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21일 대만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늘었다.
확진자는 401명이며 그중 사망자는 7명이다.
401번 확진자는 30대 남성으로 올해 1월 하순 멕시코에 업무차 갔다가 20일 대만에 돌아왔다.
지휘센터는 그가 멕시코에 체류하는 동안 감염된 것으로 봤다.
그는 4월 30일부터 5월 1일까지 발열 증상이 있었고 5월 5일에는 가벼운 기침이 시작되어 현재까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5월 11~13일 설사 증상도 있었다.
그는 5월 20일 대만에 돌아와 공항 검역소에 이를 알렸고 검사를 받은 뒤 21일 확진됐다. 현재 그는 병원에 격리되어 치료중이다.
대만에서는 최근 13일간 확진자가 0명이었지만 21일 1명이 추가되면서 기록이 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