 2학년이 되기 전에 군대에 간다고 들었다. 대만에는 남자가 고등학교나 대학교에서 졸업한 후에야 군대에 가는 경우가 흔하다. 고3이나 대학교 4학년 때 구/시/군청 병역과가 보내는 건강검사 통지서를 받는다. 지정된 날에 병원에서 건강검사 통지서를 가지고 건강검사를 받아야 한다. 검사의 목적은 사람의 체력 상태가 군대에 맞는 지 확인하는 것이다. 어떤 사람은 병역 면제를 위해서 건강검사를 받기 전날 고의적으로 나쁘게 식사를 하고, 비만 혹은 체중 부족 등을 이유로 병역 면제를 원한다.  그리고 체대역을 복무하는 상황도 점점 늘고 있다. 체대역은 군사훈련을 대신하여 공공기관에서 복무하는 제도를 뜻한다. 그런데 112일 군사훈련을 받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건강검사를 받은 후에 제비뽑기를 통해 육군, 해군, 공군, 해병대에서 복무할지를 결정한다. 육군의 정원이 가장 많기 때문에 육군으로 가는 인원이 제일 많다. 나도 육군이 되었다. 하지만 내 동생은 공군에서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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