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태국에서 3~4일 열린 2022년 세계치어리더선수권대회에서 대만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대만 중앙통신 등이 5일 보도했다.
중화타이베이 이름으로 참가한 대만 대표팀은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여섯 팀이 대표로 참가했다.
신문은 대만 대표팀이 코로나19 발발 이후 처음으로 국제 대회에 참가한 것이라고 했다.
대만 치어리더협회 장위취안 이사장은 "전염병으로 인해 준비시간도, 국제대회 경험도 부족한 상황이었다"면서 "이러한 환경에서 거둔 이러한 우수한 성적은 선수와 스태프가 단기간 내에 일궈낸 성과"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대회가 내년 대회의 경험이 될 것이라면서 내년 목표는 3위 안에 드는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