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인 기고] [글 = 대만인 경용]
코로나 확산으로 대만에서는 3급 방역 경계령이 내려지면서 사람들의 여가시간에 자주 하는 활동이 많이 달라졌다.
시간을 있더라도 적게 외출하고 집에서 있는 사람들은 많아졌다. 집에서 할 수 있는 여가활동으로는 TV시청, 온라인으로 비디오 시청, SNS 사용, 휴대폰이나 컴퓨터 게임, 온라인 생방송 시청, 책 읽기 등으로 나타났다.
대만트렌드연구가 2021년 6월에 발표한 ‘대만사람이 집에서 자주 하는 여가활동'에 관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1위는 TV시청으로 나타났다. 무려 64.1%로 나타났다.
2위는 온라인으로 비디오 시청으로 63.9%로 집계되면서 1위인 TV시청과거 의 비슷하게 나타났다.
3위는 SNS사용으로 52.3%의 응답자가 선택했다. 4위는 휴대폰 게임( 40.4%), 5위는 온라인 생방송 시청(23.6%) 순으로 나타났다.
TV시청의 경우 50살 이하보다 쉰 살이상에서 더 많이 선택했다. 그렇지만 온라인으로 비디오 시청, SNS 사용과 휴대폰 게임은 쉰 살 이하가 더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조사 결과를 통해 대만사람은 집에서 책보다 TV시청과 온라인으로 하는 활동을 더 자주 하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나이가 다른 사람들의 여가활동은 다르다는 것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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