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중앙전염병지휘센터는 오는 9월 12일부터 미국, 캐나다, 뉴질랜드 , 호주 및 유럽연합을 비롯해 공식 수교국 국민에 대해 무비자 입국을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아쉽게도 한국은 대상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다.
지휘센터는 세계 대부분의 국가가 전염병 이전처럼 국경을 개방하고 국경 통제 조치를 재개했다는 점을 감안하여 전염병 예방 작업, 경제 및 사회 활동 및 국제 교류 촉진의 필요성을 균형있게 유지하기 위해 내린 결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체 이민자 수를 계속 통제한다는 전제 하에 이를 시행하는 것이다.
대만 보건 당국은대만내 전염병 상황 변화에 따라 순차적으로 완화될 것을 예고한 것이라며 현행 입국 후 3+4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